• [아주증시포커스] 더 엄격해진 조각투자 발행·유통 분리…증권사·발행사 난색 外
    [아주증시포커스] 더 엄격해진 조각투자 발행·유통 분리…증권사·발행사 '난색'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더 엄격해진 조각투자 발행·유통 분리…증권사·발행사 '난색'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사업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발행·유통 분리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움. -증권사는 유통과 발행 중 한 가지 인가만 취득할 수 있고, 발행사에는 유통 인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것이 잠정 결론. -금융당국은 발행·유통 분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 대신 복수 증권사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유통 법인을 별도로 설립하면 지분율이 30% 미만인 2025-07-21 08:00
  • [위험한 머니게임①] 한국판 스트래티지?…비트맥스, 코인 테마주의 질주
    [위험한 머니게임①] '한국판 스트래티지?'…비트맥스, 코인 테마주의 질주 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는 적자기업이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영업손실을 봤다. 상장폐지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경영사정은 좋지 않다. 지난 1분기에도 매출 77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그런데 주가는 올 들어 한때 5배 넘게 뛰었다. 마법 같은 일이다. 주가급등 비결은 '비트코인'이다. 이 회사의 원래 이름은 '맥스트'. AR·VR 기반 IT 기업이었다. 그런데 올해 2월 김병진 플레이크 회장이 주도하는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이 경영권을 인수한 뒤 사명을 비트맥스로 바꿨다. 주요 사업도 2025-07-20 18:12
  • 죽은 줄 알았던 바이오·이차전지, 순환매에 불붙었다
    죽은 줄 알았던 바이오·이차전지, 순환매에 불붙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끝났다'고 평가받던 바이오와 이차전지 섹터가 다시 꿈틀대고 있다. 한동안 침체에 머물렀던 두 섹터가 최근 증시 순환매 흐름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내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바이오 TOP10 지수는 16.37%, KRX 전기차 TOP15 지수는 8.58% 상승해 34개 주요 테마지수 중 각각 1, 2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 섹터에서는 알테오젠(31.72%), 셀트리온(12.97%), 유한양행(26.68%) 등이 많이 올랐다. 이차전지 섹터에서는 포스코홀 2025-07-20 18:00
  • 더 엄격해진 조각투자 발행·유통 분리…증권사·발행사 난색
    더 엄격해진 조각투자 발행·유통 분리…증권사·발행사 '난색'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사업자들에게 보다 강력한 발행·유통 분리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선 사업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조각투자 초기 시장 조성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조각투자와 관련해 조각투자상품 발행사들과 증권사들에 유통과 발행 중 한 가지 인가만 내주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는 유통과 발행 중 한 가지 인가만 취득할 수 있고, 발행사에는 유통 인가를 내주지 않겠다는 것이 잠 2025-07-20 15:46
  • 전자주총 시대 성큼…예탁원 주총 플랫폼 어디까지 왔나
    전자주총 시대 성큼…예탁원 주총 플랫폼 어디까지 왔나 전자주주총회(전자주총) 제도 도입을 담은 상법 개정이 시행을 앞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도 관련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주주 의결권 행사 방식이 온라인으로 확대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전자주총 운영의 핵심이 될 통합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시스템 설계와 개발에 참고할 기술적 자문을 받기 위해 업계에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탁원이 구상 중인 전자주총 플랫폼은 △전자주 2025-07-20 13:50
  • [주간증시전망] 2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실적 모멘텀 옥석 가리기
    [주간증시전망] 2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실적 모멘텀 '옥석 가리기' 다음주 국내 증시는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실적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상호관세 부과 시점도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관세 여파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해야 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22포인트(0.13%) 내린 3188.07에 마감했다. 한 주간 코스피는 0.39%, 코스닥은 2.52% 올랐다. 코스피는 차익 매물 출현과 미국 물가 우려로 주중 돌파했던 3200선을 반납했다. 코스닥은 820대에 올랐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 2025-07-19 06:00
  • [마감시황] 코스피, 3200선 출발해 약보합 마감…숨고르기 장세 이어져
    [마감시황] 코스피, 3200선 출발해 약보합 마감…숨고르기 장세 이어져 코스피가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3200선에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3180선으로 떨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포인트(0.13%) 내린 3188.0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5포인트(0.26%) 오른 3200.44에 출발했으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3407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5-07-18 16:03
  • 개인투자자, SK하이닉스 순매수 전환… 외국계 IB 보고서 안 믿어
    개인투자자, SK하이닉스 순매수 전환… "외국계 IB 보고서 안 믿어" 개인투자자들이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부정적 보고서 발표에도 SK하이닉스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올 들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이지만 이달 들어 분위기가 반전됐다. 외국계 IB 우려에도 오히려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가가 9% 넘게 급락한 전날 906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이튿날인 이날도 1342억원을 사들였다. 7월 들어서만 개인이 순매수한 SK하이닉스 주식은 1조4315억원에 달한다. 전날 골드만삭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내 경쟁 심 2025-07-18 15:52
  • [속보] 코스피, 4.22p(0.13%) 내린 3188.07 마감
    [속보] 코스피, 4.22p(0.13%) 내린 3188.07 마감 코스피, 4.22p(0.13%) 내린 3188.07 마감 코스닥, 2.40p(0.29%) 오른 820.67 마감 2025-07-18 15:36
  • 미래산업 16대 1 무상감자 마무리…오는 22일 변경상장
    미래산업 "16대 1 무상감자 마무리…오는 22일 변경상장"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16대 1 무상감자를 마무리하고, 변경 상장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144만8457주(32.32%)를 보유하며 경영안정성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측은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은 지난 5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솔루션에 혁신을 가져올 '올인원 캐리어(All-In-One Carrier)'를 개발하고 국 2025-07-18 09:53
  • [개장시황] 코스피, 3200선 내주고 보합권…코스닥 강보합
    [개장시황] 코스피, 3200선 내주고 보합권…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개장 직후 3200선 아래로 내려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4%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6포인트(0.10%) 오른 3195.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5포인트(0.26%) 오른 3200.44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다. 개인은 18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0.60%), 2025-07-18 09:42
  • [특징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와 합병 소식에 15%대↑
    [특징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와 합병 소식에 15%대↑ 한일시멘트가 자회사 한일현대시멘트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한일시멘트는 전장 대비 2910원(15.36%)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시멘트는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사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 및 경영효율화를 달성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합병법인의 시멘트 내수점유율은 약 20% 이상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합병은 한일현 2025-07-18 09:12
  • [속보] 코스피, 8.15p(0.26%) 오른 3200.44 출발
    [속보] 코스피, 8.15p(0.26%) 오른 3200.44 출발 코스피, 8.15p(0.26%) 오른 3200.44 출발 코스닥, 3.31p(0.40%) 오른 821.58 출발 2025-07-18 09:04
  • SK證 녹십자, 2분기 전망치 상회 기대… 목표가 20만원
    SK證 "녹십자, 2분기 전망치 상회 기대… 목표가 20만원" SK증권은 18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선정 SK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918억원,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619억원 대비 6.5%, 컨센서스 영업이익 219억원 대비 19.2%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알리글로' 매출(308억원 추정) 성장과 2024년 6월부터 인상된 혈액제제 약가 영향으로 2분기 혈액제제 매출(1492억원)의 고성장에 따른 것이다. 독 2025-07-18 08:58
  • 한투證 한화시스템, 방산·조선 두 가지 성장 동력…목표주가 58%↑
    한투證 "한화시스템, 방산·조선 두 가지 성장 동력…목표주가 58%↑" 한국투자증권이 18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본업인 방산의 실적 개선에 미국 조선 사업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58.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본업인 방산이 창출하는 가치에 더해 미국 상선 및 군함 시장에 진출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07억원 2025-07-18 07:58
  • [아주증시포커스] 책무구조도에 책임 명확히…어깨 무거워지는 증권사 수장들 外
    [아주증시포커스] 책무구조도에 책임 명확히…어깨 무거워지는 증권사 수장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책무구조도에 책임 명확히…어깨 무거워지는 증권사 수장들 -금융투자사업자에 '책무구조도'가 본격 적용되면서, 주요 증권사 회장 및 대표이사들도 책임 업무 정해져. -대신증권은 최근 공시를 통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책무에 ‘그룹 ESG 관리업무 및 자회사 관리업무에 관한 책임’과 ‘자회사 관리업무와 관련한 책무’를 추가.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이사와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도 한두희 대표이사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 2025-07-18 07:30
  • iM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iM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iM증권은 지난 16일 여의도 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경영 성과 리뷰와 하반기 추진계획 공유를 통해 올해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 사업본부의 임원 및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주요 이슈와 하반기 전망을 시작으로,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추진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과 고강도 효율화 전략의 성 2025-07-17 17:33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강보합… 반도체 대장주 희비 엇갈려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세에 강보합… 반도체 대장주 '희비' 엇갈려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이들 투자자는 장 초반 매도세를 지속하다가 오후 들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1포인트(0.19%) 오른 3192.2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7억원, 192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장 초반 매수세를 나타내던 개인은 3704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3.09%)와 SK하이닉스(-8.95%)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3. 2025-07-1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