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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대출 총량 넘긴 은행들…집단대출은 '공격 영업' 가계대출 총량을 초과한 은행들이 집단대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잇따라 축소하면서도 아파트 담보 대출을 기반으로 한 우량 잔금대출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대출모집인을 통한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접수를 11월 실행분에 한해 중단했다. 다른 은행들도 가계대출 축소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0일 주택구입 목적 담보대출 한도를 모든 지역에서 3억원으로 축소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5일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수준 2026-08-23 18:00:00
  • 서울시, 모아주택 착공 앞당긴다…2031년까지 4만가구 추진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모아타운 쾌속통합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사업은 공정관리를 통해 착공을 앞당기고, 신규 사업에는 계획 수립과 조합설립을 병행하는 ‘모아통합기획’을 도입해 사업 기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아타운 쾌속통합 추진계획을 통해 2031년까지 모아주택 4만호 착공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아통합기획은 공공과 전문가, 주민이 사업 초기부터 함께 계획을 세우고 관리계획 수립 2026-08-23 17:38:53
  • [긴축의 서막] 국채금리 뛰는데 기준금리까지…'금리 상승 악순환' 우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고채 금리의 상승 압력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채 금리 상승은 시장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기업과 가계의 조달비용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회사채 차환 부담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금융비용이 늘어나면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2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54%에 장을 2026-08-23 17:00:00
  • 지점 줄이고 부동산 매각하고…'실탄 확보' 경쟁 나선 은행권 은행권이 '몸집 줄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지털 뱅킹 확산에 맞춰 지점을 줄이고 출장소 중심으로 영업망을 재편하는 한편 활용도가 떨어지는 부동산을 매각해 자본 여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전국 점포는 총 2702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2691개에서 11개 늘어난 규모다. 다만 세부적으로 보면 4개 은행 지점은 지난해 6월 2252개에서 올해 6월 2201개로 51개(2.3%) 줄어든 반면 출장소가 같은 기 2026-08-23 16:00:00
  • [디벨로퍼, 생존의 조건⑨] '73조' 이지스, 건물 넘어 도시 개발… '초대형 PF' 시험대 이지스자산운용이 ‘건물을 운용하는 회사’에서 ‘도시를 개발하는 회사’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꼽히는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역 일대를 재편하는 이오타 서울부터 강남 서리풀 복합개발, 데이터센터까지 사업 영역과 규모가 급격히 커지는 모습이다. 23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7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임직원 439명 가운데 운용·투자·개발 전문인력만 330여명에 달한다. 부동산펀드와 기관투자가(LP) 자금 2026-08-23 16:00:00
  • KB "8월 서울 아파트 1.14% 상승… 경기 남부 강세 지속"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월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향후 집값 상승을 내다보는 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해 실제 가격 흐름과 시장 심리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와 용인 수지구, 화성 동탄구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 남부권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23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7%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41%, 연립주택이 0.09% 올랐고 단독 2026-08-23 15:33:48
  • 김윤덕·오세훈 이번주 재회…'용산공원 평행선' 속 주변부지서 접점 찾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주 다시 만나 서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에는 공원 주변 국·공유지와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놓고 접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캠프킴 등 용산공원 주변 산재부지가 절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정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번주 중 다시 회동해 용산공원을 비롯한 서울 주택공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동 날짜는 조율 중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일 약 1시간 2026-08-23 15:14:26
  • '안전자산' 달러·금에 몰리는 돈…'롤러코스피'에 ETF·마통은 '주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이 빨라지고 있다. 달러예금과 금 관련 상품에는 돈이 쌓이는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판매와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줄면서 은행권에서도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0일 기준 전체 달러예금 잔액은 749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대 은행 합산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21년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7월 초 달러당 1556원에 육박 2026-08-23 15:00:00
  • 엔비디아 실적 D-3에 날아든 '15% 인상'…삼성전자·SK하이닉스엔 호재?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서버 가격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새로운 호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 일부가 AI 서버 가격이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가격 인상의 주된 배경으로는 급등한 메모리 칩 가격이 지목됐다. 가격 2026-08-23 15:00:00
  • 금감원 이미 5년간 481명 떠났는데…지방이전 땐 직원 85% "이직 고려 금융감독원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직원 10명 중 8명 이상이 회사를 떠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만 40세 미만 직원은 10명 중 9명 이상이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이미 481명이 금감원을 떠난 가운데 인력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감원 퇴직자는 총 481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퇴직자는 2022년 102명에서 2023년 103명, 2024년 110명, 2025년 112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2026-08-23 13:10:34
  •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13.8조…비이자이익 감소에 6.4%↓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9000억원 줄어들었다. 이자로 벌어들인 돈이 32조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금리 상승 여파로 보유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대규모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7000억원) 대비 9000억원(6.4%) 감소했다. 항목별로 보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3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50 2026-08-23 12:20:54
  • NH농협은행, 을지연습서 금융서비스 연속성 점검 NH농협은행이 국가 비상사태에도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진행된 ‘2026 을지연습’에 참여해 사이버 위협과 전시 금융지원 등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업무 취급, 사이버 위협 대응, 전시 금융지원 등 분야별 조치훈련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기 위한 2026-08-23 10:58:47
  • '고시원 방에 욕조 설치'… 여론 뭇매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고시원 개별 호실 안에 욕조 설치를 허용하려던 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좁고 열악한 주거공간에 욕조를 들이는 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 완화라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시원 호실 내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책상 등 학습시설 설치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현행 기준상 다중이용업소 중 고시원은 학습시설을 갖춰야 하고, 각 호실에는 욕조를 설치할 수 없다. 2015년 이후 고시원 2026-08-23 10:20:59
  • 외국인 고객 잡아라…국민銀, 'KB 글로벌 스타 서포터즈' 출범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듣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외국인 고객 패널 'KB 글로벌 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KB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이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외국인 고객 대상 상품·서비스를 '글로벌 스타'로 통합 브랜딩하고 적금과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 2026-08-23 10:00:18
  • 하나銀·기보·신보, 청년기업에 2000억 규모 보증대출 지원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청년 사업가 및 청년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브리지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 요건을 충족한 만 39세 이하 청년 개인사업자와 청년이 최고경영자(CEO)인 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보·신보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100%를 적용한다. 하나은행은 청년사업 2026-08-23 09:38:29
  • 새출발기금 14만7000명 채무조정…평균 원금 74% 감면 새출발기금을 통해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14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채무조정 이후 신용도 회복과 취업·경영 개선을 위한 후속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날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이용 고객과 상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출발기금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채무조정 이후의 생활 변화와 상담 사례가 공유됐다. 한 수혜자는 “채 2026-08-22 10:00:00
  • 교보생명, 8년간 소셜벤처 239곳 육성…생존율 94% 교보생명이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239곳을 육성했다. 이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인원은 3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교보생명은 사회공헌사업 ‘임팩트업’을 통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셜벤처 239곳의 성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간한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8년간 사회문제 해결 기업 1246곳을 발굴해 이 가운데 239곳을 육성했다. 육성기업의 생존율은 94%로 집계됐으며 성장 과정에서 487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2026-08-22 10:00:00
  • 앤트로픽, 구글 TPU 핵심 인재 영입…자체 AI칩 개발 속도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구글의 AI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던 전문가를 영입했다. 자체 AI칩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 블룸버그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구글의 AI칩 텐서처리장치(TPU) 사업을 이끌었던 아미르 살렉을 영입했다. 살렉은 2022년까지 구글에서 근무하며 1세대부터 7세대까지 TPU 개발을 이끌었다. 구글에 앞서서는 엔비디아에서 8년간 일했다. 앤트로픽에서는 연산팀에 합류해 제임스 브래드버리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앤트로픽이 자체 2026-08-22 08: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