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250억원 규모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250억원 규모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보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서울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을 출시한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모두 참여한 공동협약으로 체결됐다. 이 대출 상품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과 서울재단 영업점을 통해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표자의 신용점수가 839점 이하(NICE 기
    • 2024-08-09
    • 08:41:03
  • 철근누락 관리 소홀 감사 결과에 LH 재발방지 노력...검증 강화
    '철근누락 관리 소홀' 감사 결과에 LH "재발방지 노력...검증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LH의 전국 23개 공공주택사업지구에서 철근이 누락된 '순살 아파트' 부실이 확인됐다는 8일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8일 감사원의 전관 특혜 실태 감사 결과 발표 후 입장문을 내고 "건축설계 부당 하도급 방지 등 추가 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이행을 완료했다"며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부분은 즉시 이행하고 향후 유사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더
    • 2024-08-09
    • 08:26:02
  • [아주증시포커스] 금감원 시장조성자 평가에 체결률 포함...증권업계 반발 外
    [아주증시포커스] 금감원 "시장조성자 평가에 체결률 포함"...증권업계 반발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금감원 "시장조성자 평가에 체결률 포함"...증권업계 반발 -금융감독원이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 시장조성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평가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음. -시장 유동성 공급을 책임지는 시장조성자가 잦은 호가 취소와 주문 정정을 하며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하는 증권사들은 일제히 반발.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로 유동성 공급도 줄어든 마당에 자체 비용까지 들여 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있는 시장조성자들에게 호가 취소
    • 2024-08-09
    • 08:15:49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지금이 집 살 타이밍?...서울 매수심리 개선됐다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지금이 집 살 타이밍?...서울 매수심리 개선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도 2주 연속으로 70을 넘겼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적은 '매도우위' 상태이나, 집값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과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이 KB부동산의 서울 주택가격심리지수를 분석한 결과, 7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72.0으로 집계됐다. 전주인 7월 넷째 주(22일, 72.1)에 이어 2주 연속으로 70을 넘겼다. 이는 부동산 호황
    • 2024-08-09
    • 07:00:00
  • 금감원 시장조성자 평가에 체결률 포함...증권업계 반발
    금감원 "시장조성자 평가에 체결률 포함"...증권업계 반발
    금융감독원이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 시장조성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평가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 유동성 공급을 책임지는 시장조성자가 잦은 호가 취소와 주문 정정을 하며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하는 증권사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로 유동성 공급도 줄어든 마당에 자체 비용까지 들여 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있는 시장조성자들에게 호가 취소와 주문 정정 문제를 금감원이 걸고 넘어지려 한다며 맞서고 있다. 8일 금
    • 2024-08-09
    • 06:00:00
  • 3년 연속 자사주 매입ㆍ소각, 미래에셋이 유일
    3년 연속 자사주 매입ㆍ소각, 미래에셋이 유일
    증권사들이 올해 자사주 소각에는 열심이지만 매입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중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곳은 미래에셋증권이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LS증권 등 총 3곳이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 1곳보다 늘긴 했지만, 2022년 7곳(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다올투자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대비 크게 줄었다.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로 상반기에 이뤄진다는 점을
    • 2024-08-09
    • 06:00:00
  • [남기자의 알려주Zip] 억 소리 난다 불황 모르는 한강변 아파트들...신고가 행진 잇따라
    [남기자의 알려주Zip] "억 소리 난다" 불황 모르는 한강변 아파트들...신고가 행진 잇따라
    서울 한강 주변에 자리한 아파트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뿐 아니라 성동구, 용산구 등 강북권에서도 한강 인근에 있는 아파트들이 수억원씩 오르는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변 아파트들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한강변 아파트값' 강세 현상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는 지난달 4일 145억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 2024-08-09
    • 06:00:00
  • [8·8 부동산대책] 정비사업 기간 확 당기고, 소형주택 구매시 세제혜택…그린벨트도 대거 푼다
    [8·8 부동산대책] 정비사업 기간 확 당기고, 소형주택 구매시 세제혜택…그린벨트도 대거 푼다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전에 나선다. 주택 시장의 공급절벽 우려에 집값이 들썩이는 등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의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도 오는 11월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또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대거 해제해 신규택지를 조성한다.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세제 지원 등 맞춤형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향후 6년간 42만 가구 이상의 우량 주
    • 2024-08-09
    • 04:53:36
  • 국고채 금리, 하락 마감… 10년물 2%대 회복
    국고채 금리, 하락 마감… 10년물 2%대 회복
    국고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리면서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1.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11%에 장을 종료했다. 10년물 금리는 2.997%로 0.4bp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2%대로 진입했다. 5년물과 2년물은 2.934%, 3.016%로 집계되며 각각 1.7bp, 1.5bp 씩 내렸다. 20년물은 연 2.987%로 0.1bp 하락한 가운데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2bp 내린 2.899%, 2.848%를 기록했다. 이날 국고채 시장에서 단기물 금리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중장기물 금
    • 2024-08-08
    • 20:07:06
  • 이복현 금감원장 주가급락 요인 심리적 측면 강했다, 금투세는 폐지해야
    이복현 금감원장 "주가급락 요인 심리적 측면 강했다, 금투세는 폐지해야"
    “지금의 주가 급락 사태는 과거 위기 상황과 비춰볼 때 실물경제 하락과 병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일본의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으로 인한 수급 내지는 심리적 측면이 강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대표(CEO) 간담회 뒤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지난 5일 발생한 글로벌 증시 폭락과 관련해 이같이 진단했다. 이 원장은 최근 발생한 증시 변동성에 대해 “최근 자금시장 여건도 다시 좋아지고 있고, 경상수지도 나쁘지 않다&r
    • 2024-08-08
    • 18:25:35
  • 대신증권, 상반기 영업익 1093억… 전년 동기比 27%↓
    대신증권, 상반기 영업익 1093억… 전년 동기比 27%↓
    대신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092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51억8200만원으로 14.5% 줄었다. 매출액은 2조167억원으로 6.9%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62억3100만원, 521억300만원으로 각각 61.7%, 26.4% 감소했다. 매출액은 9406억2700만원으로 26.4%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거래대금 감소와 시장 상황 부진으로 증권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2024-08-08
    • 18:16:11
  •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타깃 통했다…2Q 영업익 3392억원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타깃 통했다…2Q 영업익 3392억원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2% 늘어난 33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7%, 70.2% 증가한 3447억원, 2579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기준 삼성증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7% 늘어난 670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23.8% 증가한 6809억원, 당기순이익은 26.4% 늘어난 511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3조71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3.28%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별도 기준 2분기 위탁자산의 1억원 이상 고객
    • 2024-08-08
    • 18:15:43
  • 정부, 공공 신축매입 확대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총력...시장에 공급 안정 시그널
    정부, 공공 신축매입 확대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총력..."시장에 공급 안정 시그널"
    정부가 8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속도를 높여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향후 6년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총 42만7000가구+α 규모로 신규 우량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절차 간소화, 용적률 인센티브 등으로 재건축·재개발 속도 높인다 이번 방안에서 재개발·재건축 촉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2024-08-08
    • 17:37:52
  • [8·8 부동산대책] 박상우 장관 6년간 42.7만 가구 공급...그린벨트도 해제
    [8·8 부동산대책] 박상우 장관 "6년간 42.7만 가구 공급...그린벨트도 해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2029년까지 6년간 서울·수도권 우수 입지에 42만가구 이상의 우량 주택이 공급될 것"이라며 확실한 주택 공급 신호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빌라,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세제·청약 혜택을 통해 1주택자가 비아파트를 추가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주택 공급 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 2024-08-08
    • 17:27:34
  • 계룡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실시
    계룡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 실시
    계룡건설이 혹서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Zero 캠페인’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혹서기 동안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예방조치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은 우선 혹서기 간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의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정기적 건강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건강 상태도 모니터링 중이다. 현장 내 안전관리자
    • 2024-08-08
    •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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