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4.22p(0.13%) 내린 3188.07 마감 코스피, 4.22p(0.13%) 내린 3188.07 마감 코스닥, 2.40p(0.29%) 오른 820.67 마감 2025-07-18 15:36:26
  • 가상화폐 3개 법안, 美하원 통과에…엑스알피 등 알트코인 강세 가상화폐 3개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하며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이 급등하고 있다. 법안 통과에 따라 가상화폐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강해졌다는 해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이날 한때 362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저가를 기록했던 지난 4월 초 1473달러 대비 약 3개월 만에 146% 오른 수치다. 3600달러선을 되찾은 건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더리움뿐 아니라 알트코인은 2025-07-18 15:14:46
  • 비트레이어, 'BitVM 브릿지' 메인넷 론칭 비트레이어(Bitlayer)가 비트코인(BTC)을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트코인 가상머신(BitVM) 브릿지’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트레이어 관계자는 “출시에 앞서 비트코인 테스트넷 및 자체 테스트망에서 BitVM 브릿지의 기능과 안정성을 광범위하게 검증했다”며 “퍼포먼스 최적화와 인프라 안정성을 확보한 후 메인넷을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BitVM 브릿지는 비트코인을 타 블록체인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 2025-07-18 15:10:26
  • 현대건설, 올해 상반기 영업익 4307억…전년 대비 8.2% 증가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5조1763억원,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들어 뚜렷한 영업이익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 디에이치 클래스트 등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사우디 아 2025-07-18 14:33:10
  • 업비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상반기 고객 만족도 1위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고객만족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업비트'로 나타났다. 빗썸과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6월 가상자산거래소 고객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 2025-07-18 10:16:31
  • 미래산업 "16대 1 무상감자 마무리…오는 22일 변경상장"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16대 1 무상감자를 마무리하고, 변경 상장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144만8457주(32.32%)를 보유하며 경영안정성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측은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은 지난 5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솔루션에 혁신을 가져올 '올인원 캐리어(All-In-One Carrier)'를 개발하고 국 2025-07-18 09:53:39
  • [개장시황] 코스피, 3200선 내주고 보합권…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개장 직후 3200선 아래로 내려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0.4%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6포인트(0.10%) 오른 3195.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5포인트(0.26%) 오른 3200.44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갔다. 개인은 18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0.60%), 2025-07-18 09:42:14
  • [특징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와 합병 소식에 15%대↑ 한일시멘트가 자회사 한일현대시멘트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한일시멘트는 전장 대비 2910원(15.36%)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시멘트는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사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 및 경영효율화를 달성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합병법인의 시멘트 내수점유율은 약 20% 이상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합병은 한일현 2025-07-18 09:12:06
  • [속보] 코스피, 8.15p(0.26%) 오른 3200.44 출발 코스피, 8.15p(0.26%) 오른 3200.44 출발 코스닥, 3.31p(0.40%) 오른 821.58 출발 2025-07-18 09:04:15
  • SK證 "녹십자, 2분기 전망치 상회 기대… 목표가 20만원" SK증권은 18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선정 SK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918억원,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619억원 대비 6.5%, 컨센서스 영업이익 219억원 대비 19.2%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알리글로' 매출(308억원 추정) 성장과 2024년 6월부터 인상된 혈액제제 약가 영향으로 2분기 혈액제제 매출(1492억원)의 고성장에 따른 것이다. 독 2025-07-18 08:58:1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가상화폐 3개 법안 통과에…12만 달러 일시 회복 미 하원에서 가상화폐 3개 법안이 통과하자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대를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18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1만8713달러)보다 12.66% 오른 11만98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12만99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다시 11만 달러대로 떨어졌고, 이후 12만 달러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비트코인이 등락을 반복하는 건 이날 새벽 미 하원에서 가상화폐 3개 법안이 통과된 동시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 하원 2025-07-18 08:25:56
  • 한투證 "한화시스템, 방산·조선 두 가지 성장 동력…목표주가 58%↑" 한국투자증권이 18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본업인 방산의 실적 개선에 미국 조선 사업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58.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본업인 방산이 창출하는 가치에 더해 미국 상선 및 군함 시장에 진출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907억원 2025-07-18 07:58:24
  • [아주증시포커스] 책무구조도에 책임 명확히…어깨 무거워지는 증권사 수장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책무구조도에 책임 명확히…어깨 무거워지는 증권사 수장들 -금융투자사업자에 '책무구조도'가 본격 적용되면서, 주요 증권사 회장 및 대표이사들도 책임 업무 정해져. -대신증권은 최근 공시를 통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책무에 ‘그룹 ESG 관리업무 및 자회사 관리업무에 관한 책임’과 ‘자회사 관리업무와 관련한 책무’를 추가.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이사와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 한화투자증권도 한두희 대표이사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 2025-07-18 07:30:00
  • [속보] 리플 15% 폭등, 3.51달러까지 치솟아 리플 15% 폭등, 3.51달러까지 치솟아 2025-07-18 07:11:56
  • [머니테크] '유병장수' 시대…보험으로 안정적 노후 대비하세요 지난해 말 65세 인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2017년 8월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 4개월 만이다. 이에 보험업계도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준비하는 고령층 수요를 잡기 위해 여러 상품을 내놓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산 증식과 함께 보험상품을 통해 의료비 지출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치매보험이나 암보험 등 건강보험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특약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 준비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공략하는 것 2025-07-18 07: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빌라도 외면한다" 대출 규제에 거래 급랭…'전세사기' 재발 우려도 지난 6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대책 이후 빌라(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매매와 전월세 거래 모두가 급감하며 갈수록 거래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겹치는 중이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출 규제 시행 직후인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18일간 서울 지역 빌라 매매 건수는 8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규제 발표 전 6월 10일부터 27일까지의 2210건에 비해 63.1% 감소한 수치다. 오피 2025-07-18 07:00:00
  • [머니테크] 집 한 채로는 부족…은퇴 전후 5060 재테크 전략 <편집자주> 최근 세대별로 자산관리 전략이 달라지고 있다. 전체 인구 중 4분의 1을 차지하는 5060세대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재정적 준비는 안정된 노후를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 이들은 어떻게 효율적인 재테크 전략을 세워야 할지 알아봤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연금 수급자는 498만명이며 노령연금 수령액은 월 60만원 미만이 80%에 달한다. 50대 중년의 자산 구성을 들여다보면 고민이 더 깊어진다. 순자산에서 부동산을 제외한 ‘가용 금융자산’은 가구당 3900만원으로 전체 2025-07-18 06:00:00
  • 대방건설, 전세형 민간임대 '디에트르 더 리버' 견본주택 개관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에트르 더 리버 전 가구가 전세형으로 공급된다.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된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다.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2025-07-17 17: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