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0.5%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0.5% 가까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0포인트(0.48%) 내린 2613.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2포인트(0.42%) 내린 2614.66에 출발했다. 개인은 18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원, 9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내림세다. 삼성전자(-0.81%), SK하이닉스(-0.50%), LG에너지솔루션(-0.72%), 한화에 2025-05-22 09:21:11
  • [특징주]코로나19 재확산 우려…그린생명과학 2연속 상한가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하면서 그린생명과학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 시13분 현재 화이자 공급업체로 알려진 그린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29.93%오른 286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달 말 최고 정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025-05-22 09:18:57
  • [특징주] 넥스트바이오메디컬, 美 메디케어 IDE 승인 소식에 강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미국 메디케어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전장 대비 4060원(9.61%) 오른 4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색전 미립구 치료제 '넥스피어-F'가 미국 연방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관할 기관인 CMS로부터 IDE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CMS IDE 승인으로 넥스피어-F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시술 관련 기기비용, 치료에 수반되는 영상검사, 진료, 입원, 후 2025-05-22 09:17:28
  • [특징주] 삼성물산, 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소식에 7%대↑ 삼성물산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7.05%(9800원) 오른 1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로 지분 43.1%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완전히 분리할 계 2025-05-22 09:16:53
  • [속보] 코스피, 10.92p(0.42%) 내린 2614.66 출발 코스피, 10.92p(0.42%) 내린 2614.66 출발 코스닥, 2.66p(0.37%) 내린 720.96 출발 2025-05-22 09:01:45
  • 하나證 "두산, 전자BG 실적 기여 본격화…목표가 57만원" 하나증권은 22일 두산에 대해 모든 전방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부터 본격화된 인공지능(AI) 가속기향 CCL 공급은 전자BG의 중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는 ASIC 및 800G 네트워크 장비향 매출이 시작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자BG의 2025년 매출은 1조7731억원, 영업이익은 44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2025-05-22 09:00:49
  • 삼성證 "에스엘, 관세 부담으로 2분기 수익성 낮아져…목표주가 10.4%↓" 삼성증권이 22일 에스엘에 대해 관세 부담으로 2분기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0.4%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미국향 CKD부품 수출에 대한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며 "관세 불확실성과 중국 업체와의 경쟁 우려로, 자동차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1분기에는 컨센서스에 부 2025-05-22 08:58:58
  • 유안타證 "GS건설, 하반기 최선호주…목표가↑" 유안타증권이 22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2만4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연초부터 최근까지 수익률이 주요 그룹보다 저조한 상황 속 상반기 건설업종 주가의 가파른 상승에도 건설업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부동산 상승장에 대비 할 경우 GS건설 투자가 유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포착되고 있는 업황 회복 시그널의 수혜는 주택 수주잔고의 54%가 서울 및 2025-05-22 08:56:14
  • KB證 "HPSP, 中 수요 확대·신규 장비 수출로 성장 기대" KB증권은 22일 HPSP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2nm 공정 확산과 해외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의진 KB증권 연구원은 "HPSP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4.6%, 전년 동기 대비 2.2% 줄었고,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각각 47.6%, 6.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 2025-05-22 08:44:04
  • 시공사 선정 난항에 '컨소시엄' 빗장 여는 조합 서울 외곽 및 지방 정비사업장에서 ‘컨소시엄’이 화두다.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단독 수주를 원하던 조합도 마땅한 시공사를 찾기 어려워 울며 겨자먹기로 컨소시엄 입찰 제한을 푸는 등 빗장을 열고 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만 참여해 수의계약을 맺을 전망 2025-05-22 08:39:3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11만 달러 터치 비트코인이 약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처음으로 11만 달러 고지를 밟았다. 2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현재 11만3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3.15%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00% 오른 2581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새벽 5시 10만7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등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이후 10만7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이후 오후 3시 30분쯤 10만8000달러 부 2025-05-22 08:31:18
  • 서울 월세 70만원 육박...사라진 주거사다리 '빌라', 허리 휘는 무주택자들 청년 등 무주택자들의 주거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임대차 시장이 월세 위주로 전환되며 관련 수요가 높아지고 시세가 빠르게 오르면서다.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연립·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도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침체로 주거사다리가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만큼 꾸준한 주택 공급을 위한 규제 완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빌라 인허가는 3601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2680가구) 대비 소폭 늘어났으 2025-05-22 08:30:09
  • HDC현산, 화정아이파크 관련 1년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소송 제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22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1년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22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을 중지해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 취소를 구하는 본안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 때까지 당사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향후 영업정지 효력이 발생하더라 2025-05-22 08:25:15
  • [아주증시포커스] 李 "상법개정안 우선" vs 金 "자본시장법 우선" 증시부양 두고 온도차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李 "상법개정안 우선" vs 金 "자본시장법 우선" 증시부양 두고 온도차 -6·3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증시 부양’을 키워드로 사용하지만 구체적 정책 방향은 차이 있음. -이재명 후보는 상법 개정안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방점. 최근 발표한 10대 공약 중 ‘공정경제 실현’ 항목을 통해 자본시장 정책 구상을 공개. -상법 개정 외에도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의무 2025-05-22 08:12:23
  • [금사빠의 핀스토리] 돈키호테 할인·외국인 중고차 대출...은행권, 차별화 브랜딩 사활 은행권은 금융당국이 하반기 수도권 대상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금리를 1.5% 인상키로 하면서 가계대출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고객의 장기적 충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K제조업과의 동행'을 차별화 포인트로 점찍었습니다. 이 회사는 신용등급이 부족한 협력사들에게 쉽게 대출을 내주는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조업 협력사들은 통 2025-05-22 07:00:00
  • 작년 감사인 지정 회사 1859곳…전년比 11.5% 증가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상장법인의 지정회사 수는 줄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는 1859곳으로 전년(1667곳) 대비 192곳(11.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인 지정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자유선임 대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작년 말 현재 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4만2118곳으로로, 지정회사 비율은 4.4%였다.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기적 지정' 2025-05-22 06:26:31
  • [아주초대석]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데이터 AI 분석…한국식 ESG 보고서 알린다" “외국 평가기관의 지표는 미국, 유럽 중심이어서 한국 기업 실정과 맞지 않기에 한국의 사회, 거버넌스 특성을 반영한 토종 평가 모델을 글로벌에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경제와 만난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대표는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19년간 ESG 관련 공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왔다”며 “현재 약 1300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평가에 활용되는 데이 2025-05-22 06:00:00
  • [아주초대석]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ESG 공시 로드맵,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SG 공시 로드맵,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최근 한국 자본시장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아주경제와 만나 현시점 국내 자본시장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류 대표는 “한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이 방향성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명확한 로드맵 마련과 평가 체계 고도화를 통해 오히려 지금이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ESG 산업의 수 2025-05-22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