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국경 넘은 '예금토큰'…KB국민, 日 MUFG와 결제 실험 KB국민은행이 일본 MUFG은행과 예금토큰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아고라'에 참여해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예금토큰과 토큰화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 등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일본 MUFG은행과 협력해 일본 엔화 기반의 예금토큰 지급결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국내 시중은 2026-07-30 18:05:00 -
[AJU+MONEY] 연말정산 받고 ETF도 사고…연금저축에 눈뜬 2030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윤모씨(28)는 최근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했다. 매달 일정 금액을 넣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기 위해서다. ETF로 장기투자를 하면서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을 움직였다. 윤씨는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긴 사회초년생 때부터 꾸준히 자산을 쌓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일반 계좌에서도 ETF를 살 수 있지만 연금저축은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선택했다”고 말했다. 연 2026-07-30 17:36:28 -
[AJU+MONEY] "혼인신고, 미뤄야 이득?"…대출·청약·세금 따져보니 내년 하반기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A씨는 결혼식은 올리되 혼인신고는 미루기로 했다.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의 소득 요건 때문이다. 미혼은 본인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라면 신청할 수 있지만, 혼인신고를 한 신혼가구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맞벌이인 A씨는 혼인신고를 하는 순간 소득 기준을 넘는다. 정책대출을 이용하지 못할 때의 부담도 따져봤다. 7월 7일 이후 아낌e보금자리론 기본금리는 만기에 따라 연 4.90~5.20%다. A씨가 알아본 연 6.37%의 2026-07-30 17:35:07 -
[AJU+MONEY] "빌라 나오면 바로 팔려요"…백화점 뒤편, 45층으로 바뀌는 '미아동 75' [별별 임장노트] “빌라 매물은 전혀 없어요. 나오면 바로 팔립니다. 재개발되면 1600가구 정도 들어오는 큰 단지라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요. 지금은 다가구주택 매물 정도만 남아 있어요.” 29일 찾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의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현장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그는 "최근 가격이 조금씩 올라 현재 시세는 다가구주택이 7억~8억원, 다세대·연립주택은 4억~5억원 수준"이라며 "토허제 구역이라 실거주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1번 2026-07-30 17:34:45 -
삼전닉스 급락에…'안전자산' 채권혼합 ETF도 연금 손실 직격탄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 여파가 퇴직연금 계좌까지 미쳤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혼합형 ETF를 활용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 비중을 높인 투자자들이 7월 들어 20% 넘는 손실을 기록하며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분류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25.87%),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25.44%),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25.00%),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 2026-07-30 17:34:18 -
DL이앤씨, 2분기 영업익 26%↑…수주도 3조 넘겼다 DL이앤씨가 주택사업 수익성 개선과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신규수주를 큰 폭으로 늘렸다. 회사는 55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하며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강화한다. DL이앤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029억원, 영업이익 1594억원, 신규수주 3조1189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주택사업 원가율 안정화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으며, 신규수주는 같은 2026-07-30 17:30:50 -
SH, 재개발임대 3421가구 공급…청년·1인 가구 문턱 낮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 재개발임대주택 3421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가점 기준을 개편해 저소득 청년과 1인 가구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입주 절차도 간소화했다. SH는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30일 오후 5시 SH 누리집에 게시하고 총 3421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입주자 퇴거와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528가구와 예비입주자 1893가구로 구성됐다. 공급 대상은 재개발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전용 2026-07-30 17:30:41 -
청약통장 35만명 떠났는데…올해 수도권 청약 10명 중 9명 '40대 이하' 올해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가 35만명 넘게 감소하며 ‘탈청약’ 현상이 가속화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분양시장에서는 40대 이하 신청 비중이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과 전셋값 상승에 대출규제까지 겹쳐 기존 주택을 매수하기 어려워진 젊은 실수요자가 자금 부담을 감수하면서도 청약시장에 남는 양상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신청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서울과 경기의 청약 신청자는 총 26만406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대 이하가 16만4929명, 40 2026-07-30 17:30:17 -
[마감시황] 코스피, 1%대 하락…외인·기관 '사자'에도 5590선 마감 '검은 목요일'은 피했지만 투자심리는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3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코스피는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53포인트(0.33%) 오른 5681.77에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329억원, 665억 2026-07-30 17:07:07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자립준비청년에 6000만원 지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총 60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생계와 학업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부채 보유율은 33.4%로, 일반 청년의 부채 보유율(11.9%)보다 약 2.8배 높은 수준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의 돌봄과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2026-07-30 17:05:57 -
"시원하게 쉬세요"…오투저축은행, 무더위 쉼터 마련 오투저축은행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오투저축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본점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금융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시원한 음료를 비치했으며, 다양한 교양서적을 갖춘 '작은 서가'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오 2026-07-30 17:03:08 -
NH농협금융, 중소·중견 안전경영 기업에 금융지원 확대 NH농협금융지주가 노동안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NH농협금융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중견기업 산업안전 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안전경영 투자부터 실질적 경제 혜택, ESG 경영의 내재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안전경영 활동을 2026-07-30 17:00:00 -
NH농협·카뱅,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 확대 금융권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NH농협금융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소·중견기업 산업안전 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안전경영 투자부터 실질적 경제 혜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내재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안전경영 활동을 2026-07-30 17:00:00 -
배재규, 금융위 패싱에도 소신…"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연사가 답"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금융당국의 '패싱' 논란 속에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직접 관련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대표임에도 투자 자제를 재차 당부한 데 이어 "상장폐지가 아닌 자연사 방식으로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배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 "투자자들에게만 부탁해서는 안될 일이다. 상장폐지가 아닌 자연사시켜야 된다"며 "운용사 LP 그리고 약간의 제도상의 도 2026-07-30 16:56:44 -
[대출 총량규제의 역설] 정부 일정 맞춰 집 샀는데…두 달 만에 자금계획 '흔들'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한 총량 관리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규제 일정에 맞춰 이미 주택 거래에 나선 차주들의 자금조달 계획까지 흔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고 신용대출 취급까지 조여지면서 계약 당시 가능했던 대출이 잔금 시점에는 막히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5월 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나온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급매물을 매수했다. 실거주 요건에 맞춰 9월 5일 잔금을 치르기로 하고 주담대 6억원과 신용대출, 보유 예금으 2026-07-30 16:40:00 -
[대출 총량규제의 역설] 한도 반토막에 금리 인상까지…대출창구 '대혼란'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에 이어 대출금리까지 올리며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가 다른 은행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은행별 대응 방식과 시행 시점이 제각각이어서 대출 창구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8일 기준 778조6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74조9068억원보다 3조1 2026-07-30 16:30:00 -
IBK기업銀,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1000억 금융지원…기보와 협력 IBK기업은행이 현대기아차의 반도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 기술보증기금과 '현대기아차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미래차 전환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와 함께 기보에 특별출연금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에 저리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총 지원규모는 1000 2026-07-30 16:26:32 -
반대매매 공포 현실화…증시 급락에 '청산의 시간' 오나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1162.19포인트 급락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지수 하락폭보다 반대매매와 마진콜 규모로 이동하고 있다. 급락으로 담보가치가 떨어진 계좌를 중심으로 강제청산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반대매매 규모는 611억원으로 전날(139억원)보다 약 340% 급증했다.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같은 기간 1.3%에서 5.0%로 확대됐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28일 1조2237억원, 29일 1조2000억원으로 집 2026-07-30 16: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