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14.10p(0.54%) 오른 2615.90 출발 코스피, 14.10p(0.54%) 오른 2615.90 출발 코스닥, 5.09p(0.71%) 오른 720.64 출발 2025-05-21 09:01:58
  • 대신증권 "삼성전자, 체질 개선 본격화…하반기 성과 가시화 기대" 대신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체질 개선 노력은 설비투자(Capex)와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해 하반기로 갈수록 성과는 점차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고 리스크 역시 제한적인 구간에 있다"며 "다만 주가가 박스권에 머무는 것은 시장의 우려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 리더십 회복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상 2025-05-21 08:45:42
  • BNK證 "하림지주, 수익성 구조적 개선에 자산가치 개발 기대감도…목표주가 50%↑" BNK투자증권이 21일 하림지주에 대해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이 이뤄진 데 더해 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5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계절적 요인이 아닌 구조적 변화에 기인해 지속성이 크다"며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는 주거시설과 첨단물류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개발 인가는 자산가치를 주목하게 하는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규사업 육성으로 사업포트 2025-05-21 08:45:02
  • 흥국證 "SK바이오사이언스, PCV21가 상업화까지 적자 지속…목표가↓" 흥국증권은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당분간 영업적자 지속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긍정적인 점은 독일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라며 "기존 고객의 추가 발주에 따른 매출 증가와 공장 운용 효율화 성과가 예상보다 빨리 가시화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 2025-05-21 08:42:37
  • 국장 탈출 러시에 국내주식 수수료 줄고 해외주식 수수료 늘고 개인투자자의 '국장' 탈출에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도 엇갈렸다.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은 줄어든 반면 해외 주식 수익은 급증했다. 국내 주식이 더 높은 수익률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리면서 증권사의 수수료 성장 지형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은 5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0% 증가했다. 해외 주식 거래 점유율 상위 5개 증권사(미래에셋·토스·삼성·키움·NH투자증권)의 2025-05-21 08:29:1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스테이블코인법 통과에…비트코인 10만7000달러 육박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의회 문턱을 넘게 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3% 오른 10만6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쯤에는 10만7000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오르는 중이다. 솔라나는 1.13% 상승한 167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0.4% 오른 2518달러다. 이는 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025-05-21 08:20:46
  • [아주증시포커스] 개인투자자 국장 탈출하니…국내 수수료 줄고 해외 수수료는 쑥↑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개인투자자 국장 탈출하니…국내 수수료 줄고 해외 수수료는 쑥↑ -개인투자자의 '국장' 탈출에 증권사들의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은 줄어들고 해외 주식 수익은 급증 -올해 1분기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은 5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0% 증가 -반면 국내 주식 수탁 수수료 수익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감소. -유가증권시장 수수료 수익은 4.55% 줄어든 6588억원, 코스닥시장 수수료 수익은 36.92% 감소한 3278억원 기록 -1분기 지수 수익률은 국장이 선 2025-05-21 08:15:29
  • LS증권 "오리온, 중국 소비 기대감…목표주가↓" LS증권이 21일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이 유효해, 회사의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리온의 4월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646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426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한국 법인 4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983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할인점 행사 및 2025-05-21 08:14:45
  • '금융 문턱' 낮추는 증권사…장애인 투자자 우대 수수료까지 금융투자업계가 장애인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서비스 개선과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 투자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24개 증권사가 장애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대 수수료 제도를 도입 중이다. 장애인 투자자 우대 수수료를 제공하는 증권사들은 추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주식거래를 할 때 홈트레이딩 시스템(HTS)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이 어려워 ARS나 2025-05-20 23:05:29
  • 3기 신도시도 이제 분양인데... 4기 신도시 공약에 기대와 물음표 엇갈려 건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주택 공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4기 신도시 개발이 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동산 공약으로 4기 신도시 개발을 내세우면서다. 시장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공급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4기 신도시 개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3기 신도시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데다 대규모 신규 택지 개발 후보지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2025-05-20 18:19:24
  • '인구 5%가 외국인'...외국인 전용카드 경쟁 '후끈' 올해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활용한 은행 계좌 개설이 허용되면서 이들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지자,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카드사도 이를 기회로 삼아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번주 이나인페이(E9pay)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 'E9pay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한다. 이 카드는 외국인에게 까다로웠던 신용카드 발급 조건을 완화한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E9 VISA(비자)를 받은 30만 해외 2025-05-20 18:00:00
  • 한국거래소,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 실시 한국거래소가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남부 깜뽓 주에서 동아대학교병원과 함께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 총 7개 진료 과목에 대한 종합 진료와 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약 2000여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장기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봉사단은 아동의 발달 이상, 시력 저하, 영양 불균형 등 주요 건강문 2025-05-20 17:44:13
  • 선거철 반복되는 'GTX노선 확대'... "장기적 확충 필요하나 지역개발 연계해야" 주요 대선 주자들이 지방 거점에 대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을 전면에 배치하며 지방 살리기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 보는 실현 가능성은 물음표다. 지방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됨에도 재원 조달 방안이나 수요 확충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서다. 전문가들은 지역개발 계획과 연계한 현실성 있는 교통망 확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20일 정치권과 업계 등에 따르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2025-05-20 17:32:01
  • "대단지 부럽지 않네"...학군지 아파트 대체제 '주거형 오피스텔', 신고가 행진 최근 양천구 목동·신정동 등 서울 내 학군지 아파트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 단지 매매가격이 빠르게 상승한 데다 공급 부족과 전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데다 아파트 거주 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의 호가가 상승하고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양천구의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128건을 기록했다. 직전 4 2025-05-20 17:25:24
  • 기업등급 지도사 박예권, 안정적인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 기업등급 지도사 박예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예권은 외국계 금융기관의 상징으로 알려진 HSBC은행에서 금융 경력을 시작한 뒤 국내 시중은행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퇴직 후에는 보험회사에 입사했지만 기업을 위해 지속 가능한 자금 파트너가 되기 위해 경영컨설팅의 길을 택했다. 이후 10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존과 직결되는 자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기업 구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 2025-05-20 17:12:29
  • [3단계 스트레스 DSR 미리보기]'마감·불가·소진' DSR 공개되자, 은행 앱 접속 폭주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7월부터 시작되면서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은행들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대출 금리를 크게 낮추지 않아 쏠림 현상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스타뱅킹 비대면 전용 상품인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지만, 일일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7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스트레스 금리를 1.5%포인트 인상하고 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하면서 2025-05-20 17:00:00
  • SH공사, 강남구 등 4개 기관과 ESG 협력...유휴 국유지 활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강남구 율현동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고, 환경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식물인 ‘케나프’를 약 5434㎡ 부지에 재배하고, 이를 활 2025-05-20 16:36:40
  •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시장 불확실성 속 관망세 코스피가 지난밤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강세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관세, 환율 등 경제 불확실성 요소가 여전한 탓으로 분석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포인트(0.06%) 내린 2601.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6포인트(0.74%) 오른 2622.68에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빠르게 상승폭을 줄였고 장 막판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은 205억원, 61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은 1145억원어치 2025-05-20 16: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