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證 삼성전자, 3Q 실적 하회 예상…목표가↓
    키움證 "삼성전자, 3Q 실적 하회 예상"…목표가↓
    키움증권은 올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OLED의 출하량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79조원, 예상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를 모두 하회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반도체와 OLED의 출하량 부진 영향을 소규모 받을 것으
    • 2024-09-12
    • 08:46:16
  • 한국투자證 SK하이닉스, 3분기 이익 추정치 하향… 목표가 ↓
    한국투자證 "SK하이닉스, 3분기 이익 추정치 하향… 목표가 ↓"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을 밑도는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목표 주가를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2018년 3분기 달성한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은 17조8000억원, 영업이익이 6조900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조1000억원을 2% 하회할 전망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고용량 DDR5 등 고성능 메모리 제품 비중 확대로
    • 2024-09-12
    • 08:39:43
  • 하나證 현대건설, 디벨로퍼 전환 가능성 주목…투자의견 매수
    하나證 "현대건설, '디벨로퍼' 전환 가능성 주목…투자의견 매수"
    하나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디벨로퍼로의 전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현대건설이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2026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제시한 '2030 전략'의 네 가지 축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이라며 "현재는 지분투자를 통해 개발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CJ가양부지, 복정역세권
    • 2024-09-12
    • 08:38:39
  • iM證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가치 상승에 주목…목표가 115만원
    iM證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가치 상승에 주목…목표가 115만원"
    iM증권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위탁개발생산(CDMO) 가치 상승 등이 주목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항체 CDMO의 업황은 고객사의 수요와 경쟁사의 공급을 점검함으로써 전망이 가능하다"며 "풍부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및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출시, 고객사의 아웃소싱 트랜드가 유지돼 항체의약품의 상업화 생산에 집중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략은 중단기적으로도 유효할 것"이라
    • 2024-09-12
    • 08:38:10
  • 삼성증권 에코마케팅, 상반기 실적 부진… 목표주가 ↓
    삼성증권 "에코마케팅, 상반기 실적 부진… 목표주가 ↓"
    삼성증권은 에코마케팅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이익 추정치를 낮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내렸다. 에코마케팅은 올 상반기 매출액 1504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 더딘 광고업황 회복 속도와 작년 2분기부터 데일리앤코의 외형감소가 이어져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데일리앤코는 올 상반기 314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45.5% 줄어들며 부진했다. 단, 신제품 성과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40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
    • 2024-09-12
    • 08:22:38
  • [아주증시포커스]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外
    [아주증시포커스]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금융당국이 부동산PF 체질 개선 필요성 강조하고 국토부가 상장 리츠를 조기 도입하자고 나서며 PF 사업장 저자본 고부채 구조 개선 기대가 나와 -예탁원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증하는 특수목적법인 사업장에서 발행된 사채와 어음 124억원어치가 올초 만기 도래했으나 하반기에도 미상환 상태여서 채무불이행 우려 커지고 있어 -금융당국 PF 구조조정 본격화로 사업장 미분양 사태, 기한이익상실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
    • 2024-09-12
    • 07:47:01
  • [아주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7만 달러 선 거래…美 대선후보 발언 따라 하락·상승 널뛰기
    [아주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7만 달러 선 거래…美 대선후보 발언 따라 하락·상승 널뛰기
    전날 TV토론서 해리스 후보 우세…비트코인 소폭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했다. 전날 있었던 첫 번째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나온 후보의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1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현재 5만73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7%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1.21% 내린 234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 2024-09-12
    • 07:32:38
  •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부동산PF, 체질 개선 시도하는 정부…리츠로 보완 가능할까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에 나서며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각 부처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상장 리츠를 부동산 개발 단계부터 조기 도입하자고 나서며 PF 사업장의 저자본·고부채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대구, 천안 등 지방 PF 사업장에서 미분양 가능성과 함께 만기 연장 거부로 기한이익상실(EOD)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리츠를 통해 PF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 2024-09-12
    • 06:00:00
  • 17兆 성장한 TDF, 펀드 침체기 속 호조… 미래·삼성 각축전
    17兆 성장한 TDF, 펀드 침체기 속 호조… 미래·삼성 각축전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4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 상품 중 하나인 타깃데이트펀드(TDF) 운용 규모도 급증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TDF 운용 규모는 지난달 기준 16조9973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TDF 운용 규모가 70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240배 넘게 성장했다. TDF 운용 규모는 △2018년 9700억원 △2021년 13조630억원 △2023년 14조266억원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설정액도 지난 4일 기준 10조5126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1조4000억원 가까운 자금이 유
    • 2024-09-12
    • 06:00:00
  • 할인·환불보장에도... LH 토지매각 난항, 왜?
    할인·환불보장에도... LH 토지매각 난항, 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토지 매각을 위해 각종 촉진제도를 도입했지만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 부실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선뜻 토지를 매입해 개발에 나서려는 사업자가 드물기 때문이다. 서울 등에서는 아파트 값이 치솟는 ‘불장’이 펼쳐지고 있으나 건설시장에는 ‘찬바람’만 불고 있는 것이다. 11일 LH에 따르면 토지리턴제를 적용한 매각공고는 올 들어 58건(취고공고 제외)으로 지난해 연간 20건을 크게 웃돈다. 토지리턴제는
    • 2024-09-12
    • 06:00:00
  • 현대카드, 한국신용평가 등급 AA+ 획득
    현대카드, 한국신용평가 등급 'AA+' 획득
    현대카드는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월 등급 전망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지 6개월 만으로, 4년 10개월 만에 AA+ 등급을 회복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 능력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역시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A Stable(안정적)로 상향됐다.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자산건
    • 2024-09-11
    • 17:44:35
  • [커지는 집값 양극화] 대출 옥죄기 집값·거래량 숨고르기에도 강남권은 불장
    [커지는 집값 양극화] '대출 옥죄기' 집값·거래량 숨고르기에도 강남권은 '불장'
    시중은행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와 거래가 주춤하고 있다. 다만 같은 서울에서도 선호 지역과 단지에 따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집값 양극화 현상은 뚜렷해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일부 고가 지역의 ‘대세 상승’ 흐름을 뒤집기는 어렵다며 고가 아파트가 아닌 중저가 구축 아파트에서 수요 억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똘똘한 한 채' 열풍에 심화되고 있는 주택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 2024-09-11
    • 17:41:33
  • 해리스 트레이드에 이차전지·신재생株 급등
    '해리스 트레이드'에 이차전지·신재생株 급등
    미국 대통령선거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전하자 국내 증시에서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이에 하락세였던 국내 이차전지주가 지난달 증시 급락 후 외국인들이 먼저 사들이고 있던 제약·바이오 업종을 제치고 급반등했다. 미 대선 후보의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국내 증시 방향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차전지 셀 제조사 삼성SDI가 전 거래일 대비 9.9% 오
    • 2024-09-11
    • 17:21:52
  • 도로공사, 인공지능(AI) 활용해 고액체납 차량 단속...지자체·경찰청과 협력
    도로공사, 인공지능(AI) 활용해 고액체납 차량 단속...지자체·경찰청과 협력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주요 톨게이트 8개소에서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총 인원 70명이 투입돼 고속도로 통행료와 함께 세금 및 과태료 체납과 불법명의 차량까지 동시에 단속했다. 단속기간 동안 공사는 체납 통행료 5300만원, 8개 지자체는 자동차세 900만원, 경찰은 과태료 400만원을 징수했다. 고액 체납 및 불법차량 62대는 강제 견인 및 계도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도로공사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직접 개
    • 2024-09-11
    • 17:18:07
  • [가계대출 패닉] 마이너스 통장도 줄이나…당국 추가 규제 카드 만지작
    [가계대출 패닉] 마이너스 통장도 줄이나…당국 추가 규제 카드 만지작
    가계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금융당국이 추가 대출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서민대출이라며 규제 대상에서 늘 제외됐던 전세대출을 건드린 데 이어 신용대출도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전방위로 대출 옥죄기 방안을 마련 중이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추이를 지켜보며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조이기로 신용대출이 불어나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데다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대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르
    • 2024-09-11
    • 17:00:00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