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 성장현 용산구청장 상전벽해 진행형, 국제업무지구 재개될 것
    [아주초대석] 성장현 용산구청장 "상전벽해 진행형, 국제업무지구 재개될 것"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지역 전체의 70% 이상이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시 전역에서 굴착기를 가동하는 소리가 멈출 날이 없습니다. 용산의 진정한 변화는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더 나아가 세계 중심도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습니다."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모토로 내걸고 지난 9년간 구정을 이끌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 그는 1998년 제34대에 이어 2010년 이후인 민선 5기부터
    • 2019-03-26
    • 13:58:49
  • [아주초대석] 장은·미래에셋 거친 노후설계 전문가 김경록 소장
    [아주초대석] 장은·미래에셋 거친 노후설계 전문가 '김경록 소장'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1990년 당시 은행권에서 가장 잘나가던 장기신용은행(장은)에 들어갔다. 서강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줄곧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장은경제연구소로 출근했다. 외환위기로 장은을 흡수한 국민은행에서 일한 곳도 경제경영연구원이다. 김경록 소장이 미래에셋그룹에 합류한 때는 1999년이다. 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채권운용역과 채권운용본부장, 채권·금융공학 부문 대표를 차례로 맡았다. 2009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로 옮겼다가 2011
    • 2019-03-26
    • 08:58:46
  • [아주초대석]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누구나 걱정인 노후 연령별로 준비해야
    [아주초대석]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누구나 걱정인 노후 연령별로 준비해야"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25일 본지와 만나 "은퇴 후에도 '일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며 "파트타임 일자리를 잡거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노후를 걱정한다. 제대로 준비하자면 끝이 없다. 그렇다고 국민연금에만 기대자니 두렵다. 더욱이 이제는 고령화 시대다. 이런 고민이 곳곳에 차고 넘친다. 노후설계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을 25일 만나 다짜고짜 해법을 물었다. 뜻밖에 구체적인 답이 돌아왔
    • 2019-03-26
    • 08:58:38
  • [아주초대석]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똑똑한 소비 돕고 건실한 기업 살리는 징검다리 될 것”
    [아주초대석]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똑똑한 소비 돕고 건실한 기업 살리는 징검다리 될 것”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의 기관 운영 목표는 ‘소비자 권익 증진’ 단 한 가지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이 원장은 소비자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장으로서, 일상생활에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숨가쁜 8개월을 보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만난 이 원장에게 지난 8개월간 소회를 묻자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2019-03-22
    • 03:22:00
  • [아주초대석] 기술력으로 일군 40년…헤어드라이어 외길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아주초대석] 기술력으로 일군 40년…'헤어드라이어 외길'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국내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이 13년도 채 안되는 상황에서 4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온 중소기업이 있다. '헤어드라이어 외길'을 걷는 유닉스전자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20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창립 이래 건강한 헤어드라이어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40년 비결은 경험과 노하우…과거에도, 미래에도 헤어드라이어 한길" 이 대
    • 2019-03-20
    • 19:00:00
  • [아주초대석]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모발·두피 배우려 미용 자격증도 땄죠
    [아주초대석]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모발·두피 배우려 미용 자격증도 땄죠"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검사' 출신이다. 법복을 벗고 경영자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부터 검사 생활을 접을 생각은 아니었다"고 입을 뗐다. 이 대표는 "1년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고충이 많았고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꼈다"며 "본인 스스로 변화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기업 전문 변호사였다. 법조인으로서의 특성은 살리되 보다 역동적으로 일할 수
    • 2019-03-20
    • 19:00:00
  • [아주초대석]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롤모델 만들지 마라”
    [아주초대석]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롤모델 만들지 마라”
    “아~이! 좋아요. 열리네요. 때려야죠!” 골라인에 가까워질수록 박진감이 넘치는 목소리.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설명으로 경기의 맥을 짚는 시야. 가끔은 교태 해설의 절정까지 보여주는 축구 전문가.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1인 방송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문성의 샤우팅(shouting)을 이제 아프리카TV에서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박 위원은 지난 1월 7일 아시안컵의 한국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프리카TV 방송에 진출했다. 박 위원의 아프리카TV 방송국명은 ‘달수네라이브’다. ‘달수&r
    • 2019-03-19
    • 15:05:43
  • [아주초대석]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싸이월드 만든 플랫폼 선수 굿리치 이끈다
    [아주초대석]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싸이월드 만든 플랫폼 선수 굿리치 이끈다
    3500만명의 이용자가 '1촌 맺기'에 빠져들었던 '싸이월드'를 기억하십니까? 1990년대 인터넷을 주름잡던 라이코스, 네이트닷컴 같은 플랫폼도 셀 수 없이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러한 플랫폼들의 성공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가 지금은 보험업계에 투신하고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리치플래닛은 독립보험대리점(GA)인 리치앤코가 지난해 7월 마케팅과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을 분사해 출범한 기업이다. 리치플래닛의 모회사인 리치앤코는 지난해 2030억원의 매출
    • 2019-03-19
    • 00:05:00
  • [아주초대석] 보험의 바른 이치 굿리치는 어떤 서비스?
    [아주초대석] '보험의 바른 이치' 굿리치는 어떤 서비스?
    4차 산업혁명 시기가 다가오면서 정보기술(IT)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보험 산업도 마찬가지다. 직접 고객을 만나거나 전화로 보험을 판매하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굿리치는 변화하는 보험시장을 대표하는 보험 플랫폼의 선두주자다. 굿리치는 2016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통합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본인 인증 한 번으로 가입한 모든 보험 증권을 조회하고 보험금 청구와 보장 분석 서비스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후발주자와 달리 고객의 편
    • 2019-03-19
    • 00:05:00
  • [아주초대석] 10년, 20년 후 대학의 미래…예산 확보ㆍ구조조정에 달려
    [아주초대석] 10년, 20년 후 대학의 미래…예산 확보ㆍ구조조정에 달려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회장 “국립대 육성 예산이 작년 800억원에서 올해 1504억원으로 증액되면서 국립대가 소재한 각 지역은 국가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강소대학들도 자신 있는 분야를 육성하고 취약한 분야를 정리해야 할 겁니다.”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신임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국립대 육성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대학들이 향
    • 2019-03-18
    • 04:00:00
  • ​[아주초대석] 시ㆍ도가 주목한 강원대 혁신…변화 이끈건 강한 추진력
    [아주초대석] ​시ㆍ도가 주목한 강원대 혁신…변화 이끈건 '강한 추진력'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회장 김헌영 대교협 신임회장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쓴다. 분주함을 빛나게 하는 그의 리더십 바탕은 강한 ‘추진력’이다. 동료 교수들과 교직원들은 김 신임회장의 추진력이 강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강원대가 추진해 호평 받은 오픈캠퍼스와 컨테이너 마을 사업에서 그의 추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픈캠퍼스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김 신임회장은 현재 지역 사회와 지자체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에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
    • 2019-03-18
    • 04:00:00
  • [아주초대석]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한국 도시재생 유년기...교육·홍보 앞장설 것
    [아주초대석]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한국 도시재생 '유년기'...교육·홍보 앞장설 것"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도시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심의위원회 위원,
    • 2019-03-12
    • 14:40:38
  • [아주초대석]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관(官)보다 민(民)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만들어가야
    [아주초대석]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관(官)'보다 '민(民)'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만들어가야"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도시재생은 민간이 끼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정부나 지자체는 재원이 풍족하지 못한 데다 민간기업에 비해 사업성을 재단하는 시각이 부족합니다." 1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만난 이명훈 한국도시재생학회장(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민간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민간기업은 풍부한 자금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철저히 수익성을 따져 움직이는 만큼 관(官)보다 사업 실패 가능성이 적다는 설명이다. 민간기업의 참여를 독
    • 2019-03-12
    • 13:58:37
  • [아주초대석] 은행업·평가사 30년 베테랑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아주초대석] 은행업·평가사 30년 베테랑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은행권과 평가사에서만 30년을 일해온 베테랑이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한국채권평가를 거쳐 2010년부터 한국펀드평가 대표를 맡았다. 그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에 직접 투자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금융권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얻은 '경험철학'이라는 거다. 그는 은행에서 10년, 채권평가사에서도 10년, 그리고 펀드평가사에서 다시 10년을 고르
    • 2019-03-11
    • 18:05:12
  • [아주초대석]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베트남·러시아 좋아 보여요
    [아주초대석]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베트남·러시아 좋아 보여요"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11일 본지와 만나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에 대한 평가를 더욱 강화해 투자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동시에 펀드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주식시장이 호황을 더 이어가는 듯했다. 20여개 나라 주가지수가 1년 전 역사적인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S&P500만 보아도 사상 가장 긴 강세를 이어갔다. 모두가 알다시피 호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미·중 무역분쟁이 흐름을 뒤집었다.
    • 2019-03-11
    •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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