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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車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증가'…친환경차 수출 첫 10만대↑ 지난달 자동차 수출과 내수,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6월 자동차 수출액은 67억1000만 달러로 역대 6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친환경차 월간 수출량은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섰다. 산업통상부가 15일 발표한 '2026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6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16만대, 생산량은 39만4000대로 각각 9.5%, 11.6% 늘었다. 지역별로는 주력 시장인 북미와 유럽연합(EU) 수출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북미 수출액은 36억1000만 달러로 12.3%, E 2026-07-15 11:00 -
휴가·추석 기대에 유통경기 반등…백화점·편의점 '활짝' 올해 3분기 유통업계 체감경기가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태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여름 휴가철과 이른 추석,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전망치는 92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2분기 80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R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고, 100을 밑돌면 부정적으로 2026-07-13 12:28 -
'복날 특수' 선점 나선 치킨업계…신메뉴·할인 총력전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치킨업계가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 치킨 3사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할인 행사와 캐릭터 협업, 오프라인 축제 마케팅을 동원하며 소비자 잡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의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8154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보다 2.8% 상승하고, 3년 전인 2023년(1만4462원)과 비교하면 무려 25.5% 급등한 금액이다. 동시에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삼겹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메뉴로 자리했다. 삼계탕의 2026-07-12 15:16 -
투트랙 가동하는 '가성비 뷔페'…그랜드·골드 달고 문턱 높인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외식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뷔페업계가 최근 '프리미엄 라인'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식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뉴와 서비스 요소를 강화한 상위 콘셉트 매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오는 16일 '애슐리퀸즈 그랜드 NC백화점 송파점'를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 업장보다 메뉴 수를 20~25% 늘리고 라이브 그릴, 오픈 샌드위치존, 페어링존 등을 도입했다. 이용률이 높은 평일 점심 가 2026-07-09 17:43 -
스위스 다음으로 비싼 한국 식료품…3년 내내 OECD 최상위권 한국의 전체 소비자 물가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지만, 식료품 가격만큼은 회원국 가운데 스위스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기준에서도 한국의 식료품 가격은 3년 연속 OECD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9일 연합뉴스가 OECD의 구매력평가(PPP) 기반 물가 수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2024년 가계 최종소비(HFC) 물가지수는 78로 OECD 평균(100)을 밑돌았다. 38개 회원국 가운데 23위 수준이다. 가계 최종소비 물가지수는 식료품을 비롯해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등 전반적인 2026-07-09 10:07 -
SSG닷컴,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이마트 매장서 바로 보낸다 SSG닷컴이 이마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2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예약형 쓱배송에 즉시성을 더해 온라인 장보기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오는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후 2시간 이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 지역 고객이 SSG닷컴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주문서에서 ‘2시간 내 배송 가능’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후 8시까지 쓱배송 상 2026-07-08 14:05 -
삼성전자, 차세대 기업용 eSSD 'PM1763' 양산…AI 인프라에 최적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최적화된 차세대 기업용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PM1763'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PM1763은 차세대 전송 규격인 'PCIe 6.0'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대역폭을 기존보다 2배 넓혔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최신 9세대 V낸드와 4나노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해 제품 성능과 전력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번 제품은 4테라바이트(TB), 8TB, 16TB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이 중 16TB 모델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16TB 기준 연속 읽기 속도는 2026-07-08 08:36 -
최저임금 압박에 로봇·AI 운영까지…자동화 속도내는 외식업계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해마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외식업계의 자동화가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단순한 주문 결제용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단계를 넘어, 최근에는 조리로봇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점포 운영 시스템까지 도입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는 추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2차 전원회의를 연 가운데 외식업계도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소비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기초체력이 저하 2026-07-07 18:59 -
[종합] 가전·전장 날개 단 LG전자, 매출·영업이익 역대 2분기 최대 LG전자가 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의 견고한 기초 체력과 신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2분기 실적을 냈다.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던 희망퇴직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23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578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46.9% 증가한 규모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번 영업이익은 당초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였던 1조740억원 2026-07-07 12:49 -
잘나가는 PDRN…커지는 시장에 후발주자도 '출사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공략도 잇따르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미용 의료 중심으로 시장을 키운 가운데 후발주자들도 연구개발(R&D) 역량을 앞세워 화장품과 메디컬 뷰티까지 외연을 넓히는 모습이다. 6일 시장조사업체 마켓 인텔로에 따르면 글로벌 PDRN 시장은 연평균 12.8% 성장해 2025년 약 12억달러(약 1조 8608억원)에서 2034년 31억달러(약 4조 8071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을 이끄는 축도 확대됐다. 현재 PDRN 시장의 약 58%는 주 2026-07-06 18:05 -
HBM 호황의 그림자...서버 메모리 뛰자 PC·스마트폰 원가 압박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 급등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통 IT 기기에는 원가 부담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서버 호황이 범용 수요 둔화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하반기 메모리 업황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13~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계약가격도 10~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상승폭은 2분기 D램 2026-07-06 18:00 -
[현장&] 하루 20만명 오가는 인천공항... 글로벌 입맛 사로잡는 'K-푸드 각축장' 지난 5일 찾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4층 푸드 스트리트. 점심시간 전인 오전 10시였지만 아워홈이 위탁 운영하는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는 이미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내·외국인들로 붐볐다. 지난해 7월 서편에 이어 10월 동편까지 문을 열며 규모를 키운 푸드엠파이어는 서편에는 한옥집김치찜·남산왕돈까스·차알(중식), 동편에는 청진동순두부·콘타이(태국식)·니맛(할랄) 등을 배치했다. 할랄 분식·한식을 판매하는 '니맛'에서 할랄 돌솥비빔밥을 주문한 2026-07-06 17:03 -
명품·외국인 관광객이 끌었다…백화점, 6월도 두 자릿수 성장 전망 백화점 업계 호황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들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도 10% 후반대 매출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내국인 소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명품 수요 확대, 원화 약세에 따른 쇼핑 매력 상승이 맞물리며 오프라인 유통업종 중 백화점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5월까지 월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들어 13.4% 성장한 백화점 매출은 2월 25.6%, 3월 14.7%, 4월 2026-07-06 16:18 -
"현금만 받습니다"…홈플러스 파산 수순에 협력업체 '줄도산 공포' '현금만 가능합니다' 6일 서울 성산동 홈플러스 월드컵점의 한 식음 매장 주문대에는 손글씨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홈플러스에서 정산을 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현금이나 계좌이체 결제만 받고 있다"고 했다. 다른 입점업체들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월드컵점에 입점한 의류 매장 두 곳은 이날 오전부터 철수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와 입점 소상 2026-07-06 15:43 -
[Why] 글로벌도 토종도 결국 '강남'…외식 브랜드 출점 1순위 된 이유 최근 국내외 외식 브랜드들이 잇따라 강남 상권에 전략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출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때 성수 등 새로운 상권이 주목받았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화제성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강남이 가장 효과적인 입지라는 판단에서다. 5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은 지난 3일 신논현역 인근에 대형 전략 매장인 강남점을 열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 등 대표 콘텐츠를 한 공간에 모은 것이 특징으로, 강 2026-07-05 17:45
![[현장&] "오늘이 가장 싸다"…명품값 인상 러시에 장맛비·폭염 뚫고 백화점 오픈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7/20/202607201418303199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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