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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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군 당국, 치안 명목으로 군 병력 배치... 시위 수습조짐 안보여
    [NNA] 군 당국, 치안 명목으로 군 병력 배치... 시위 수습조짐 안보여 쿠데타 발생 후 약 2주일이 지난 15일, 미얀마군은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시민의 안전유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장갑차와 군인들을 본격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했다. 군 당국이 법률 조항을 일부 무력화해 당국의 체포권한을 강화함에 따라, 시위 참가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아직 수습되지는 않았다. 양측의 충돌 등 예측불가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양곤에 진출한 대다수의 일본계 기업은 재택근무 등을 이어 2021-02-16 11:14
  • [NNA] 印尼, 2022년까지 스마트 미터 100만대 설치
    [NNA] 印尼, 2022년까지 스마트 미터 100만대 설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0일, 2022년까지 전국에 차세대 전력계량기 '스마트 미터'를 100만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높은 품질과 신뢰성, 그리고 제어 가능한 전력공급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송전망) 구축을 목표로 기존 전력 미터 교체를 추진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홍보관계자는 NNA에, "스마트 미터 설치장소는 계약용량이 33kVA 이상, 통신망 정비가 가능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국영전력사 PLN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의 완하르 전기기술 2021-02-16 08:23
  • [NNA]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 제휴업체 해커공격 받아
    [NNA] 싱가포르 통신사 싱텔, 제휴업체 해커공격 받아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텔레콤(싱텔)은 11일 오전, 싱텔에 파일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부 업체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외부 업체인 액세리온이 공급하는 파일 공유 서비스 'FTA'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싱텔은 즉시 동 서비스의 사용을 중지했으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협력해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싱텔은 본사 핵심업무에 대한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1-02-15 12:56
  • [NNA] 폐플라스틱 회수선, 태국 도입... 2022년 초까지
    [NNA] 폐플라스틱 회수선, 태국 도입... 2022년 초까지 해양 플라스틱 오염 개선을 위한 네덜란드 거점의 비영리기구(NPO) '오션 클린업'은 태국에서 도입할 예정인 하천 플라스틱 쓰레기 회수 선박 '인터셉터'와 관련해,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운항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션 클린업의 홍보관계자가 11일, NNA에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인터셉터를 배치하는 장소 등을 결 2021-02-15 12:42
  • [NNA] 미얀마 군부 횡포에 시민들 분노 절정... 쿠데타 발생 2주
    [NNA] 미얀마 군부 횡포에 시민들 분노 절정... 쿠데타 발생 2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발생한지 14일로 2주가 지났다. 강권 통치를 시도하려는 군부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전국에서 항의시위를 일으키며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수습 전망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군 고위 간부 등에 대해 제재를 발동했다.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시위대와 당국간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야간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기업들은 이번주부터 비지니스 활동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02-15 11:39
  • [NNA] SIA, 백신접종 마친 승무원만 탑승한 항공편 운항
    [NNA] SIA, 백신접종 마친 승무원만 탑승한 항공편 운항 싱가포르항공(SIA)그룹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승무원만이 탑승한 항공편 운항을 개시했다. 이와 같은 시도는 세계 항공사 중 처음이며, 산하 3개 항공사 모두 운항을 시작했다. SIA, 중단거리 전문 자회사 실크에어, 저비용항공사(LCC) 스쿠트항공의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은 백신 접종 후 업무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SIA그룹 조종사, 객실승무원의 90% 이상이 백신접종 2021-02-15 10:19
  • [NNA] 말레이시아, 국내 거주 외국인 백신접종 무료
    [NNA] 말레이시아, 국내 거주 외국인 백신접종 무료 말레이시아 정부는 외국인에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다만 말레이시아 국민에 대한 접종을 우선한다. 과학기술혁신부와 신종 코로나 백신공급확보 특별위원회가 11일에 발표한 공동성명에 의하면, 10일 각의에서 이달 말에 개시 예정인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동 프로그램에는 외국인에 대한 무료접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동 위원회는 "농장, 건설, 제조업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와 같 2021-02-15 09:43
  • [NNA] 현대車, 보행가능한 사륜구동 로봇 타이거 공개
    [NNA] 현대車, '보행가능한 사륜구동 로봇' 타이거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보행가능한 사륜구동 로봇 '타이거'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 모빌리티 담당 조직인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길이 80cm, 폭 40cm 크기에, 무게는 12kg으로, 첨단 타이어가 장착된 4개의 다리가 있다. 평지에서는 타이어를 사용해 사륜구동으로 주행하고, 험지나 장애물이 있는 도로에서는 보행으로 진행할 수 있다. 타이거는 ◇다양한 2021-02-15 09:23
  • [NNA] 印 최초 CNG 트랙터 출시... 농가 유지비용 절감 기대
    [NNA] 印 최초 CNG 트랙터 출시... 농가 유지비용 절감 기대 인도 도로교통고속도로부는 12일,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하는 트랙터 출시를 발표했다. 인도에서 CNG를 연료로 하는 트랙터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NG 트랙터 도입으로 농가는 연료비가 연간 10만루피(약 14만 4000엔) 이상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G 트랙터는 디젤 엔진 트랙터를 개조한 것으로, 인도 현지 제조사와 이태리계열의 CNG차 부품 제조사가 공동으로 상품화했다. CNG는 가격변동이 적 2021-02-15 08:33
  • [NNA] 印尼, 가정에서 EV충전 시, 전기료 30% 할인
    [NNA] 印尼, 가정에서 EV충전 시, 전기료 30% 할인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은 13일, 전기자동차(EV)를 일반 가정에서 야간에 충전할 때 부과되는 전기요금을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하를 통해 EV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할인되는 시간은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보브 사릴 이사(영업, 고객관리담당)는 EV가 보급되면, 가정에서 충전하는 EV이용자 비율이 많아질거라면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홈 차징 서비스'를 조만간 도입할 2021-02-15 08:17
  • [NNA] 싱가포르 DBS, 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순이익 26% 감소
    [NNA] 싱가포르 DBS, 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순이익 26% 감소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 DBS그룹 홀딩스가 10일 발표한 지난해 결산에 의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7억 2100만S달러(약 3720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및 금리하락으로, 순이자마진이 대폭 축소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난데 따라 수익이 악화됐다. 연간실적은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다. 매 2021-02-12 22:27
  • [NNA] 필리핀 가전 컨셉션, 지난해 연간 순이익 50% 감소
    [NNA] 필리핀 가전 컨셉션, 지난해 연간 순이익 50% 감소 필리핀 가전기업 컨셉션 인더스트리얼 코퍼레이션(CIC)이 10일 발표한 2020년 결산실적에 의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3% 감소한 4억 7100만페소(약 10억 2400만엔), 매출액은 28.5% 감소한 108억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실시한 외출, 이동제한 조치로 수요가 급감한데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강력한 제한조치가 실시돼,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감소했으나, 후반기에는 일정 정도 회복에 성공, 7~12월 순이익은 6억 8200만페소로 상반기 손실을 2021-02-12 21:56
  • [NNA] 싱가포르 5개부처,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 발표
    [NNA] 싱가포르 5개부처,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 발표 싱가포르 정부는 10일,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환경계획인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목표과제를 설정,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 차량 도입 등을 촉진한다. 새로운 환경계획은 무역산업부, 교통부, 국가개발부, 지속가능성환경부, 교육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목표과제로는 '도시 중의 자연환경 창출', '지속가능한 생활 유지', '청정에너지 활용', '그린경제 발전', '회복력 있는 미래 구축' 등 5 2021-02-12 21:42
  • [NNA] 말레이시아 의료장비 LKL, 코로나 접촉자 추적장비 판매
    [NNA] 말레이시아 의료장비 LKL, 코로나 접촉자 추적장비 판매 의료장비 및 의료용품 제조사인 말레이시아의 LKL 인터내셔널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판매하기 위해, 싱가포르 통신기기 개발업체 아이와우(iWOW)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와우가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 '블루투스'를 이용한 접촉자 추적장비를 개발하고, LKL의 자회사인 LKL 어드밴스 메탈텍(LKLAM)이 장비 판매권을 취득, 말레이시아에서 독점판매에 나선다는 계획. LKL과 아이와우는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2021-02-12 21:20
  • [NNA] 日 스미토모고무, 태국 공장 SUV∙트럭용 타이어 생산증강
    [NNA] 日 스미토모고무, 태국 공장 SUV∙트럭용 타이어 생산증강 일본 스미토모(住友)고무공업은 태국 라용주에 위치한 타이어 공장의 SUV 및 경트럭용 타이어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기존 설비를 SUV와 경트럭용 생산설비로 변경, 2023년까지 하루 4150개 생산하는 체제로 정비한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북미시장에서 SUV와 경트럭용 타이어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미국공장의 양 타이어 생산능력을 현재 하루 6500개에서 2023년까지 1만 2000개로 증강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생산설비 증강과 함께, 태국과 일본 미야자키(宮崎) 공장에서도 생산설비 변경 2021-02-12 21:00
  • [NNA] 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내년 英 기술직 1500명 채용
    [NNA] 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내년 英 기술직 1500명 채용 인도 IT서비스 업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10일, 내년 영국에서 기술직 종업원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에 투자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 채용인원은 8일 서부 붐바이에서 개최된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국제무역부 장관과 라제쉬 고피나탄 최고경영책임자(CEO)간 회담 후 발표됐다. TCS는 영국에서 45년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사업규모가 4배 확대됐다. 영국 사업장에는 54개국∙지역에 이르는 국적의 종업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 비율은 28%. 종업원 수는 밝히지 2021-02-12 20:41
  • [NNA] 미얀마 쿠데타에 항의, 방콕에서 집회
    [NNA] 미얀마 쿠데타에 항의, 방콕에서 집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가 10일 저녁,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태국 왕실개혁 등을 촉구하는 수천명 규모의 반체제 집회시위와 같은 장소에 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이 집결, 구속되어 있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과 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촉구했다. 방콕 중심부 빠툼완 사거리에 모여든 미얀마인들은 '쿠데타를 받아들일 수 없다', '선거로 뽑은 우리 지도자를 석방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2021-02-12 20:26
  • [NNA] 미얀마 군부, 파고다 참배 허용... 군부 반발 시민 외면
    [NNA] 미얀마 군부, 파고다 참배 허용... 군부 반발 시민 외면 미얀마군은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폐쇄되고 있었던 최대 도시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참배를 허용했다. 10일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참배를 허용했으나, 시민 대부분은 군부에 대한 반감으로 동 파고다를 방문하지 않아, 불탑 주변은 쥐죽은 듯이 조용한 상태다. 미얀마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를 맞아, 지난해 3월 말부터 파고다를 폐쇄했다. 군부는 국민 2021-02-1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