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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실종·연락 두절 미종결 사건 급중…최근 5년간 52건" 실종 또는 연락이 두절된 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재외국민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종·연락 두절된 재외국민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미종결' 상태 인원은 2020∼2024년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미종결 인원은 2020년 2명에 지나지 않았는데 2021년 6명, 2022년 3명을 거쳐 2023년 18명으로 크게 늘었고 2024년에는 가장 많은 23명이 발생했다. 이 기간 실종·연락 두절 2025-10-0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