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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민주권 대북정책추진단' 통해 상시 소통 추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상설 조직인 '국민주권 대북정책추진단'을 만들어 원활한 소통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관계자들과 만나 "과거엔 간헐적으로 소통했지만 현장 목소리와 민간단체의 가려운 곳을 전달받고 해결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독일이 통일한 것은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인적, 물적 교류가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2025-08-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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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해제…징계요구·수사의뢰 국방부가 최근 직권남용과 폭언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가 접수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위를 4일자로 해제했다. 국방부는 4일 "채일 국방홍보원장의 직권남용과 폭언 등에 대한 민원신고에 따라 국방홍보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감사결과에 의거, 국방부는 국방홍보원장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 등에 대해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으며, 관련규정에 따라 징계의결 시까지 그 직위를 해제했다고 설명했 2025-08-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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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남북 화해에 불교계 역할 기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경색된 남북 관계에서의 불교계 역할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불교의 가르침과 사상이 남북을 다시 평화공존으로 이끄는 위대한 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 관계를 원효대사 발언에 빗대 '불일불이(不一不二·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다)'라고 표현하며 "결국 상호 공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독과 서독이 2025-08-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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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 10년 만에 성능 개선…전작권 전환 대비 우리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한·미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 개선에 나섰다. 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AKJCCS 성능 개선을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가 지난 7월에 났다. AKJCCS는 한반도 전구에서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체계로, 이번 성능 개선 사업은 한국군 주도로 연합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1178억원이 투입되며 방사청은 연내 참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8-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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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오늘부터 철거…"긴장 완화 실질적 조치"(종합) 군이 전방 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지 약 2달 만에 확성기 시설의 철거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4일 “군은 금일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 당국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지난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방송을 재개한 지 1년 2025-08-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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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주민 사체 인도 통보에 응답 없어" 정부가 인천에서 발견해 안치하고 있는 북한 주민 사체 1구에 대해 북측에 인도 의사 여부를 알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인도 예정일 하루 전인 4일 오전까지 응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현재까지 북측에서 어떠한 형태의 답변이나 대답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통일부는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다"며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 2025-08-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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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호우·산사태 이재민 지원에 7830만원 직원성금 기탁 국가정보원은 이종석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7830만여원을 집중호우와 산사태 피해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국정원은 4일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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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북 확성기 오늘부터 철거…"긴장 완화 실질적 조치" 군이 전방 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지 약 2달 만에 확성기 시설의 철거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4일 “군은 금일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이는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확성기 철거 수’에 관한 질문에 “전체가 다 대상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재명 대 2025-08-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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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자국산 신형미사일 배치' 비난…"선제공격 의도" 북한이 최근 일본의 자국산 신형 미사일 배치 동향이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자멸을 앞당기는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일본이 공개한 사거리 1000㎞ 12식 지대함 유도탄 배치 계획과 관련해 "결코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철저히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선제공격능력 확보"라고 비판했다. 12식 지대함 유도탄을 두고는 "일본의 '반격능력 2025-08-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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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우리금융, 광복 80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가보훈부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 4일 보훈부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광복 80년 공동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오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권오을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 기관은 먼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560명에게 5억6000여만원 상당의 의료·생활·주거비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 2025-08-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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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려면 기회주의자 끊어내야" 광복회는 최근 이종찬 광복회장의 광복80년기념사업위원회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일각의 성명에 대해 “기회주의자들이 새 정부에 한자리를 얻지 못해 내비친 불편한 심기”라고 일축하고 “광복 80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려면 새 정부의 국민통합 정신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복회는 지난 2일 이종찬 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과거에 역사를 더럽히고 권력의 입맛에 맞춰 기득권의 울타리 안에서 역사학계를 주름잡던 시절은 이제는 아니다”라면서 &ld 2025-08-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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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美서 확인...국내 봉환 추진 198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사망한 안중근 의사 조카인 안원생 지사 묘소가 확인됐다. 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선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안 지사 묘소를 사망 43년 만에 최종 확인했다. 보훈부는 유족 확인과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안 지사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 의사 동생이자 안정근 지사 아들인 안 지사는 1925년 중국 상하이 프랑스 조계에서 전단 배포와 반일 시위를 전개했고, 1933년 임시정부 선전과 홍보활동에 이어 임시정부 외무부 선 2025-08-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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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고인민회의 의장, 제네바서 러시아와 회담…中은 안 만나 박인철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세계국회의장대회 참석을 계기로 러시아 등 4개국과 회담했다. 다만, 박 의장은 중국 측과는 별도로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박인철 의장이 지난달 29∼31일(현지시간) 세계국회의장대회에 참석해 러시아 상원인 연방평의회 의장, 몽골 국가대회의 의장, 베트남 인민회의 의장, 라오스 민족회의 부의장을 각각 만났다고 3일 보도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회담에서 "두 나라 관계를 동맹 관계, 동지적 2025-08-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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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휴가일수, 1년 10일 안팎…해병대, 최저 군 간부들의 1년 연차 휴가 사용이 10일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각 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해·공군과 해병대 간부들의 평균 연가 사용 일수는 9.4∼12일로 집계됐다. 육군은 장교가 10.1일, 부사관이 11.1일, 군무원이 11.7일로 평균 10.9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8일보다 훨씬 줄었다. 해군은 장교가 9.6일, 부사관이 10.1일, 군무원이 11.5일로 평균 10.4일이었다. 해군 역시 전년(11.1일)보다 줄어들었다. 공군은 장 2025-08-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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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일 연합훈련에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 북한은 2일 미국이 한국, 일본과 각각 실시한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가 보장되자면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 행위가 중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지난달 미 공군과 일본 항공 자위대가 일본 열도 주변에서 실시한 ‘레졸루트 포스 퍼시픽’ 연합 공중훈련과 한·미 해병대의 ‘합동 공중재보급 훈련’을 거론했 2025-08-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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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서명식 참석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함께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지난달 초 협상이 완료된 K2 전차 2차 폴란드 수출은 계약 금액이 약 65억달러(약 9조원)로 단일 방산 수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공급 물량 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공급하고, 63대는 폴란드 현지 업체가 생산한다. 서명식에는 양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아르투르 쿱텔 폴란드 군비청장 등 2025-08-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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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안전 항해 위해 공조 강화" 해양수산부·외교부·해군은 1일 경남 거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46진 해적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관계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합동훈련에서 해수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 기관에 상황을 신 2025-08-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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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입항 함정 화재 완진…해군 "사고조사위 구성" 진해에 입항 중이던 2600t급 해군 상륙함(향로봉함)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진됐다. 해군은 1일 오후 3시 5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49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 입항 중이던 해군 상륙함 보조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군은 "함정이 복잡한 격실 구조였으며,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다"면서 "고온으로 뜨거워진 격실을 냉각시키며 소방인력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한 가운데 모든 격실을 확인했기 때문에 초진 후 완전 진화까지 장시간이 걸렸다&quo 2025-08-01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