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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연말 전 당 복귀하나..."지방선거 지휘 준비해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사면·복권 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연내 당 복귀를 준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사면 이후 지지층과 각계 인사들을 만난 뒤, 오는 10월 말~11월 초 전당대회를 거쳐 중앙 정치 무대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범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조 전 대표의 사면이 향후 정치 지형과 지방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조 전 대표의 사면이 결정되 2025-08-11 16:30:44
  • '대국민 보고회' 앞둔 국정기획위, 직접 구상한 정부 조직개편안에 촉각 지난 6월 16일 출범해 60일이라는 활동기간 동안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린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해산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는 출범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국정과제 수립과 정부 조직에 대한 개편을 설계하는 정부 조직개편안 설계를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그동안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기획재정부의 예산 권한 분리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기후에너지부 신설 2025-08-11 16:20:36
  • 국방부, '13년 독점' 해군 호텔 유착 의혹 감사 국방부가 해군 호텔의 예식장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13년 간 특혜성 독점 계약을 맺어왔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에 나선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 감사관실은 이날 서울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호텔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국방부 차원의 조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2025-08-11 16:14:44
  • [속보] 조국혁신당 "조국 사면·복권, 李에 감사" 조국혁신당 "조국 사면·복권, 李에 감사" 2025-08-11 16:11:21
  • [속보] 조국·윤미향·정경심 등 특별사면 조국·윤미향·정경심 등 특별사면 2025-08-11 16:03:58
  • 국민의힘, 전한길 징계 개시…14일 징계 수위 결정 국민의힘이 11일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한길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징계 수위는 이르면 오는 14일 결정될 전망이다. 여상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외부적으로 나타나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맞는다면 전씨의 사안이 징계를 개시할 만한 사유가 된다"며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징계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시를 결정한 뒤에는 피징계요구자인 전씨에게 징계 2025-08-11 15:43:10
  • 브런슨 사령관, 주한미군 숫자보다 역량 강조...美 첨단전력 주목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의 숫자보다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미군 첨단전력의 한반도 배치가 주목 받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미 육군 최신예 정찰기 ‘아테네-R’이 올해 초 한반도에 배치됐고 F-35 계열 스텔스 전투기가 훈련 참가 목적 등으로 한반도에 전개됐다. 첨단 무인기 ‘MQ-9A’(리퍼)는 군산 공군기지에 순환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간담 2025-08-11 15:40:55
  • 국정기획위 "이번 주 내 활동 마무리…정부·여당 협의 계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번 주 내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정부·여당과 협의하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11일 설명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정기획위의 활동이 이번 주에 마무리된다"며 "오늘까지 36차례 운영위원회 회의와 8번째 전체회의가 개최된다"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국정기획위의 주요 활동이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만큼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 등 당정과 관련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지난주  2025-08-11 14:05:01
  • 與,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정부에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50억원 이상 보유'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정 간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추가 논의를 더 하자는 것으로, 민주당은 다음 달 고위 당정 협의회 전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식 거래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2025-08-11 14:03:16
  • 李, 베트남과 실용외교 첫발…"원전·첨단기술·교역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으로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첫발을 내디뎠다. 럼 서기장 방한은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이자 11년 만의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이다. 정부는 럼 서기장 방한을 계기로 베트남과 전략적·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유대와 신뢰를 구축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으로 △외교·안보 △교역·투자 △교육·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2025-08-11 13:28:54
  • 국정위, 13일 청와대서 피날레…이재명표 국정과제 선보인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두 달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국정위는 이달 초부터 당정과 조율해온 이재명 정부의 국정 5개년 계획과 함께 12대 전략과제·123개 국정과제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위는 13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다수 여권 유력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6월 16일 닻을 띄웠던 국정위는 2025-08-11 13:25:51
  • 한·베트남 정상 "호혜적 경제 협력 가속…미래 분야로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빈 방한한 베트남 국가 서열 1위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양국 간 경제, 외교·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과학기술,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등 미래 산업 분야로 관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회담에서 저와 당서기장님은 세계 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과 2045년 고소득 선진국 진입을 추구하는 베 2025-08-11 12:28:27
  • [속보] 한·베 "한반도 평화·북핵 긴밀 협력"…럼 서기장 "한국 지지" 한·베 "한반도 평화·북핵 긴밀 협력"…럼 서기장 "한국 지지" 2025-08-11 12:27:17
  • [속보] 한·베 과학기술 협력 MOU…"희토류·핵심광물 협력 강화" 한·베 과학기술 협력 MOU…"희토류·핵심광물 협력 강화" 2025-08-11 12:26:14
  • [속보] 한·베 정상 "외교·안보·국방 분야 전략적 소통·협력 강화" 한·베 정상 "외교·안보·국방 분야 전략적 소통·협력 강화" 2025-08-11 12:25:07
  • [속보] 한·베 "2030년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노력" 한·베 "2030년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노력" 2025-08-11 12:23:37
  • [속보] 한·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공동성명 채택 한·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공동성명 채택 2025-08-11 12:22:50
  • 통일부, 北의 한·미훈련 반발에 "위협보다는 입장 표명에 중점" 통일부는 북한이 한·미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 실시 발표에 반발 담화를 낸 데 대해 "군사적 위협보다는 입장 표명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노광철 북한 국방상의 담화에 대한 평가를 묻자 "표현 수위를 조절하며 비교적 절제된 어조를 사용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다만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UFS 반발 담화의 격은 높아진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 UFS 시작 하루 전 외무성 미국연구 2025-08-11 11: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