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송언석 "조국 사면 사실이라면 굉장히 잘못...국민과 분노"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된 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8.15 광복절 특사 명단에 조 전 대표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치인 사면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며 "국민통합과 화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칠 수 있는 인사를 사면 대상으로 해 2025-08-07 10:52:09
  • [속보] 체포집행 거부 尹측 "文도 檢 소환 거부…공개적 망신주기" 체포집행 거부 尹측 "文도 檢 소환 거부…공개적 망신주기" 2025-08-07 10:45:17
  • 李 대통령, 오는 11일 또럼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베트남 국가 서열 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원자력발전소, 고속철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또럼 베트남 당서기장이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빈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을 통해 럼 서기장과 정치, 안보, 교역, 투자 분야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국책 2025-08-07 10:37:59
  • [속보] 대통령실, 美 '반도체 100% 관세'에 "한국은 최혜국 대우 약속" 대통령실, 美 '반도체 100% 관세'에 "한국은 최혜국 대우 약속" 2025-08-07 10:19:50
  • 독립유공자 유해 6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조국 품으로 머나먼 이국 땅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가 광복 80년 만에 그리던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광복 80년을 맞아 문양목 지사(1995년 독립장)를 비롯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한다. 유해봉환이 이뤄지는 독립유공자 중 문양목 지사는 1905년 조국을 떠난 지 120년 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문 지사는 충남 태안 출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대한인국민회의 전신이었던 대동보국회를 설립했고, 장인환․전명운 의사 재 2025-08-07 10:07:15
  • 국민의힘 "이춘석 게이트 특검 수사해야...국회의원·대통령실 전수조사" 국민의힘은 7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두고 "권력형 내부정보를 악용한 국기문란 게이트이자 이춘석 게이트"라며 특별검사(특검) 수사를 제안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단순 개인 일탈이 아닌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인 국책사업과 깊숙하게 연계된 권력형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꼬리 자르기 수사에 그치지 않고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국민적 2025-08-07 10:04:02
  • [속보] 특검 "尹 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체포 집행 중단" 특검 "尹 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체포 집행 중단" 2025-08-07 10:01:28
  • [속보] 임성근 전 사단장, 순직해병특검 2차 출석 임성근 전 사단장, 순직해병특검 2차 출석 2025-08-07 09:49:05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 우원식 국회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출석 2025-08-07 09:45:18
  • 정동영 "남북관계 단절 하루속히 끝내는 것이 새 정부 책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국립대에서 열린 세계코리아포럼에서 "지난 6년간 남북 관계는 민간 접촉마저 '제로'가 될 정도로 단절됐다. 이같은 완전한 관계 단절을 하루 속히 끝내는 것이 새 정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줌영상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현재 대남 적대시 두 국가 정책도 결국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나이지리아 교수가 역사적으로 독일과 이탈리아의 통일을 보더라도 통일은 어렵다면서 '북한 주 2025-08-07 09:28:51
  • [속보] 공정위 "온라인플랫폼법 입법, 외국 기업 차별 없을 것"…미 하원 회신 공정위 “온라인플랫폼법 입법, 외국 기업 차별 없을 것”…미 하원 회신 2025-08-07 09:16:33
  • 北 주민, 지난달 31일 한강 중립수역 통해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말 서해 한강중립수역을 통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지난 7월 31일 목요일 새벽 한강 중립수역 일대에서 북한 인원의 신원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병 확보 당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인 이 주민은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몸에 묶은 채 헤엄쳐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동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이다. 직선거리 기준으로 불과 2.5㎞ 떨어진 북한 황해남도 연안군과 2025-08-07 08:23:10
  • 홍준표 "조국 부부 모두 구속한 尹…김건희 구속 시 자업자득"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다면 자업자득이라 평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1년 10월 대선후보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할 때 '부부를 모두 구속한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 '부부 중 한 사람만 구속하는 게 가족 공동체 수사의 관행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 질문 후 하태경 후보를 필두로 나를 '조국수홍'이라고 덮어씌우면서 내가 마치 조국을 수호하 2025-08-07 08:14:07
  • '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서울경찰청이 직접수사…"금융범죄수사대 배당" 서울경찰청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6일 서울경찰청은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전날 영등포경찰서를 비롯해, 오늘 서울청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고발사건이 접수됐다"며 "해당 사건들은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배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은 이날 이 의원을 ' 2025-08-06 19:27:18
  • 李, 충남 아산·광주 북구 등 36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아산시, 광주 북구 등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달 22일 피해 규모가 큰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금일 18시경 특별재난지역을 추가 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피해 신고 기간을 어제인 8월 5일까지 최대한 연장하여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읍· 2025-08-06 18:20:14
  • 송언석, 정성호 법무장관 만나 "광복절 정치인 사면 반대...전달한 명단 철회"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6일 "국민의힘은 이번 광복절에 어떠한 정치인의 사면도 반대한다"며 "제가 전달했던 명단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만나 "광복절 특사는 정치인을 제외하고 민생사범을 중심으로 이뤄지길 장관님께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과 만남을 거부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저는 오늘 사람과 악수를 했다"며 "장관님하고 2025-08-06 18:19:29
  • 국민의힘, 자동차 업계 간담회서 "관세 15% 성공이 아닌 손해" 국민의힘은 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미국의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 목소리를 들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이번에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서 실익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비판에 나섰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동차 관세협상 평가와 과제 간담회'에서 "(관세율이) 25%에서 15%로 합의돼서 정부와 여당 일각에선 자화자찬이 나오지만 배부른 관전평에 지나지 않는다"며 "일본, 유럽연합(EU)과 2025-08-06 17:51:01
  • 대통령실, 방송법 개정안에 "방송 독립성·시청자 주권 강화" 대통령실이 6일 전날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어 방송의 독립성과 시청자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제도화라는 오랜 숙원 과제가 풀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은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한 후보 가운데 공영방송 사장이 2025-08-06 17: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