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건 의원 "한미 동맹 위한 '토탈 외교' 필요"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토털 외교(Total Diplomacy)’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과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기민한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 2025-05-12 10:38:34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박지원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국내외 변화의 태풍"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제 정세와 관련해 "경제, 안보, 외교 등 모든 면에서 큰 위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환영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의 태풍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며 "오늘 토론회가 그 전환점이 되길 2025-05-12 10:35:54
-
이준석 "보수 빅텐트 관심없어…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정치 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12일 “보수 빅텐트에 관심 없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도전적이고 불리하더라도 옳은 방향으로 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가 확장해 나갈 지지층은 보수 쪽에서 국민의힘 행태에 실망한 분, 민주당에선 과거의 민주당과 다른 양태를 보이는 부분이다”라며 최근 국민의힘 측에서 제기하는 ‘보수 빅텐트설’을 일축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께 2025-05-12 10:30:57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김준형 "트럼프 1기가 돌풍이었다면 2기는 태풍이 될 것"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트럼프 1기가 그냥 돌풍 정도라면 트럼프 2기는 태풍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1기 동안에 하고 싶은 것대로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도 못하고 배워보지도 못한 미국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한·미 동 2025-05-12 10:01:37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유용원 "북·미 안보 대화 거래적 조건 가능 예상"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트럼프 미국 정부와 북한의 대화와 관련해 "안보 측면에서도 거래적 조건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예측 불가', '럭비공'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런 사례가 계속 쌓이다 보니 예측 가능 2025-05-12 10:00:28
-
[속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3차 공판 지상 출석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3차 공판 지상 출석 2025-05-12 09:58:10
-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임규진 "트럼프 2기 출범, 韓둘러싼 외교·안보 환경 빠르게 요동"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올해 들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이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사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김건 국민의힘·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과 아주경제가 주최한 '글로벌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에서 "국제정세의 흐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군사적 안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외교적 자율성과 전략적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중요한 과제가 됐다" 2025-05-12 09:54:13
-
이재명,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추모 "진실 규명과 피해자 지원에 노력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 건강 악화로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를 추모했다. 이 후보는 12일 페이스북에 "20년 넘게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을 알려온 이옥선 할머님께서 세상을 떠났다"며 "지난 2월 고(故) 길원옥 할머님을 보내드린 지 불과 석 달도 안 된 상황 속 또 한 분을 떠나보내게 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누구나 살면서 고초를 겪는다고 하지만 이옥선 할머니는 전쟁 포화 속 14살 소녀의 몸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되 2025-05-12 09:31:33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대선 후로 연기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대선 후로 연기 2025-05-12 09:24:32
-
이준석, 여수 산단서 첫 일정..."미래 비전 공유하는 정치로 탈바꿈"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2일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대통령이 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대한민국의 발전과 재도약을 걱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0시 대선 선거운동이 가능한 시각이 되자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수출과 국가 성장을 이끌었던 2차 산업단지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수 석유화학단지는 중국과의 물량 2025-05-12 09:19:20
-
김문수, '10대 대선 공약' 발표…1호 공약은 '친기업'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일 자신의 1호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10대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김문수 후보가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에 대해 "무역전쟁 등의 경제 위기와 국내 정치적 혼란의 시기에 '자본, 기술, 노동의 3대 혁신'으로 경제를 대전환해 함께 잘사는 새로운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핵심 공약&qu 2025-05-12 09:01:27
-
가락시장 찾은 김문수 "민생·경제 대통령 될 것…김용태와 구태 청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며 "서민과 함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도전하는 대한민국 모든 일꾼, 땀 흘려 일하는 자가 행복한 곳,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일정을 함께 2025-05-12 07:36:33
-
[대선 선거운동 돌입①] 이재명 압도적 독주 굳히나..."국민의힘의 여집합 '이준석'"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원내 제2당인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 따른 갈등으로 뒤늦게 김문수 후보로 확정됐다. 범보수 진영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국민의힘 내홍에 이탈한 보수세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준석 후보가 김 후보 지지율을 가져올 수 있을지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내홍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김 후보 지지율이 달라질 수 있다 2025-05-12 06:00:00
-
[대선 선거운동 돌입②] 민주, '경청·통합' 콘셉트 첫 유세…국민의힘은 '청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최종 결정된 가운데 양당 후보들의 첫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경청'과 '통합'을 콘셉트로 광화문에서 첫 선거 유세에 임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반(反)이재명' 기치 아래 '청년' 키워드를 내세워 서울과 대전·대구를 연이어 방문한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양당 후보들은 12일 공식 대선 후보로서 처음으로 시민들 앞에 설 계획이다. 지난달 일 2025-05-12 06:00:00
-
국힘 후보 교체 논란 후 이재명·김문수 구도…중도층 향배 관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사실상 양자 구도로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큰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후보 교체 논란 끝에 확정된 김 후보가 얼마나 지지율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이들 후보의 전통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의 표심이 남은 대선 정국의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첫 번째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 2025-05-12 06:00:00
-
한동훈 "쿠데타 주도자가 '다 잊자'고 해"…권성동 직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대통령 선거 후보 교체를 시도했던 권성동 원내대표를 "쿠데타 주도한 사람"이라며 재차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권 원내대표의 발언을 담은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다 잊자'는 말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하면 안 되는 말"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하루 전에 당내 쿠데타를 주도한 사람이 자리보전하면서 자기 입으로 다 잊자고 하고, 당이 그걸 받아들여 그냥 넘어가면 국민의힘에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 2025-05-11 21:41:36
-
전현희 "김혜경 여사 선거법 사건 2심 선고 연기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연기해 달라고 법원에 요구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현희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은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김혜경 여사 2심 선고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검찰은 김 여사 10만원 밥값 지불엔 망신 주기식 먼지떨이 수사와 정치 기소를 자행했고, 재판부는 벌금형을 선고했다"며 "반면 지난 대선 선거기간부터 불거진 김건희 주가 조 2025-05-11 21:17:45
-
21대 대선에 7명 등록…후보 기호 1번 이재명·2번 김문수·4번 이준석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등록 첫날 6명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추가로 등록하면서 1명이 늘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김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송진호·황교안 무소속 후보 등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후보자 기호는 1번 이재명 후보, 2번 김 후보, 4번 이준석 후보, 5번 권 후보, 6번 구 후보, 7번 황 후보, 8번 송 후보 순으로 결정됐다 2025-05-11 20: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