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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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트럼프 관세 협상 대비 국내 기업·정부 연합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문제에 대해 "국내 기업들과 정부가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미국은 관세 협상에 있어 나라별·기업별·사안별 등 각개격파를 진행 중"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협상하지 말고, 정부와 연합해야 한다. 비슷한 입장에 처한 국가끼리 공통 교섭을 진행하는 등 입장을 2025-05-08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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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법원, 다음 주 尹 재판 '지상 출입구로 출입' 결정 법원, 다음 주 尹 재판 '지상 출입구로 출입' 결정 2025-05-08 16: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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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식시장 투명성 높아지면 5년 안에 코스피 5000 달성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정책의 불활실성과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해소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만 싹 정리해도 이론적으로는 5년 안에 코스피 지수 5000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찐 리얼 경제 Talk, Talk 라이브'에서 '5년 안에 코스피 지수 5000을 달성이 가능하다고 보는가'라는 O, X 질문에 "가능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사실 지금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2025-05-08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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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 "中과 함께 현대 신나치·군국주의에 대응할 것" 푸틴 "中과 함께 현대 신나치·군국주의에 대응할 것" 2025-05-08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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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단일화 늘 생각하고 한번도 안한다고 한 적 없다" 김문수 "단일화 늘 생각하고 한번도 안한다고 한 적 없다" 2025-05-08 16: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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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명령…단일화 않고는 갈등 해결 못 해"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명령…단일화 않고는 갈등 해결 못 해" 2025-05-08 16: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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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한덕수, 국회서 2차 단일화 담판 시작 김문수·한덕수, 국회서 2차 단일화 담판 시작 2025-05-08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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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공군부대 현장점검 "영공 수호 최일선서 최선 다해달라" 김명수 합참의장은 8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김 의장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적 위협을 인식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행단 장병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영공 수호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2025-05-08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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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희대의 난' 미수에 그쳐…李 당선 무효까지 염두한 듯"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대법원판결에 대해 '6-3-3 원칙'(선거법 위반 사건의 1심 재판은 6개월 이내,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이내 마무리한다는 원칙)에 입각하지 않고,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재판을 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주권 거부, 윤석열 대법원 사법쿠데타 규탄 긴급 시국 토론회'에서 "지난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주도하고 집행 2025-05-08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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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저 연차 공무원 참여한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 진행 국가보훈부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공주시와 예산군 일대에서 저 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한 ‘정부혁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낯선 출근! 처음, 쉼표를 찍다’를 내용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저 연차 공무원이 기존의 일상적 근무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일하고, 지역사회와 도시재생 현장을 체험하며 정책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자와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의 2025-05-08 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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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버이날 맞아 "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적 개선하고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어버이날인 8일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기초연금 부부감액 단계적 축소, 맞춤형 주택연금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는 선진국이라 자부하면서도 그 발전이 개개인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다 보니 삶의 형편이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전쟁의 상흔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세계 5위의 군사강국으로 도약했다. 그 2025-05-08 15: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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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만에 처음 본 아버지 얼굴"...6·25 전사자 유해 얼굴 복원 “(아버지 영정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멍하면서...이분이었구나 순간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하고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송재숙(76)씨가 8일 6·25 전쟁에서 전사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의 흑백 영정을 처음 본 순간의 마음을 전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추진해온 6·25 전사자 유해 얼굴복원 사업 첫 사례를 이날 공개했다. 1924년생인 고인은 1950년 12월 자원입대해 이듬해 3월 국 2025-05-08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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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허깨비와 단일화 말 안돼…각본 따른 한덕수 추대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를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허깨비"라고 주장했다. 당이 추진하는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각본에 따른 추대론"이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당 지도부가 단일화 강행을 밝혔는데 어떻게 풀 생각인가'라는 패널의 질문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성패를 떠나 옳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 2025-05-08 15: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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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민의힘 탈당...이재명 "귀한 존재, 조만간 한 번 만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당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김 의원처럼 원칙을 지키고 귀한 존재"라며 "김 의원 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은 작은 차이를 넘어 통합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김 의원처럼 자기 입장이 뚜렷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을 수용할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서 국가 2025-05-08 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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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14일 토론·15∼16일 여론조사" vs 한덕수 "11일까지 단일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이 제시한 단일화 로드맵에 맞서 '14일 토론·15∼16일 여론조사'를 역제안하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마지노선을 거듭 못 박았다. 김 후보가 사실상 후보 등록 마감일을 넘겨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나선 가운데 두 후보 간 이견이 조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식의 강압적인 단일화는 아무런 감동도 서사도 없다"며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후보들은 선 2025-05-08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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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환경부, 퇴직직원 근무하는 협회와 수의계약…사업비 과다 청구도" 환경부가 퇴직 직원들이 근무하는 협회와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체결하고, 이들 협회의 사업비 과다 청구도 그대로 인정해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감사원이 공개한 '환경부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부가 민간 위탁 사업을 추진할 때는 경쟁 계약으로 추진하고, 일반 관리비 등이 과다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환경부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4년간 환경부 퇴직 직원들이 근무 중인 협회 2곳에 사업 99건을 위탁하면서 이 가운데 63건을 수의계약(계약 금액 1604억원)으로 체 2025-05-08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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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2일 광화문에서 첫 유세 시작..."경청과 함성있는 광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다. 이 후보가 '경청투어'라는 컨셉으로 전국 순회 유세를 이어가는 것처럼, 첫 공식 유세 현장을 광장에서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정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장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후보는 3차례 '경청투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이번 유세 컨셉도 경청과 함성으로 대표되는 광장의 유세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본부장은 "광장의 유세 2025-05-08 14: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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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미사일 발사에 유선 협의…"강력 규탄…긴밀 공조 지속"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와 관련해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지난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또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2025-05-08 14: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