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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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희대, 파기자판 검토 의혹…'답정너' 판결 검토 의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이 된 것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자판을 검토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소송기록 열람 과정을 공개하라"고 질타했다. 이건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대법원이 (이 후보의 대법원 선고가 나기 전부터) 국민의힘이 집요하게 주장했던 '파기자판 시나리오'를 실제로 사전 검토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파기환송 2025-05-06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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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년 정책 공약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자산형성 돕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청년이 마음껏 일하고 자산을 키우며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이같은 내용의 청년 정책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행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보완·개선한 청년미래적금도 도입하고, 청년 2025-05-06 1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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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제2인생 응원합니다"…보훈 취업박람회 개최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2025 보훈 취업박람회’가 오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에는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한다. 당일 채용상담관에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8 2025-05-06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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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대위, 李파기환송에 "표적재판" "정치적 중립성 위반"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선 관여 정치개입, 표적재판의 사실상 기획자이고 집행자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법률지원단장은 6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총괄본부단장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의) 재판을 강행하는 일체의 행위는 헌법 37조의 비례성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헌법적 가치와 지향, 실 2025-05-06 1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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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단일화 논의에 "바지 후보 사기극 폭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후보랑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이 폭로됐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브리핑을 통해 "어제 열린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는 한마디로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난장판이었다"며 "자신들이 뽑아 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나.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한 2025-05-06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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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 여파 없다?…지지율 1위 '압도' [엠브레인퍼블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여파에도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YTN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6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이며 오차 범위는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조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로 1위를 차지했다. 무소속 한덕수 2025-05-06 0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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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김문수 갈등 봉합?…이틀 연속 의총서 '한덕수와 단일화 방안' 논의 국민의힘이 지난 5일 의원총회서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결론을 내지 못한 가운데, 오늘(6일)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의 구체적인 단일화 일정과 대선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앞선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를 향해 한 예비후보와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으로 4~5일 안에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단일화 동력을 더 크게 키워야만 대선 2025-05-06 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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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덕수와 단일화 위한 조건 재차 제시…"당무우선권 존중 필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조건을 다시 제시했다. 김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저녁 8시께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서실장 등을 면담했다. 후보가 지도부에 당부한 주요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먼저 김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보는 당원들의 총의와 국민의 뜻에 따라 선출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이다. 전당대회를 통한 2025-05-05 2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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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김문수에 단일화 압박…"압도적 지지 보낸 이유 생각해달라"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조속한 단일화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시도 등을 비판하며 "이런 세력이 집권하면, 이 나라가 어찌 될지 상상하기도 끔찍하다. 이번 대선에 우리 국민과 이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 그런만큼 지금은 대의에 따르는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5일 안에 후보 단일화를 이뤄 2025-05-05 2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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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손학규와 회동…"권력 구조 기본 틀 바꿔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회동했다. 한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사직동 한 식당에서 손 전 대표와 만나 "정치권이 타협이나 논의를 해서 국가 주요 과제를 풀기보다는 본인들의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3년만 임기를 하고,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되는 개헌, 통상 문제 해결을 하고 싶다"며 "(여러 문제를) 푸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 2025-05-05 2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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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제1야당 후보에게 선거 앞두고 유죄 선고가 합당?…법원, 대선 개입하지 않겠단 의사 표시해달라" 판사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것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했다. 강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며칠 앞두고 법원이 나서서 국민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제1야당 후보에게 유죄를 선고하는 게 합당하냐"라며 비판했다. 이어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등을 향해서는 "대선에 2025-05-05 1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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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이 국민에 겨눈 총탄보다 투표지가 더 강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사태를 비판하면서,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5일 경기도 양평과 여주, 충북 음성, 진주 등 경기와 충청권 '중원'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경청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이 후보는 여주의 한 식당 앞에서 "(투표할 때) 잘 뽑아야 하는데, '나는 빨간색을 좋아하니, 나쁜 놈도 상관없다', '나는 파란색이 좋으니 상관없이 파란색 뽑겠다'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이렇게 2025-05-05 1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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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정권교체'가 '정권재창출'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이재명 당선 가능성 1위 [코리아리서치] 오는 6월 3일 펼쳐지는 21대 조기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권교체 여론이 정권 재창출 여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6%를 나타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36%)보다 20%포인트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 국민의힘 34%를 보였고,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1%, 진보당 1%, 2025-05-05 1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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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25만8254명…20대 대선 대비 14% 증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254명(국외 부재자 22만9531명·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22만6162명)과 비교해 약 14.2% 증가한 수치다. 대륙별 재외유권자수는 아시아(12만8932명·49.9%)가 가장 많았고, 미주(7만5607명·29.3%)·유럽(4만3906명·17.0%) 순으로 나타났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2025-05-05 1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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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 '반명 빅텐트론'에 거부감…"사실상 2차 가해, 도가 지나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반명 빅텐트론'에 자신의 이름을 거론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싫다는데도 왜 자꾸 제 이름을 단일화 명단에 올리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쯤 되면 사실상 2차 가해다. 타인의 입장과 감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인격적 결함에 가까운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밝혀왔다. 김문수 후보님, 이른바 2025-05-05 18: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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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에 민주당 직격…이재명 "내란연대인가?"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의 단일화 논의를 평가 절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경청투어'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통합은 좋은 것이지만, 두 분(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을 보니 '내란연대인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밝혔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애써서 뽑은 후보(김 후보)를 자신들 손으로 절벽에서 떠밀고 있다. 김 후보는 한 예비후보와 단 2025-05-05 1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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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지자에 당원 가입 독려..."당 버리지 않겠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지지자들에게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우리는 당을 버리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는 해당 글 댓글에 직접 당원 가입 링크를 달고 "많은 분들이 당원 가입을 해주면 정치가 바뀐다. 저는 계속해보겠다"고 밝혔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박정하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당을 지킨다"며 당원 가입을 촉구했고, 한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에 2025-05-05 1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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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3자 가상대결 外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3자 가상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2025-05-05 17: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