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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신원식 "방산 성장 따른 도전 거세…중장기 전략 모색해야"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방위 산업 성장에 따른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며 "방산 강국 견제 등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 전략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방위 산업은 우리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동시에 우리 국민과 우방국의 안전을 지키는 평화 산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
- 2024-11-13
- 1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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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아닌 '생떼의 힘'...독소조항 빼니 악법 주장"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반대 의사를 보이자 "차라리 당명을 '생떼의 힘'으로 바꿔라"고 직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특검법 수정안을 내겠다고 하자 생떼를 쓰고 나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검법 수정안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그는 "수정안은 그간 국민의힘이 문제 삼았던 내용들을 대폭 수용한 것"이라며 "국민
- 2024-11-13
-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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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임규진 "K-방산 경쟁력 유지, AI 전략적 혁신 필요"임규진 아주경제신문 사장은 13일 "인공지능(AI)은 방위산업을 혁신하는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고, K-방산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선 AI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오늘 포럼 주제인 K-방산과 AI는 우리 방위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 2024-11-13
-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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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닦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라"…수능 수험생 격려윤석열 대통령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 "내일은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을 믿고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
- 2024-11-13
- 1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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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주호영 "우리 국방,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K-명품 되길 기대"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아주경제 포럼이 발전해서 우리 국방과 안보, 방산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K이름을 붙인 다른 명품들처럼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주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국방비 부담 때문에 허리가 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이게 복이라고 까지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주축이 될 뿐
- 2024-11-13
-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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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박찬대 "AI 접목해 방산 분야 혁신 이끌어야 할 시점"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방위 산업의 경쟁력은 자주 국방의 기초가 된다"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해 방산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계는 현재 경제적·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남북한 역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불확실한 국제 환경에서 강한 국
- 2024-11-13
-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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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직장인을 위한 '유리지갑 프로젝트' 실시"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세정 정책은 직장인들을 소외시키고, 기업들과 '초부자'에 대한 감세에만 집중했다는 판단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른바 '월급쟁이'의 문제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정부 정책은 주로, 특히 세정정책은 봉급생활자들을 소외해왔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나 초부자에 대한
- 2024-11-13
-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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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K-방산, 자주국방 실현 기반...AI 기술로 혁신 가속할 것"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K-방산은 자주 국방 실현 기반이자 우리의 기술력과 자원을 통한 자립을 의미한다"며 "AI 기술 도입으로 방위 산업 혁신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오늘날 국제 정세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반도는 강대강의 대치 국면 속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 2024-11-13
-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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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美항모 조지워싱턴함과 '프리덤 에지' 2차 훈련한국·미국·일본의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다. 1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차 프리덤 에지 훈련에 나선다. 한미일은 지난해 8월 미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지난 6월 1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한국은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충무공이순신함, P-3 해상초계기, F-35A·F-15K 전투기가 참가한다. 미국은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
- 2024-11-13
- 0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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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민생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마라"…장외집회 중단 촉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입 논술 시험이 예정된 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마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어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하려거든 우리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시험이 끝난 뒤 하라"며 이같이 일갈했다. 그는 정치가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며 "대입 시험 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은 최악의 민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q
- 2024-11-13
-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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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럼프 재집권, 위기이자 기회…협력할 것 많아"다시 트럼프 시대가 돌아온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약 4년 만에 트럼프 행정부를 다시 맞이하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를 돌이켜보면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북한 핵 문제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트럼프는 강력했고, 예측할 수 없었다. 안호영 전 주미대사는 우리나라가 트럼프 재집권을 위기로 생각하지 말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트럼프 정부는 1기 때보다 2기 때가 더 강력해질 것이라며, '정책·인물·국회' 등 삼박
- 2024-11-1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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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전 주미대사 "美행정부 한반도 정책 결정에 개입해야"안호영 전 주미대사는 트럼프 새 행정부가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면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을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에 "그런 주장은 비현실적인 무리한 요구"라며 "현재로서는 우리 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와 협의해서 만들어 놓은 핵협의그룹(NCG)의 개념을 확립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사는 지난 10일 박승준 아주경제 논설주간과의 대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 이후 출범시킨 NCG가 굉장히 강력하다. 자체 핵무기보다 NCG가 가장 중요하
- 2024-11-1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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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韓, 한·미 동맹 일방 수혜자 아냐…차기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한국은 더 이상 한·미 동맹의 일방적 수혜자는 아니다"라며 "지역·글로벌 안보와 번영에 기여하는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서 핵심 이익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통일대화'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한미 상호 간에 대체 불가 국면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 2024-11-12
- 2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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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 "김건희 여사로부터 돈 받아" 진술 확보'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검찰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교통비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8~9일 이틀 동안 명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해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명씨는 김 여사가 건넨 '교통비'의 전달 시기와 액수에 관련해서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명씨가 김 여사에게 금일봉 5
- 2024-11-12
-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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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尹 대통령 일정 미리 파악…'호재' 노린 투자 정황도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선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내용의 녹취가 공개됐다. 이날 JTBC는 단독 보도를 통해 명태균씨의 새로운 녹취록을 다수 공개했다. 그중 윤 대통령 부부가 경남 창원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며 이를 겨냥한 주식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파악됐다. 명태균씨는 지난 2022년 6월 20일 강혜정 전 김영선 의원실 회계 담당 비서관에게 "대통령이 (두산)에 온다고 아무에게도 얘기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틀 뒤인 6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창원에 있는
- 2024-11-12
- 2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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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친윤·친한 분열 우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감히 말하건대 난파 위기의 배를 흔들며 내부를 더 혼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친윤(친윤석열)·친한(친한동훈)' 등 당이 계파별로 자중지란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나 의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의 책무는 함께 탄 우리 선박이 순항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언급하신 대로 79석으로도 똘똘
- 2024-11-12
- 1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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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석열, 골프 들통나자 외교로 포장...얼토당토 않은 변명"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이틀 후 주말 골프 라운딩을 다녀온 사실을 거론하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대뜸 묻지도 않은 '트럼프 대비 골프 연습'을 운운할 때부터 이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 이틀 뒤인 지난 9일 태릉CC에서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대통령실을 통해 트럼
- 2024-11-12
-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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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 사회 인권 논의에 '탈북자 사회적 매장' 지시북한 외무성이 유엔에서 이뤄지는 북한인권 관련 논의 전후에 세부 지시를 내리고, 주제네바·주유엔 북한 대표부는 그에 따른 결과를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 중에서는 탈북민의 사회적 매장을 주문한 내용도 포착됐다. 12일 통일부가 공개한 2017년 1월 '방침 포치 건' 문건에 따르면 북한은 "북한의 인권 문제 논의가 정례화하는 것을 막을 것"을 주문하며 "탈북자 증언의 허위성을 폭로하고, 탈북자들을 사회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한 여론 작전을 강하게 실시할 것"을 지시
- 2024-11-12
- 1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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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20일 광화문광장서 尹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조국혁신당이 다음 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한다. 신장식 혁신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일 광화문광장에서 탄핵소추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초안이기 때문에 (일단) 공개한 뒤 국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내대변인은 광화문광장에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열기가 모이고, 실제
- 2024-11-12
- 1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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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전 주일대사 "美 신고립주의·트럼피즘 주류 정착…韓, 실효적 대응해야"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관련해 "이제는 (미국의) 신고립주의, 트럼피즘이 하나의 주류로서 정착했고, 그런 맥락에서 트럼프의 재당선을 읽어내야 한국이 대응하는 데 실효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전 대사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니어재단 주최 '2024 미국 대선 특별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 전략과 경제 전략을 살피고,
- 2024-11-12
- 1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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