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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정부서 취약계층 지원 예산 불용 1조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분야 등의 사업비 불용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행은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2025-06-11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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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곧 해산 절차에 들어간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곧 정당 해산 절차에 들어갈 테니 각자도생할 준비들이나 해라"고 주장했다. 11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달을 가리키니 손가락 끝만 본다는 말이 있다"며 "내가 하는 말은 팩트이고 그에 대처하라는 경고였는데 그걸 자기들을 비난하는 것으로 듣는 바보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나는 윤석열 탄핵 40일 전에 국회 행사 국민의힘 의원들 16명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탄핵을 경고 한 바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 2025-06-11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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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수석, 조국혁신당 등 野지도부 예방…"열린 정치로 위기 함께 극복"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당 지도부를 예방해 협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 수석은 이날 오후 2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오후 4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를 각각 만날 예정이다. 우 수석은 이들에게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우 수석은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2025-06-11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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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李 대통령 재판 연기에 "사법부, 스스로 권위 훼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이어 대장동 사건 공판기일도 추후 지정한 데 대해 "사법부의 독립성과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스스로 권위를 훼손하는 자해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판을 무기한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는 사법부 스스로 대통령에게 무릎을 굽히는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헌법 84조를 언급하며 "'소추'의 범위에 대해 논란 2025-06-11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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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민생회복지원금 소비 효과 극대화 위해 보편지급 바람직" 정부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을 두고 전 국민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 사이에서 검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전 국민 보편 지원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진 의장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보편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생회복지원금은 국민의 살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지만, 그 정책적 목 2025-06-11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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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시계 만든다…"정성껏 준비할 것" 李대통령 시계 만든다…"정성껏 준비할 것" 2025-06-11 0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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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념 시계 가성비 높아 제작 지시…기대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이) 높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며 대통령 기념 시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 지도부와 함께 한 만찬 자리에서 시계 선물의 필요성을 확인했던 것이 부정적 의미로 잘못 받아들여졌다는 해명이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 2025-06-11 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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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안 만든다" 보도에… 이재명, 해명하며 남긴 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시계 제작을 확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대통령 시계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하시며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 2025-06-11 0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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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다시 태어난다…"尹부부 안 버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대표 팬카페였던 '건사랑'이 범보수 진영의 커뮤니티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사랑'에는 "보수 결집 중심의 커뮤니티로 다시 내어난다"는 내용의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건사랑은 "중대 발표가 있어서 알린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동력 상실을 최소화하고 추후 있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지방선거의 승리에 일조하기 위해 기존의 대통령과 영부인 팬카페에서 범보수 진영의 커뮤니티로 운영 기조를 확대 및 변경한 2025-06-11 07: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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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李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번창 확신" 미국 국무부가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우리의 동맹(한미동맹)이 계속 번창(thrive)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재차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브루스 대변인은 또 지난 6일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한 뒤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밝혔다. 이 2025-06-11 0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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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① 성남라인 김남준, 李대통령 '입'에서 '집사'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민주권정부 실현을 위해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국민추천제)를 시작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를 개척한 물밑 일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중 이른바 ‘성남 라인’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의 핵심측근이자 이재명의 ‘입’에서 대통령의 ‘집사’로 탈바꿈한 김남준 1부속실장에게 이목이 쏠린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에게 가는 길은 성남을 통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성남 라인은 이 대표에게 신망이 두텁다. 1부속실은 대통령 2025-06-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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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시진핑 첫 통화…APEC 계기 경제·안보 협의 예상 外 이재명·시진핑 첫 통화…APEC 계기 경제·안보 협의 예상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로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대통령이 오는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면서 양국 정상 간 협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2025-06-10 2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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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재산 19.7억원 신고…국회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19억7280만원을 신고했다. 10일 국회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예금 15억7232만원과 채권 2억2000만원을, 배우자 명의로 예금 1억1814만원, 증권 1억168만원 등을 신고했다. 장남은 독립 생계 유지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이 후보자는 1981년 5월 육군에 입대해 이듬해 6월 일병 계급으로 소집해제 됐다. 장남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또한 북한, 남북 및 북 2025-06-10 2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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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靑복귀 예산 259억 편성…관람은 8월부터 임시 중단 대통령실은 10일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위한 예비비 259억 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복귀 작업에 따라 청와대 관람은 다음 달 16일부터 일정이 조정되며, 8월 1일부터 복귀 완료 시점까지는 임시 중단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는 총 259억원"이라며 "용산 이전 관련 예비비인 378억원의 69%로 2025-06-10 2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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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G7 참석 전 차관급 인사…경제·산업·외교 전문성 강화 대통령실이 10일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전 경제와 통상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차관급 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기재부 1차관에 이형일 전 통계청장이, 2차관에는 임기근 전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이어 외교부 1차관으로 박윤주 전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2차관으로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가 발탁됐다. 또 산업부 1차관 2025-06-10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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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우상호 정무수석 만나 "재판중지법·헌법재판관·추경 등 우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을 만나 "국민의힘은 무조건 반대하지 않겠다"며 "하지만 헌정 질서를 흔드는 입법, 사법 독립을 훼손하는 인사, 국가 경제를 왜곡하는 포퓰리즘 앞에서는 침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수석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지금의 정치 상황은 협치보다는 대치에 가깝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면 언제든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2025-06-10 1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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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예비비 259억원 책정"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예비비 259억원 책정" 2025-06-10 17: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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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이재명, 與와 소통 강화 주문"....박찬대 "적극 협력할 것" 우상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해 "대통령이 여당과 소통을 최손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며 "대통령실에서 국정 운영하는데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우 수석은 10일 국회에서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박 원내대표와 만나 "(대통령이) 대한민국 거의 모든 일은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여당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면서 "제가 소통 통로가 돼 대통령실과 당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5-06-10 17: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