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韓·카자흐, 광물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상이 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개발 참여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
    • 2024-06-12
    • 17:11:17
  • 대통령 거부권 대하는 '거야'의 자세..."채상병 특검법 처리 마친다"
    22대 전반기 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1호로 정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투트랙' 입법 드라이브에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통상 법률 제정안은 20일간 숙려기간을 거쳐야 한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숙려기간을 생
    • 2024-06-12
    • 17:02:01
  • 우원식 "국회·정부 관계 바로서야"…한덕수 "협치 리더십 믿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하고 경제, 안보 등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한 총리와 만나 "국민이 국회를 신뢰하기 위해선 국회와 정부 관계가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 운영에 민심이 잘 반영되도록 국회가 민심 전달 통로가 되고 국회는 정부와 협력하면서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총리를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이 민심을 잘 헤아려 국회와 정부가 삼권 분립
    • 2024-06-12
    • 16:59:41
  • 尹 "카자흐 자원·韓 기술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상이 핵심 광물,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개발 참여 기회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 2024-06-12
    • 16:56:35
  •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우당 이회영' 손자, 이종찬 광복회장 보훈대상 선정
    대한민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12일 아주경제가 주최한 2024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본지가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광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 1936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한
    • 2024-06-12
    • 16:50:13
  • [속보] 尹 "경제성 확인 광물에 대한 우리 기업 우선적 개발 협력"
    尹 "경제성 확인 광물에 대한 우리 기업 우선적 개발 협력"
    • 2024-06-12
    • 16:40:35
  • [속보] 尹 "한·카자흐,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尹 "한·카자흐, 자원·기술력 결합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 2024-06-12
    • 16:39:50
  • [속보] 尹 "발전소 현대화·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한층 강화"
    尹 "발전소 현대화·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한층 강화"
    • 2024-06-12
    • 16:39:24
  •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이인영·김승수 "애국복지, 호국영웅 처우 강화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서울 구로갑)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재선·대구 북을)은 12일 "호국영웅에 대한 처우 등 애국 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재선·경기 안양동안갑)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초선·서울 도봉갑) 역시 보훈의 가치에 입을 모았다. 이 의원과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 주최로 열린 '제2회 보훈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보훈의 의
    • 2024-06-12
    • 16:35:41
  • 野 단독 개의한 법사위, '채상병 특검법' 상정..."내달 초까지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단독으로 제22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반적 상임위원회 구성안과 단독 개의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정청래 신임 법사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입법에 힘써 달라는 국민적, 사회적 요구가 높고 국회법 정신에 따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회의는 불가피했다"며 개의 이유를 밝혔
    • 2024-06-12
    • 16:29:53
  • 한-쿠바 수교 후 첫 차관보급 협의…"공관 개설 이른 시일 내 마무리"
    한국과 쿠바가 지난 2월 정식 수교를 맺은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고위급 대면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상호 상주 공관 개설이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한반도 정세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병원 차관보는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카를로스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을 이날 오전 면담하고, △양국관계 △상호 상주공관 개설 △실질협력 △지역정세 및 국제무
    • 2024-06-12
    • 16:26:09
  • '상임위 보이콧' 여 '특위정치' 시작…세제특위, 종부세 개편 페달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이 '민생' 이슈에 방점을 찍은 특별위원회(특위) 체제의 정치를 시작하고 관계 부처와 함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을 위한 페달을 밟았다. 야당이 주도하는 상임위를 거부하고 당정이 협의하는 15개 특위를 꾸려 입법 성과를 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세제개편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종부세와 상속세 개편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송언석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q
    • 2024-06-12
    • 16:20:10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노무현 31%...尹은 2.9%
    서거 15주기를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7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을 설문한 결과, 노무현(31%), 박정희(24%), 김대중(15%) 전 대통령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총 13명의 전·현직 대통령 가운데 노무현·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을 고른 응답자는 전체의 70%에
    • 2024-06-12
    • 15:58:59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스페인 국방고등연구소장 접견
    전쟁기념사업회는 12일 미겔 바예니야 스페인 국방고등연구소장(육군 중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바예니야 연구소장을 환영하며 “스페인은 반도 국가라는 지리적 위치, 비슷한 경제 규모, 동족 상잔의 비극 등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한국의 방위산업을 소개하며 스페인 국방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바예니야 연구소장은 “평화·안보교육 현장인 전쟁기념관에 방문해 기쁘며, 전
    • 2024-06-12
    • 15:58:28
  • 민주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 정적 제거 나선 것"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또다시 야당 탄압, 대통령 정적 죽이기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며 "명백한 정치기소"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날 이 대표를 제3자뇌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2024-06-12
    • 15:50:39
  •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강정애 보훈장관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할 것"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전력투구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국민이 보훈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강 장관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2회 보훈 신춘문예·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강 장관은 축사에서 “보훈에는 지난 세기 우리나라가 헤쳐온 독립·호국·민주의 역사가 서려 있다”며 “그 속에서 나라를
    • 2024-06-12
    • 15:49:31
  • 육군,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실전배치
    육군은 도하 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을 전력화하고 제7기동군단에 실전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는 차량 형태로 이동하다가 군이 하천을 건너는 도하 작전을 벌일 때 다리나 뗏목 형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수륙양용 장비다. 수룡은 기존 도하장비 대비 운용 인원을 최대 80% 절감할 수 있고, 설치 시간은 60~7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통과 중량은 기존 54t에서 64t으로 10t 늘었다. 기존에는 부교 설치 시 6시간 정도의 별도 준비시간이 필요
    • 2024-06-12
    • 15:44:55
  • 강인선 외교2차관 "한국, 우크라 재건 지원 계속 기여할 것"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은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 신규 회원국으로서 주요 공여국 및 국제기구와 적극 공조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2일 강 차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제3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MDCP 첫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노력을 알리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MDCP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방향을 논의 및 조정하는 핵심 공여자간 협의체로, 주
    • 2024-06-12
    • 15:43:26
  • 與, 이재명 추가 기소에…"쫄리면 지는 것"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법 대북송금 의혹 관련 제3자 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데 대해 "쫄리면 지는 것"이라고 이 대표를 압박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독선적 리더십과 고집이 아무리 강해도 검찰과 사법부의 시계는 멈추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우려하던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며 "이 대표의 호위무사들은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해 법을 어긴 판검사를 처벌하고, 판
    • 2024-06-12
    • 15:33:53
  • 정부, 日 독도 주변 해양조사 항의에 "부당 주장 단호히 대응할 것"
    일본 정부가 한국 조사선의 독도 주변 해양 조사 활동을 재차 항의한 것과 관련, 정부는 12일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한 일측의 문제 제기는 외교채널을 통해 재차 일축했다"고 전했다.
    • 2024-06-12
    • 15:04:35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