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코스피, 11개월 만에 장중 2800선 돌파 코스피, 11개월 만에 장중 2800선 돌파 2025-06-05 10:05:53
  • [속보]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2025-06-05 09:45:18
  • [속보] 김민석 "제2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새기겠다" 김민석 "제2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새기겠다" 2025-06-05 09:20:56
  • 꺼지지 않는 이준석 '젓가락' 파문에 국회청원 동의 '폭증'…역대 2번째 국회의원직 제명 사례 될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제21대 대선 토론 도중 나온 '젓가락'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6.3 대선이 끝났지만, 파장이 꺼지지 않았다. 국회사이트 국민동의청원에는 지난 4일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제3차)에서 모든 주권자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적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이자 제22대 국회의원 2025-06-05 09:00:12
  • [속보]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2025-06-05 08:50:04
  • 김정은, 러 쇼이구 만나 정세 논의 "북러조약 조항들 준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만나 러시아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임에 따라 러시아 안전이사회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쇼이구 서기를 접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쇼이구 서기의 방북은 지난 3월 평양에서 김 위원장에게 푸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2025-06-05 08:48:45
  • 북, "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한국 대선 첫 보도 북한매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21대 대선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노동신문은 대선 이틀 만인 5일 6면에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 3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북한이 한국 21대 대선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북한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국면에서 이를 전혀 2025-06-05 08:04:25
  • 홍준표 "국힘, 보수 참칭한 사이비 레밍 집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고 전했다. 5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념도 없고 보수를 잠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라며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에도 정치검사 출신 네놈의 합작으로 또 한번의 사기 경선이 이루어졌고 믿었던 국회의원들, 당협 위원장들도 모두 사기경선의 공범으로 가고 나홀로 경선을 하게 되었을때 이미 그때부터 이 2025-06-05 07:20:29
  • 통일 정동영·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통일부 장관으로 정동영 민주당 의원(5선·전북 전주병)이 유력하게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김성환 의원(3선·서울 노원을)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당초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됐으나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늦춰져 환경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방부 장관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안규백 2025-06-05 06:19:12
  • 이재명, 첫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서 "입법 요구 사항 언제든 제안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열어 관계 부처 차관과 실무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주문했다. 4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차관과 정책 실무자들로부터 대미 통상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경기·민 2025-06-04 22:58:1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모든 국민 섬기는 대통령 될 것…통합은 유능의 지표" 外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다.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통합을 2025-06-04 21:55:50
  • 국민의힘 "민주, '대법관 증원' 강행 처리…대국민 사기극"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 기만"이라며 "대선 기간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스스로 뒤집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맹비난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법원조직법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대통령 당선 10시간 만에 '대법관 30명 증원안'을 강행 처리한 민주당은 대국민 기만을 중단하고 입법 독재 시도 2025-06-04 21:22:15
  • 이재명 내일 첫 국무회의 주재…추경 편성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제 상황과 관련한 대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5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현안 파악과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선다. 취임 일성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집행의 속도전을 예고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첫 날인 이날 첫 번째 행정 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하고 실무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한편 각 부처에 따르면 2025-06-04 20:22:25
  • [내일날씨]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30도 환경의 날이자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 2025-06-04 20:00:32
  • 이재명, 취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TF' 구성 지시 대통령실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TF’(테스크포스팀) 구성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상경제점검TF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경제 회생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조직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전화 통화로 금일 저녁 7시 30분까지 관련 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들의 소집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 2025-06-04 18:15:26
  • 김문수, 해단식서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깊은 성찰·개혁 필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죄의 절을 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제 부족함으로 패배를 안겨드린 점을 용서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 대부분이 원하지 않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하는 것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됐을까 생각해봤다"며 "우리 당이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신념, 투철한 사명 2025-06-04 17:49:30
  • 민주, 법사위서 '대법관 증원' 법원조직법 단독 의결 대법관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법원조직법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안소위에서 대법관 수 증원 내용이 담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했다. 의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항의의 뜻으로 불참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참여했다. 이날 법안소위는 민주당 주도로 김용민,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병합해 심사해 대법관 정원을 30명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김 의원과 장 의원 2025-06-04 17:48:51
  • 필리핀에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 체결…1조원 규모 국산 다목적 전투기 FA-50의 필리핀 추가 수출이 성사됐다. 4일 방위사업청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KAI는 전날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를 2030년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7억 달러(약 1조원)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필리핀은 2014년 3월에도 FA-50 12대 구매를 결정한 바 있다. FA-50의 필리핀 수출용 개량형인 FA-50PH는 현재 필리핀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FA-50 수출이 성사된 것은 2023년 5월 말레 2025-06-04 17: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