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北, 개정 당규약에 '전시 정치국' 첫 명문화…김정은 권한도 대폭 확대 북한이 노동당 규약에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전시 당 운영체계를 명문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 시에는 정치국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대신해 주요 사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당 지도기관 구성에 필요한 선거 절차도 생략하도록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주요 간부 임면 뿐 아니라 당원 입·출당과 당 조직 해산까지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3일 중구 달개비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이 지난 2월 제9차 노동당대회에서 개정한 당 규약을 분석 2026-09-03 13:26:44 -
정부, 중기 수출 목표 20% 높인다…군복무 청년 보험도 도입 정부가 2030년 중소기업 수출 목표를 기존 국정과제보다 20% 높인 1800억달러로 상향했다. 내년 7월부터 모든 의무복무 병사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도입하고, 전역 후 1년 6개월 동안 의료비를 지원하는 실손보험도 운영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힘을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의 무대를 세계로 더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수출 4대 혁신전략과 군 복무 청년 정책 개선방안, 인구전략위원회 출범 2026-09-03 13:20:54 -
군 복무 중 질병·부상 국가가 보장…전역 후에도 실손 지원 정부가 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과 부상을 보장하는 병사 상해보험을 도입한다. 전역한 병사에게는 군 복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않아도 1년 6개월간 의료비를 보장하는 공공 실손보험이 제공된다. 정부는 3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군 복무 청년 관련 정책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방부는 2027년 7월부터 전체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군 복 2026-09-03 11:37:07 -
한성숙 총리 "공공기관 수도권 잔류 최소화…4분기 이전 계획 발표"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 아래 올해 4분기 중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기자회견에서 제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 방향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의 출발점에 수도권 1극 체제와 국토 불균형이 있다"며 "균형 성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2026-09-03 11:18:55 -
국방부, 내달 1일 계룡대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행사 국방부가 다음 달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자주국방 실현! 대체불가 국군’을 주제로 열린다. 우리 군의 자주국방 역량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의 모습을 알리고,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국민과 국군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주국방 실현 △국민에게 신뢰 △AI 기반 대체불가 국군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통악 공연과 민·군 통합 태 2026-09-03 11:15:46 -
[속보] 한성숙 총리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 잔류 최소화…4분기 중 이전 발표" 한성숙 총리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 잔류 최소화…4분기 중 이전 발표" 2026-09-03 11:12:14 -
KDRT, 베이스캠프 마련된 바타르 지역 네팔군 사령관과 면담 예정 네팔 대홍수 피해자 수색·구조 지원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3일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바타르 지역 네팔군 사령관과 면담한다. 이를 통해 수색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규호 KDRT 대장과 네팔군 사령관이 면담을 통해 수색 방향을 조금 더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전날 정오부터 신속대응팀은 KDRT에 속해 원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파견된 KDRT 대원들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수색 2026-09-03 11:11:01 -
[속보] 한성숙 총리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내년 상반기부터 세종 이전 추진" 한성숙 총리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내년 상반기부터 세종 이전 추진" 2026-09-03 11:10:19 -
진종오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제출할 것…법률적 판단 받겠다" 최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2년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진종오 의원이 3일 "징계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이번주 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안은 정치적 해석이나 당내 정치적 판단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징계 사유가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에 의해 충분히 입증되었는지, 해당 행위가 당규상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징계 절차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징계가 비례성과 상 2026-09-03 10:59:14 -
장동혁 "개각 이미 낙제점…김승원·용혜인 지명 철회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청와대 개각에 대해 "이미 국민에게 낙제점을 받았다"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개각하고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폭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가 '신약 알선 뇌물 약속 혐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점입가경, 명백한 뇌물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브로커는 김 후 2026-09-03 10:47:41 -
김민석 "용혜인 논란, 깊이 생각...국민 판단 존중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깊이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말씀을 듣고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아침 프로그램인 '민티07'에 출연해 "국민의 목소리나 판단은 그 자체로 존중하며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숨겨져 있던 비리에 관한 것이고, 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은 2026-09-03 10:41:33 -
국민의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총공세…"국조·특검 추진" 국민의힘이 3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둘러싼 정책 결정 과정과 책임 소재를 묻기 위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수사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권의 'ETF게이트'를 반드시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국민 피해만 54조원에 달한다"며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2026-09-03 10:38:41 -
강신철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강화 방향으로 추진"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올해 말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2026-09-03 10:19:27 -
한병도 "'이재명 레임덕', 가당치도 않은 주장 野 희망 사항일 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이재명 대통령 레임덕 현상'에 대해 "가당치도 않은 주장"이라며 야권의 희망 사항이라고 일축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마련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 '레임덕 본격화' 등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레임덕의 사전적인 의미를 무시한 채 어떻게든 국정 동력을 갉아먹으려는 황당하고 가당치도 않은 2026-09-03 10:02:05 -
박충권 "한동훈 복당, 당 의원 동의하고 당원도 받아들여야"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3일 "한동훈 의원의 복당은 그의 정치적 노선이나 정체성 등을 스스로 증명하고, 정치력을 발휘해 당내 의원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한 의원 복당은 당내 의원이 동의하고 당원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장동혁 대표의) 개인적인 입장이나 감정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언급한 2026-09-03 09:43:04 -
靑, 러트닉 '美 반도체 표적 관세' 언급에 "협의해 나갈 것" 청와대는 3일 미국 행정부가 대규모 반도체 관세를 준비 중인 것과 관련해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기업에 불리한 영향이 없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전날(현지시간) CNBC 인터뷰를 통해 해외 반도체 생산 시설의 자국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반도체 관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 2026-09-03 09:29:38 -
李대통령 "종부세 수정, 정책 입장 바꾸는 것 부정의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으로 유지하고 세 부담 상한도 150%로 두기로 한 것을 놓고 '개혁 후퇴'라는 비판이 나오자, 세제개편안 전체를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엑스(X·옛 트위터)에 "왜 일관성이 없냐, 개혁후퇴다 등의 비판이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부는 중저가 비거주용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낮추려던 방안을 철회하고 현행 12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종부세 연간 세 2026-09-03 08:44:05 -
野 행안위원 "경찰청장 장기 공석 규탄…즉시 임명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이 2일 "비정상적인 경찰청장 장기 공석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강명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행안위원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조지호 전 청장 직무 정지 이후 자리가 21개월째 비어 있다. 날수로 따지면 630일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전날 정부가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을 교체하고 치안정감·치안감 28명을 대거 바꾸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2026-09-02 20: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