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대선후보, 2차 TV 토론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두번째 TV 토론을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후보들은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 토론회는 각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이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 2025-05-23 07:11:35
  • [오늘의 뉴스종합] 김문수, '정치 고향' 부천 방문…"방탄독재 깨부술 것" 外 김문수, '정치 고향' 부천 방문…"방탄독재 깨부술 것" (종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부천을 찾아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부천역 집중 유세에서 “저를 지켜주는 건 방탄조끼나 방탄유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라며 시민들과의 유대감을 강조했고, 부인과 딸도 현장을 함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 후보는 1994년 부천에서 정치에 입문한 과정을 회상하며 “3등 후보에서 마지 2025-05-22 22:00:00
  • 김문수, '정치 고향' 부천 방문…"방탄독재 깨부술 것" (종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부천을 찾아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 부천역에서 열린 '김문수를 키운 부천' 집중 유세 현장에 참석해 "저를 지켜주시는 것은 방탄조끼, 방탄유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라며 이같이 외쳤다. 김 후보의 정치 고향으로 통하는 부천역 일대는 이날 붉은 물결을 이뤘다. 붉은 옷을 입고 응원 물품을 든 지지자들은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2025-05-22 20:51:41
  • 김문수, 보육교사 처우개선·육아수당 인상 약속…설난영 여사 동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설난영 여사, 딸 동주씨와 함께 어린이집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육아수당 인상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2일 경기 광명시 한 어린이집에서 열린 '어린이 돌봄과 김문수 가족' 간담회에 참석해 "애 키우는 건 정말 힘들고 어렵다. 국가가 책임지고 키우는 게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집 공간을 둘러본 후 간담회 장소에 들어선 김 후보는 "요즘 부모들도 애 키우기 힘든데 선생님들이 맡아 고생 많다"며 &quo 2025-05-22 20:47:25
  • 이준석 "국민의힘 단일화 언급은 모욕적…배신자 프레임 비겁한 짓"(종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지난 며칠간 저에게 단일화를 운운하면서 국민의힘이 가한 행위는 굉장히 모욕적"이라며 "배신자 프레임은 비겁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러브콜은 국민의힘의 대선 '전략의 한계'"라며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은 한 번도 업그레이드 된 적이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비전의 선거가 아니라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시도였다고 규 2025-05-22 18:31:11
  • 정부, 美이스라엘 직원 총격사건에 "야만적인 범죄행위 정당화 안돼"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2일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총격 사망 관련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이스라엘 정부에 따르면 이날(현지시간) 오후 9시쯤 워싱턴 DC 유대인 박물관 부근에서 대사관 남녀 직원 2명이 총 2025-05-22 18:23:03
  • 이재명, "폭싹 속았수다" 제주서 집중 유세…막판 지지층 총결집 유도 6·3 대선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일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동문로터리 유세 현장에서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섬"이라며 "아름다운 섬처럼 보이지만 땅속에는 한을 품고 묻힌 사람들이 있다"며 제주 4·3사건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4·3사건에 대해 보다 빠른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책임을 물었다면 5·18민주화운동의 학살이 없었을 것" 2025-05-22 18:04:20
  • 육군, '반경 수백m 초토화 가능' 확산탄 첫 실사격 실시 육군이 반경 수백m를 초토화할 수 있는 확산탄(집속탄) 실사격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3군단 예하 제22보병사단과 3포병여단, 102기갑여단은 20∼21일 강원도 고성 해안 일대에서 야간 해상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포병여단 예하 02개 포병대대와 3포병여단 예하 1개 대대, 102기갑여단 예하 1개 대대 등 총 150여명의 장병이 참여했고 △K9A1 155mm 자주포 △K55A1 155mm 자주포 △K77 사격지휘 장갑차 등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육군은 확산탄으로 불리는 2025-05-22 18:02:48
  • 이재명 "제주·서남해안·동해안 바람으로 재생에너지 확충"(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제주와 경남 양산을 찾아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방문한 제주와 양산에서 재생에너지를 강조했다. 먼저 제주 동문로터리 유세 현장에서 "삼다도라 하는 제주의 바람이 큰 자원이 됐다"며 "제주를 얼마 지나지 않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만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풍력발전이 앞으로 화석연료보다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고, 재생에너지 사회로 넘어가는 상황 속 제주가 선도적인 지역으로 나서며 새 2025-05-22 17:51:31
  • 이준석 "끝까지 '기호 4번·개혁신당'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끝까지 '이준석, 그리고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거듭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넘어 2025-05-22 17:26:48
  • [속보] 이준석 긴급기자회견…단일화에 선긋기 "끝까지 간다" 이준석 긴급기자회견…단일화에 선긋기 "끝까지 간다" 2025-05-22 17:23:49
  • 이준석 "한국, 글로벌 아이디어 출발점 돼야"…美 기업 규제 완화 제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담에 참석해 한국에서의 외국 기업 협력 확대와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담에는 미국계 기업 대표들과 주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제임스 김 대표이사의 질의에 이 후보가 전면적인 영어 연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이 구상하는 경제·안보 정책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AI, 청정에너지, 차세대 반도체 등 신기술이 세계 질서를 재편하는 시대"라며 "& 2025-05-22 17:14:26
  •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K-이니셔티브 통해 1등 국가 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와 K-이니셔티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양산 유세 현장에서 "김경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경남도지사 시절 추진하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 도시 간의 경쟁이 중심이 되고 광역화가 경쟁력을 말해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울경에 철도로 막히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교통망이 필요하 2025-05-22 17:04:36
  • 민주, 공격적인 '빅텐트' 확장 우려...이재명 "김대남 영입은 실무진 실수" 더불어민주당이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빅텐트'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보수 인사 영입에 나섰지만, 잡음이 이어지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제동을 걸었다. 민주당은 앞으로 선대위에 중량감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할 때 총괄선거대책본부 논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21대 대선이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선대위 추가 인사 영입은 어느 정도 끝났다는 말도 나온다. 선대위 국민참여본부장인 김교흥 의원은 22일 아주경제와 2025-05-22 16:45:43
  • 박영선 "李, 홍준표 러브콜은 'TK' 때문…두 사람은 필요충분조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를 두고 “이 후보에겐 대구(TK)가 필요하다”며 “TK 출신 대통령 후보가 양대 구도를 차지하는 이런 절묘한 구도가 역사상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TK의 지지를 조금만 떼어와도 그것은 두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이 후보에겐 사상 최대의 TK 지지를 확보한 대통령, 사상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한 대통령이라는 2025-05-22 16:31:42
  • [르포] "둘다 비호감인데"…'정치 1번가' 서울 민심, 싸늘하게 식었다 6·3 대선이 초읽기에 접어든 가운데 인구 약 930만명을 보유한 서울 민심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48석 중 37석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은 지역이긴 하나, 되풀이되는 양당의 진흙탕 싸움과 역대 최악의 경제난이 겹치자 시민들의 참정 의지는 이미 땅에 떨어진 상태였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양비론(兩非論)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아주경제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종로·중구· 2025-05-22 16:24:24
  • 이재명, '노무현·문재인' 스승 송기인 예방…"국가 의제들 논의 아쉬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예방해 외교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 소소서원에서 송 신부가 "엉망이 된 외교 문제를 고치려면 보통 힘든 게 아니다.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하자 "외교 문제와 한반도 평화 문제 모두 다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어 송 신부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는데 잔잔한 일들에 매달리며 남 흉볼 게 뭐가 있나"라며 "한 사람 말을 꼬투리 잡고 2025-05-22 16:22:13
  • 李대행 "APEC, 20년 만에 개최…국가신인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25-05-22 15: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