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확장…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스타트업 육성한다
    고양시,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확장…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스타트업 육성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과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 유치 확보에 나섰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시장은 식품 및 농업 분야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이노베이트(Innovate) 360’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7일 이 회사를 직접 방문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식품 관련 스타트업 사업 전략 공유 △전문가 멘토링 제공 △식품산업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 창출 2025-04-18 10:06
  • [포토]붉게 물든 하늘 아래 순천만습지 생명이 흐른다
    [포토] 붉게 물든 하늘 아래 '순천만습지' 생명이 흐른다 순천만습지에 붉은 노을이 내려앉았다. 김경만 순천만보전과장이 제공한 사진 속에는 노을과 갯벌, 철새와 어민이 어우러진 순천만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흑두루미 떼가 군무를 펼치며 날아오르는 장면은 장관이다. 갯벌 사이로 흐르는 곡선의 물길, 조업을 마친 어민들의 실루엣, 황금빛으로 물든 저녁의 풍경까지 '순천만습지'는 지금 생명과 평온이 공존하는 한 폭의 풍경화다. 2025-04-18 10:02
  • 장애인 특화 재택 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 플립 통해 우수근로자 선정 및 지원 이벤트 실시
    '장애인 특화 재택 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 '플립' 통해 우수근로자 선정 및 지원 이벤트 실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이 자사의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을 통해 근무 중인 우수 근로자를 선정하고, 우수 근로자를 위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드림은 플립 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근로 데이터와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반영해 우수 근로자 1명을 선정했다. 해당 근로자는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브이드림을 통해 재택근무를 유지하며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과 안정적인 소통 역량으로 근무 기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근로자에게는 2025-04-18 09:43
  • 전남도의회 조옥현 도의원 전남문학, 출판 넘어 교육 콘텐츠로 저변 확장해야
    전남도의회 조옥현 도의원 "전남문학, 출판 넘어 교육 콘텐츠로 저변 확장해야"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7일 열린 문화융성국 추경예산 심사 과정에서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과 관련해 “출판과 행사로 그치지 말고, 교육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은 전남의 고유한 문학자산을 발굴하고 지역민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문학사 집필과 발간, 문학기행 코스 개발, 문학작품 낭독 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남도가 올해 추경에 도비 1억원을 연구 2025-04-18 09:36
  • 애정 행각 눈치 주니 화장실로...커플 저격한 사장님
    "애정 행각 눈치 주니 화장실로"...커플 저격한 사장님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중년 남녀가 진한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식당 점주는 "나잇값 좀 하자"고 간청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랜차이즈 호프집을 운영 중이라는 점주 A씨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A씨는 "날 풀리니 몸 외로운 늙은 중년 남녀 진상들이 다시 꼬인다"고 토로했다. 이어 "중년 남녀 손님이 가게 들어올 땐 참 어색하다"면서도 "상호 존댓말 하다가 술 한두 잔 들어가면 공공장소에서 물고 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는 & 2025-04-18 09:34
  • 똥 기저귀 사건, 판결 뒤집혔다… 재판부 판단 보니
    '똥 기저귀 사건', 판결 뒤집혔다… 재판부 판단 보니 재판부가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똥 기저귀를 던진 학부모에 대한 판결을 뒤집었다. 17일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부장판사 박은진)는 A(40대)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10일 세종시의 한 병원에 찾아온 어린이집 교사 B씨의 얼굴에 자녀의 똥 기저귀를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받았다며 B씨와 갈등을 겪다가 기저귀를 던졌다. 해당 사건은 B씨의 남편이 국회 2025-04-18 09:30
  • 남도한바퀴 타고 꽃내음 가득한 전남 봄나들이
    '남도한바퀴' 타고 꽃내음 가득한 전남 봄나들이 전남지역 매력있는 관광명소 곳곳을 합리적 가격에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봄을 맞아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봄꽃 정취를 만끽할 다양한 테마의 21개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행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상품을 1만 2900~2만 7900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 머무는 신안·무안여행, 벚꽃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 2025-04-18 09:25
  • 법원 가세연, 쯔양 사생활 영상 삭제해야 가처분 결정
    법원 "가세연, '쯔양 사생활' 영상 삭제해야" 가처분 결정 법원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사생활 관련 영상을 본인 동의 없이 게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씨에게 관련 영상과 게시글 일부를 삭제하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박상언 부장판사)는 쯔양이 가세연과 가세연 대표 김씨를 상대로 낸 '영상 게시물 삭제 및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사건 동영상 등은 채권자의 사회적 가치 및 평가를 저하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2025-04-18 08:59
  • [영상] 도봉역 벤츠 난동사건 차주=이재명 아들?... 진실 알려졌다
    [영상] '도봉역 벤츠 난동사건' 차주=이재명 아들?... 진실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서울 도봉역 부근에서 일어난 이른바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선대위는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의 당사자가 이 후보의 아들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대위는 "결국 이 유포자의 행위는 이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의 직계비속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행위"라며 2025-04-18 08:37
  • [슬미로운 치아백서] 맨날 아픈 데 없다 하시더니, 폭삭 속았수다
    [슬미로운 치아백서] 맨날 아픈 데 없다 하시더니, 폭삭 속았수다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의사 선생님이 저희 아버지 잇몸도 너무 안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잇몸 염증이랑 뇌졸중이 연관이 있데요. 그런데 지금은 쓰러지신 지 얼마 안 돼서 치과 치료도 바로 못 받는데요. 혈전약 때문에 6개월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맨날 본인 건강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는데 이번에 가족들 전부 너무 놀랐어요.”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 40%를 차지하는 40세~65세의 국민에게 감기보다 흔한 질병은 잇몸병, 즉 치주질환입니다. 건강 2025-04-18 08:33
  • 김해 바이오기업들, 中 청두 항노화 시장 정조준...현지 수출·협력 가능성 확인
    김해 바이오기업들, 中 청두 항노화 시장 정조준..."현지 수출·협력 가능성 확인" 김해의 바이오·의료산업이 중국 시장 문을 두드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5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에 참가해 한중 간 항노화 산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KOTRA 청두무역관, 쓰촨성 경제협력국이 공동 주최하고,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청두시 고신구 과학기술혁신국 등 다수의 기관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해를 대표해 진흥원을 중심으로 ㈜영케미칼, ㈜지닉스, ㈜바 2025-04-18 08:27
  • 용산 서빙고역 건널목서 KTX와 승용차 충돌…인명피해 없어
    용산 서빙고역 건널목서 KTX와 승용차 충돌…인명피해 없어 17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북부 철도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건널목관리원의 수신호를 오인하고 건널목을 건너려다 지나가는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용차의 전면부가 파손됐다. 사고 열차는 검사 후 20여분 뒤인 11시 42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전동열차 4대가 10∼26분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04-18 08:11
  • 김동연, 신안산선 붕괴사고 희생자 조문…지하 위험 요인 전면 점검할 것
    김동연, 신안산선 붕괴사고 희생자 조문…"지하 위험 요인 전면 점검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안산선 붕괴사고를 교훈 삼아 도시의 난개발로 인해 벌어지는 지하의 위험 요인 사전 제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예정에 있던 일정을 뒤로 미루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신안산선 붕괴사고 희생자인 A씨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매몰돼 있던 마지막 실종자 저희가 수습했습니다만 유명을 달리하셔서 조문 목적으로 왔다"며 "몹시 마음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이어 &quo 2025-04-17 23:05
  • 충남도, 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충남도, 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충남도가 지천댐 추진과 관련한 청양·부여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7일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지천댐 지역협의체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주댐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일원 내성천 하류에 위치한 영주댐은 총 저수량 1억 8110만㎥에 유역 면적은 500㎢에 달한다. 견학 참여 주민들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댐 건설 사업과 이주단지 조성 현황, 수몰 이주민 이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2025-04-17 20:04
  • 충남도, 지역성평등지수 첫 상위권 달성
    충남도, 지역성평등지수 첫 '상위권' 달성 충남도는 여성가족부의 ‘2025년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표별로 연말 기준 정보(데이터)를 분석·평가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중상·중하·하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성평등지수 측정 상위권에는 도와 서울, 대전, 세종, 제 2025-04-17 20:00
  • 해남군연두빛 번져가는 두륜산, 녹차 만들러 오세요
    해남군'연두빛 번져가는 두륜산, 녹차 만들러 오세요' 땅끝해남의 녹차밭에도 연두빛 봄빛이 일렁이고 있다. 곡우 절기 전후로 녹차의 어린 새순을 따서 만든‘곡우차’는 녹차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으로 유명하다. 해남군은 곡우 절기인 오는 18일부터 두륜산 녹차 체험장을 개방한다. 두륜산 두륜미로파크 인근에 조성된 두륜산 녹차체험장에는 14만여주의 녹차 나무가 친환경으로 재배 관리되어 어린이를 비롯해 누구나 건강하게 녹차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용료는 녹차밭에서 잎을 따는 채엽에 5000원,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조 2025-04-17 19:47
  • 서울뷰티허브 오픈…K-뷰티 유망기업 통합 지원
    '서울뷰티허브' 오픈…K-뷰티 유망기업 통합 지원 서울시는 K-뷰티 유망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3층에 서울뷰티허브를 조성하고 지난 2월 말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뷰티허브 2025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1차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본사를 둔 기능성 화장품, 기초, 헤어·바디, 메이크업, 뷰티테크 등 5개 분야에서 총 50개사가 대상이다. 2025-04-17 18:30
  • [내일 날씨] 4월 초여름 날씨...대구 낮 최고 29도까지 올라
    [내일 날씨] 4월 '초여름' 날씨...대구 낮 최고 29도까지 올라 금요일인 18일은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6~29도로 예상된다. 대구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2025-04-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