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인사] 특허청 ◇ 전보 △산업재산분쟁대응과장 강윤석 2025-05-26 17:07:20
  • [AI혁신대상] 이향수 지방자치학회장 "AI 행정은 선택 아닌 필수…지방정부가 변화의 주체" 이향수 제30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26일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축사에서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정부야말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 학회장은 이날 “우리는 지금 행정의 중심축이 기술 기반으로 급속히 전환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 2025-05-26 16:46:56
  • [AI혁신대상]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12개 지자체 수상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신문과 ABC, AJP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지방정부의 AI 기반 정책과 시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정부정책 수립을 2025-05-26 16:45:23
  • [AI혁신대상] "지방정부, 'AI기반 체계전환' 행정효율성 높인다"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AI 기반 정책, 행정 혁신을 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후원으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는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을 포함해 대상과 본상 등을 수상한 각 지방정부 대표자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재영 전 행안부 차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AI 시대인 만큼 2025-05-26 16:33:23
  • 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인상…내달 23일까지 신청 올해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다음 달 23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구간별 인상액은 국가장학금 Ⅰ유형 1∼3구간은 30만원, 4∼6구간은 20만원, 7∼8구간은 10만원이다. 다자녀(첫째·둘째)는 1∼3구간 40만원, 4∼6구간 25만원, 7∼8구간 15만 2025-05-26 16:26:03
  • "국회 인원 끌어내라" 또 등장…尹 재판서 특전사 지휘관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5차 공판에서 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건물 안 인원을 물리력으로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군 관계자 증언이 다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5차 공판을 열고 이상현 전 육군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 전 여단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에 출동한 특수부대 실무 지휘자이며 현재 별도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여단장은 이날 법정에서 &ld 2025-05-26 16:25:00
  • 검찰,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불구속 기소…'2000억 공공택지 전매' 혐의 2000억원대의 공공택지를 가족 계열사에 헐값 전매한 혐의를 받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이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총수 일가가 주도한 조직적 내부거래와 공공자원 사유화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불공정 행위가 법정 판단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26일 구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 회장의 아들이자 대방건설 대표이사인 구찬우씨도 지난 3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으며, 대방건설 법인 역시 양벌규정에 따라 2025-05-26 15:55:44
  •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재판, 17일 첫 준비기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서울중앙지법에서 본격 개시된다. 전직 대통령이 재임 중 가족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된 것은 헌정 사상 유례가 드문 일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문 전 대통령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이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고 향후 심리 계획을 조율하는 절차로, 이 자리에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할 의무 2025-05-26 15:48:29
  • [광화문 뷰] "단일화, 양보가 답...정치는 덧셈이 아니다" 김문수와 이준석. 한 사람의 양보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일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정치에 양보란 있을 수 있을까. 정치에서 양보란 말은 마치 수학에서 나눗셈처럼,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계산이 복잡하다. 누구나 알고 있다. 정치에서 ‘양보’란 언뜻 고결해 보이지만, 실제론 가장 계산적이다. 일전에도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총리에게 양보할 줄 알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에게 양보할 수 있을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후보 단일화는 언제나 2025-05-26 15:32:00
  • [SNS 샷] "화가 난다"…매운 라면 먹으면 스트레스 풀릴까 한국인들의 대표 음식인 라면이 점점 더 매워지고 있다. 이는 한국인의 매운맛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기가 안 좋고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사람들이 점점 더 매운맛을 찾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 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내놓은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비를 위한 일반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울분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고통받는 장기적 울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매운 라면을 먹으면 울화가 가라앉을까 2025-05-26 15:20:52
  • [서초 프리뷰] 정점 도달한 '명태균 게이트'…오세훈, 피의자 신분 12시간 소환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넘게 조사했다. 수사는 오 시장의 2021년 보궐선거 과정과 당시 여론조사 자금 흐름, 명씨와의 접촉 여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5일 일요일, 오 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12시간 2025-05-26 14:50:12
  • 경찰, 한덕수·이상민·최상목 내란 혐의 소환…국무회의 CCTV 진술과 불일치 추궁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산하 특별수사단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각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낮 12시부터 최 전 부총리를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내란 및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소환 2025-05-26 14:43:06
  • 전국법관대표회의, 입장 채택 보류…대선 후 속행키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촉발된 사법 독립 논란을 다루기 위해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26일 입장 채택 없이 회의를 마무리하고 대선 이후 다시 회의를 속행하기로 했다. 판사 대표들이 모인 법관대표회의가 한 차례 회의를 마친 뒤 결론을 유보하고 다시 모이기로 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전체 법관대표 126명 중 87~9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회의 정 2025-05-26 14:25:01
  • <오늘의 부고> ▲ 김애자씨 별세, 양성철씨(제이누리 대표, 전 중앙일보 기자) 장모상 = 25일, 제주시 그랜드중앙장례식장(S중앙병원) 제1빈소, 발인 28일 오전 7시 40분. ☎ 010-5214-3606 ▲ 이홍희씨 별세, 한숙희씨 배우자상, 정찬(대화뿌리사랑치과 병원장)·정선씨 부친상, 강현주씨 시부상, 이재원씨(성신여대 교수) 장인상 = 26일, 세림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 40분. ☎ 032-508-1341 ▲ 문순모씨 별세, 병완씨(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 형사3팀장) 부친상 = 26일, 광주 VIP장례타운 201호, 발인 28일 오전 7시. ☎ 062-5 2025-05-26 13:26:23
  • <오늘의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철조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보험약제과장 김연숙 ▷코로나19대응팀장 송양수 ◇KBS ▷콘텐츠전략본부 드라마센터 CP 김승하 2025-05-26 13:24:07
  • 윤석열, 세 번째 지상 출입…계엄 증언 앞두고 침묵 속 법정행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중앙지법에 세 번째로 지상 출입해 법정에 출석했다. 그는 이날도 일체의 언급 없이 재판장으로 향했다.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재판으로, 대선 전 법정 출석은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출입구에 도착했다.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및 직권남용 등 혐의 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현장에는 다수의 2025-05-26 10:57:47
  • '이재명 파기환송' 여진…법관대표회의 개최, 사법 독립 논의 본격화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 이후 거세진 사법부 안팎의 논란을 두고, 전국 법관들이 첫 공식 논의에 착수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최근 사법부를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재판 독립 침해 우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법원의 판사 대표 126명 중 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석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과 재판의 2025-05-26 10:51:21
  • "외부에 법인카드 넘겨 2000만원 사용"…법원 "해고 정당" 국책과제 연구개발비로 지급된 법인카드를 외부인에게 넘겨 수천만원을 부당 사용하게 한 공기업 직원의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는 서울도시주택공사(이하 공사) 직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10년 공사에 입사해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 공모 개발과제의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당시 A씨는 연구개발비 집행 등 과제 실무를 담당해왔다. 문제가 된 것 2025-05-26 10: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