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 소음에 흉기 휘둘러 살해...40대男 현행범 체포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으로 50대 여성과 갈등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이웃인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와 B씨는 층간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조사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 2024-06-02
    • 15:47:07
  • [부고] 양원석(시장경제신문 부국장)씨 모친상
    ▲ 김종오(향년 86세)씨 별세, 양은석·원석(시장경제신문 부국장·산업부장)·지선·금호씨 모친상, 황재우(금호특수강 대표)씨 장모상, 고봉인(인천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교사)씨 시모상 = 1일 오후 8시,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2호실, 발인 4일 오후 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857-0444
    • 2024-06-02
    • 14:17:56
  • 155억 투자사기 50대...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 중형 선고 
    학부모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은 지인들에게 155억원 규모 투자 사기를 벌인 뒤 명품쇼핑, 외제차 구입 등 호화 생활을 즐겨온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편취금을 돌려막는 구조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범행을 중단하지 않고 추가로 사기 규모를 부풀린 점, 피해
    • 2024-06-02
    • 14:11:04
  • <오늘의 부고>
    ▲오선일씨 별세, 윤주씨(한겨레신문 전국부 선임기자) 부친상=1일,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장지 음성읍 동음리선영. ☎ 042-220-9870 ▲김종오씨 별세, 양은석·원석(시장경제신문 부국장·산업부장)·지선·금호씨 모친상, 황재우씨(금호특수강 대표) 장모상, 고봉인씨(인천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교사) 시모상=1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2호실, 발인 4일 오후 1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857-0444 ▲임선택씨 별세, 채운(육군 상사)·채무씨(국방홍보원 국방일보
    • 2024-06-02
    • 13:40:54
  • 하이트진로 본사 24일 점거한 노조간부들 징역형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24일간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농성을 주도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경선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진수 전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부지부장과 박수동 지회장 등 3명에게도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
    • 2024-06-02
    • 13:39:28
  • <오늘의 인사>
    ◇조선일보 ▷디지털전략디렉터 안덕기 ◇에너지경제신문 ▷편집부 부국장대우 강옥지 ▷자본시장부 부장대우 양성모
    • 2024-06-02
    • 13:39:24
  • 서울시 1人점포에 경찰·안심경광등 지원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경찰대에서 선정한 2023년 10대 치안 이슈 중 첫 번째로 ‘이상동기범죄’가 꼽힐 만큼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도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같이 혼자 일하는 ‘1인 점포’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자영업자는 총 81만5000명이고 이 가운데 직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51만6000명에 달하며 카페, 피부관리숍, 부동산중개업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돼 있다. 이들
    • 2024-06-02
    • 11:15: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합참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外
    합참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 맞대응 차원이라며 지난 28일 밤부터 29일까지 쓰레기, 퇴비 등이 담긴 오물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했
    • 2024-06-01
    • 22:38:19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아침 최저 10도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 강원도와 경북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충북 북부 5∼10㎜, 경북·강원 내륙과 산지 5∼20㎜다. 강원 동해안, 부산, 울산, 경남 동부, 울릉도, 독도는 5㎜ 내외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오전까지 강
    • 2024-06-01
    • 18:03:54
  • 검찰, '대리수술' 의혹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 의료법 위반 불구속 기소
    검찰이 의사가 아닌 의료기구 업체 직원들을 병원 수술에 참여시킨 이른바 '대리 수술'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연세사랑병원 관계자들을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송명섭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 권한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연세사랑병원 원장 A씨와 정형외과 의료진, 의료기기 업체 직원 등 총 1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공관절 및 연골 치료제 등을 공급하는 의료기구 업체 영업사원
    • 2024-06-01
    • 17:30:13
  • 신원식 국방부 장관 "北 오물풍선, 정상국가는 상상 못할 저급 행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강하게 규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며칠 전 북한은 우리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 목적의 대북 풍선 날리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260여 개의 오물풍선을 우리 영토에 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이자, 반인륜적이고 정전협정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며 "이를 강력
    • 2024-06-01
    • 13:31:41
  • [부고] 임채무 국방홍보원 국방일보 기자 부친상
    ▲임선택(65)씨 별세. 임채운(육군 상사)·임채무(국방홍보원 국방일보 기자)씨 부친상, 이하늘·김정우(신한은행 서초중앙지점)씨 시부상 = 5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장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선산 031-900-0444(장례식장)
    • 2024-06-01
    • 11:46:41
  • 싱가포르서 한일 국방회담 예정…'초계기 재발방지책' 가능성 거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국방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연합뉴스와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한일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계기 갈등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일 '초계기 갈등'은 2018년 동해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을 수색하던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 2024-06-01
    • 11:26:54
  •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건보료 상승 불가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주는 수가(의료서비스의 대가)가 내년 1.96%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평균 수가 인상률은 1.96%로, 지난해보다 0.02%포인트 낮다. 내년도 유형별 인상률은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로 결정됐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추가로 소요될 건보 재정은 1조2708억원이다. 의원을 대표하는 대한의
    • 2024-06-01
    • 10:53:40
  • 북한, 서북도서 일대 'GPS 전파 교란 공격' 나흘째 지속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 GPS 교란이 지속될 경우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 남쪽으로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내려보낸 데 이어 29일부터 나흘째 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하고 있다.
    • 2024-06-01
    •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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