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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폐기물재활용시설서 화재…1명 화상대구 폐기물재활용시설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58분께 달성군 논공읍 1층짜리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이날 오후 4시 51분께 꺼졌다. 이로 인해 60대 1명이 경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무판자 등 폐기물이 불에 타 재산 피해도 나왔다. 경찰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 2025-03-05
-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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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요양병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전북 전주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6분께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환자와 의료진 등 3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당국은 전선 등이 있는 천장 점검구에서 발화한 것으로 봤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2025-03-05
-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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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경북 등 대설·강풍 피해지역 긴급 복구·구호활동 본격 시작정부가 대설·강풍 등 피해 복구 위한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한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복구대책지원본부는 강원·충북·경북 등 최근 대설·강풍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시설 응급복구 상황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복구대책지원본부는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피해가 발생한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사
- 2025-03-05
-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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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韓 탄핵심판서 국회 요청 '국무위원 검찰 조서 확보' 채택헌법재판소(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뒤에도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사실이 5일 밝혀졌다. 자료 요청을 받은 기관의 회신과 당사자의 자료 열람 후 제출, 재판부 심리 절차 등을 고려했을 때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 결과가 이번 주에 나오기는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측은 전날 검찰의 국무위원 수사 기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재에 인증등본 송부촉탁(자료 송부)을 신청했다. 국회 측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
- 2025-03-05
- 1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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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조사...尹 공천개입 의혹 확인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조사에 5일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의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창원지검에서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달 27일에서 28일 명태균씨 조사와 마찬가지로 수사팀이 직접 경남 창원으로 내려가 출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강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1
- 2025-03-05
- 16: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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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이성만 항소심, '녹음파일' 증거능력 놓고 검찰-송영길 공방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이성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과 언쟁을 벌였다.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송 대표는 수사의 시작점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이 자신의 재판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다른 재판에서 수차
- 2025-03-05
-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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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체제 선고해도 마은혁 '최후의 변수'인 이유...헌재 결론은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8인의 재판관이 탄핵심판을 선고할 가능성이 높지만, 마 후보자가 '캐스팅 보트'가 될 경우의 수가 부각되면서 헌재 결론에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 9명 정원의 재판관이 있는 헌재에서 대통령 파면 선고 시 탄핵 정족수는 6인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이중 8명의 의견이 파면 5대 기각 3일 경우 9번째 재판관의 의견을 청취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6명 이상이 파면 의견이거나, 4명 이상이 기각 의견이면 9번째 의견과 상관 없이 각각 파면과
- 2025-03-05
-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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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채 생방' 논란 JTBS, 결국 중징계…"있어서는 안 될 음주 방송"앵커의 음주 생방송 진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JIBS 제주방송이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앵커의 음주 방송이 의심되는 부자연스러운 내용을 방송한 JIBS 'JIBS 8 뉴스'(지난해 3월 30일)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JIBS 측은 이날 서면 의견진술에서 "앵커가 반주 후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대체 앵커란 사실을 인지했다고 한다. PD가 뉴스 시작 후 이상하다고 생각해 즉각 중단했고 이후 사과방송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앵커에
- 2025-03-05
- 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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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창녕낙동대교 남지 방향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화재…"혼잡 예상"중부내륙선에서 화물차끼리 충돌해 불이 났다. 경남 함안군은 5일 "오늘 오후 2시 29분께 중부내륙선 창녕낙동대교(남지 방향)에서 화물차 간 교통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5-03-05
- 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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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으로 실망 끼쳐드려…통렬히 반성"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이 드러난 것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5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선관위에 대한 국민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나아가 선관위 조직 운영에 대한 불신이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 2025-03-05
- 1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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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공장 화재…검은 연기 다량 발생 중"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시흥시는 5일 "금일 오후 1시 59분께 은행동 333-2번지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5-03-05
- 14: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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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용수(신한카드 광주고객센터장)씨 부친상▲임용수씨 별세, 강춘업씨 남편상, 임남규(효명피씨 대표이사)·용수(신한카드 광주고객센터장)·승현(배승 총무부장)씨 부친상, 김은정(나라기획 대표이사)·주선진(문산중학교 교사)씨 시부상 = 5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장지 영락공원(광주).
- 2025-03-05
- 14: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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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인근 학교들, 탄핵심판 선고 당일 재량휴업 검토헌법재판소 주변 학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집회가 격화될 것을 우려해 재량휴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 5일 서울중부교육지원청과 헌재 인근 학교 등에 따르면 학교들은 탄핵심판 선고 당일 재량휴업을 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헌재 주변에는 직선거리 100m 이내 거리에 재동초등학교와 덕성여자중·고등학교가 있다. 탄핵 반대집회가 열리는 안국역 5번출구 인근으로도 운현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경운학교 등이 있다. 이들 학교 학생 정원을 합하면 약 1400명에 달하는데,
- 2025-03-05
-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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