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지귀연 부장판사 "룸살롱 접대, 사실 아냐" 의혹 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자신을 둘러싼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사실이 아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고위공직자를 향한 검증과 재판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사건 주심이 직접 발언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내란·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 개시 전 모두 발언을 통해 “궁금해하고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이 재 2025-05-19 11:22:16
  • 신체 특정부위 '품평'도... 여초 커뮤서 男 몸캠 영상 퍼날랐다 유튜버 말왕의 영상으로 추정되는 불법 촬영물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엑스(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말왕 XX'라는 검색어가 도배됐다. 한 누리꾼은 "말왕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라며 사진을 게재, 해당 사진은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회원 수 80만명에 달하는 한 여초 커뮤니티에도 해당 사진이 유포됐다. 해당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사진 속 신체 특정 부위를 품평하거나 성희롱하고 불법 촬영물 2025-05-19 10:54:54
  • "가격 인상한다"더니... 백종원, 빽다방 '곰팡이' 논란 터졌다 백종원이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 '빽다방'이 곰팡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등에는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지난 8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5월 3일 날 커피 한잔 마시려고 배달 주문하면서 가바밥알떡이라는 디저트도 시켰는데 포장되어있는 상태로 오고 유통기한이 9월까지 길래 한입 먹었더니 옆에 딱 곰팡이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입 베어문 디저 2025-05-19 10:32:48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이정은 △ 문화정책관 이정미 ◇ 과장급 전보 △ 문화정책과장 명수현 2025-05-19 10:28:48
  • [속보] 지귀연 "판사 뒷조사·외부공격 대응이 재판 진행 영향 줘" 지귀연 "판사 뒷조사·외부공격 대응이 재판 진행 영향 줘" 2025-05-19 10:26:58
  • [속보]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사실 아냐…공정·신속 재판 매진"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사실 아냐…공정·신속 재판 매진" 2025-05-19 10:22:22
  • 유엔젤, 유아 대상 스마트러닝 점유율 1위 안착… eSIM 서비스 300만 돌파 코스피상장기업 유엔젤이 또다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상장기업 유엔젤(072130)이 또다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급상승 및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엔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0% 증가한 179억원 이상,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6.1% 상승한 58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엔젤은 이미 2023년 대비 2024년도 매출·이익이 대폭 증가하여 작년 매출액이 44.8% 증가한 530억4591만4000원, 매출총 2025-05-19 10:10:34
  • [단독] 형제가 계엄군에 성폭력 당해…45년전 성고문·성추행 폭로 흔히들 말한다. 성폭력이 주로 여성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지만 성폭력은 특정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다. 5·18 민주화운동 때, 계엄군과 경찰이라는 ‘국가폭력’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성폭력을 자행했다. 그 당시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가부장제가 더 심했다. 지조와 절개라는 여자다움을 강요받은 여성은 군경에게 성폭력을 당하고도 쉽게 말할 수 없었다. 반대로 강인함과 우월함 등의 남자다움을 요구받은 남성들도 계엄군에 성폭력을 당게 알리지 못했다. <편집자주> “여자들에 2025-05-19 10:09:39
  • [속보] '국힘 탈당' 尹, 두 번째 포토라인…말 없이 법정行 '국힘 탈당' 尹, 두 번째 포토라인…말 없이 법정行 2025-05-19 10:04:57
  • '손흥민 임신 협박녀' 사진 온라인서 확산...지목된 여성 SNS 보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일당을 고소한 가운데, 해당 사건과 무관한 일반 여성의 사진과 신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임신 협.박녀 인스타 털렸네요ㅋㅋ'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여성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사진 등이 담겼다. 특히 여성 A씨는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 커뮤니티에는 과거 한 맘카페에 게 2025-05-19 09:30:20
  • 허경영, 복통 호소로 병원 이송…"이상 없어 유치장 복귀"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유치장에서 복통으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이상 없음' 진단을 받고 복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허 명예대표는 19일 오전 1시 45분께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복통을 호소했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허 명예대표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료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허 명예대표는 신도들로부터 영성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 없이 비싸게 2025-05-19 09:29:59
  • "수영모에 고교명 표시도 부정행위"…법원, 체대 입시 불합격 처분 정당 판단 체육대학 입시 실기고사에서 고등학교명이 적힌 수영모를 착용한 수험생에게 내려진 불합격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실기평가의 공정성과 익명성을 침해한 행위는 입시요강 위반으로서 입학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A씨가 B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정시모집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4학년도 B대학 체육학과 체육특기자 전형(수구 종목)에 응시하면서, 본인의 소속 고등학교명이 2025-05-19 08:39:47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율 90∼9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난지 사흘째인 19일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전에 돌입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7시 전후로 중장비와 소방력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현재 진화율은 90∼95%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굴삭기 등 중장비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잔해를 걷어내고 남아있는 불씨들을 완전히 제거하면 이날 중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께 소방당국에 신고됐다.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개 구획 중 서 2025-05-19 08:36:47
  • 대법 "퇴직자 반출 자료, 통상 입수 가능하면 배임 아냐"…영업비밀 기준 확인 퇴직자가 회사를 그만두면서 반출한 자료가 ‘통상 입수 가능한 정보’라면 회사의 영업상 주요한 자산으로 보기 어렵고, 이에 따라 업무상 배임죄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퇴직 이후 유사 업종에서 창업하거나 이직한 전직자들에 대한 법적 판단의 기준을 다시 짚은 판결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의료기기 연구개발업체 B사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A씨에 대한 업무상 배임 사건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법 2025-05-19 08:32:31
  •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승진 ▷지역기업정책관 권순재 △ 전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종찬 △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이혜인 2025-05-19 08:18:29
  •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최종심사결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공적조서를 통해 19일 행정안전부 장관상 2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상 2곳,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 2곳,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2곳,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 2곳, 아주경제 회장상 2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은 AI 기반 정책(政策)·시책(施策) 경쟁력 제고 및 AI를 접목한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2025-05-19 06:00:00
  • 전북 익산서 모녀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 선택 추정 수사 전북 익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A씨가 추락한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자택에서 20대 딸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모녀가 생활고를 비관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 2025-05-18 20:57:15
  • [내일날씨] 비 내려도 기온은 쑥쑥…중부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도 밤에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5에서 20밀리미터, 충북 북부 5에서 10밀리미터, 서울·인천·경기 서부 5밀리미터 안팎, 충남 북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산지 5밀리미터 2025-05-18 19: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