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2025-05-13 15:17:31
  • 공수처, 채상병 사건 'VIP 격노설' 수사 속도..."필요한 자료 확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VIP 격노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공수처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진행된 대통령실 압수수색 자료 확보를 두고 "필요한 자료를 모두 확보했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압수수색이 이뤄지느냐는 질문에는 "상황은 종료됐고 더 할지 여부는 수사팀이 결정 할 것&quo 2025-05-13 15:06:44
  • 아난티 이만규 대표 '허위공시' 1심 무죄…"회계처리 고의 입증 부족" 회사 회계장부를 허위로 공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규 아난티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회계 기준상 해석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고의적 허위 공시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13일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그의 동생이자 아난티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모 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은 원칙 중심 회계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상이한 회계 처리 2025-05-13 15:03:07
  • 이천 대형 물류센터 화재…178명 자력 대피 13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29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소재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8만여 ㎡ 규모인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이날 낮 12시 57분 기준 화재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17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장에는 지하 1층 121명, 지상 1~2층 2 2025-05-13 14:38:13
  • 대법, '공수처 1호 기소' 김형준 전 부장검사 무죄 확정  대법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후 처음으로 기소한 김형준(사법연수원 25기)전 부장검사의 무죄를 확정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4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모 변호사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뇌물수수와 뇌물공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 2025-05-13 14:03:25
  • 오세훈 시장 "서울 청년, 지역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서울청년들이 지방으로 내려가 창업해 생산한 제품들이 서울 유명백화점이나 온라인에서 불티나게 판매 되고 있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이들 제품이 서울의 백화점 등지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기획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넥스트로컬'로, 7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민간 기업들이 새로 힘을 보태며 창업팀들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었다. 서울 '넥스트로컬' 사업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농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가 더 높은 성장을 위해 업 2025-05-13 14:00:00
  •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178명 대피…인명 피해는 아직 없어 이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대피 인원이 178명으로 증가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29분 이천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낮 12시 57분 기준 소방당국이 파악한 대피 인원은 178명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121명, 지상 1∼2층에 27명, 3층에 30명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내부에 고립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불길이 잡 2025-05-13 13:55:18
  • 한국 여성에 "더럽다" 욕설한 프랑스 남성…서경덕 "잘못된 우월의식"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프랑스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을 받자 "잘못된 우월의식이 이런 문제를 만든다"고 밝혔다. 13일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진니티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현지인 남성에게 공격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는 남성이 진니티에게 다가와 '뭘 원하냐, 더러운 창녀. 꺼져'라고 욕설을 퍼붓고, 진니티의 휴대 2025-05-13 13:48:15
  • [속보]'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운전자, KGM 상대 손배소 패소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운전자, KGM 상대 손배소 패소 2025-05-13 13:45:15
  • [부고] 김환석 전 매일유업 대표이사 별세 ▲김환석 전 매일유업 대표이사 별세, 김희선씨 배우자상, 창주·주희씨 부친상=13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월15일 오전 08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27-7500 2025-05-13 13:44:08
  • [속보] 소방 "이천 물류센터 화재 대피 인원 178명" 소방 "이천 물류센터 화재 대피 인원 178명" 2025-05-13 13:33:13
  • <오늘의 부고> ▲이정임씨 별세, 권중철씨 배우자상, 태효(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관)·태일(연합뉴스 애드사업2부장)·태희·태수씨(코레일네트웍스) 모친상, 서명덕씨(한솔병원 진료과장) 시모상, 장헌준(세무사)·김남규씨(안양도시공사 노조위원장) 장모상=1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장지 가평 경춘공원. ☎ 02-3010-2000 ▲김명욱씨 별세, 주연·주미씨 부친상, 최광철(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상무)·김용태씨(NHN Now아트1팀 책임) 장인상=12일, 한양대 구리병원 장 2025-05-13 13:15:58
  • <오늘의 인사> ◇미디어월드 ▷대표발행인 방규식 ▷총괄에디터 정박문 ▷미디어본부장 노문규 2025-05-13 13:15:24
  • 이천 물류센터 대형 화재…누리꾼 "연기 색만 봐도 무섭다"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기 색만 봐도 무섭다" "또 불이라니" "조심하세요 "하루하루 무서워서 살겠냐"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9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오전 11시 35분 기준 대피 인원은 110명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지하 1층에 50명, 지상 1~2층에 30명, 3층에 30명이 있던 것으로 보고, 인명 대피가 완 2025-05-13 13:00:33
  • 법원,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0대들 성폭행한 20대 남성 2명에게 중형 선고 법원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알게 된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에게 중형을 내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선고 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B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징역 선고와 더불어 출소 후 20년간 위치추적 2025-05-13 11:51:51
  • 불법체류자 협박한 전직 경찰관 실형…"공권력 사적 이용, 신뢰 훼손" 불법체류 외국인을 상대로 ‘추방될 수 있다’며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전직 경찰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공권력을 사적 이익에 이용해 경찰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4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공범 B씨(60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A씨는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직무를 사적으 2025-05-13 11:17:59
  •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국토부 장관 등 15명 고소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족들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총 1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12·29 제주항공참사 유가족 72명과 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참사 법률지원단은 13일 전남지방경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참사는 위험을 방지하지 못하고 관리를 소홀히 한 중대 시민 재해였다”며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피고소인 명단에는 정부 부처 관계자인 국토부 장관, 한국공항공사 대표, 서울·부산항공청장, 2025-05-13 11:15:20
  • 검찰, 홈플러스 준법본부장 조사…"회생 전 신용등급 인지했나"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정원휘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을 소환 조사했다. 정 본부장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및 법적 대응을 총괄해온 핵심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 정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본부장을 상대로 홈플러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기업회생 신청 결정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출신인 정 본 2025-05-13 11: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