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이 초기화면을 검색과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했다.
다음은 서비스 초기화면을 검색과 UCC 중심으로 개편,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핵심 서비스로의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은 '이용자 경험 중심'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핵심 서비스의 콘텐츠 노출 확대를 위한 검색과 UCC서비스 강화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섹션별 레이아웃 구성 등에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우선 핵심 서비스의 콘텐츠 노출 확대를 위해 '실시간 이슈검색어', '분야별 인기 검색 순위' 등을 로그인 창 하단에 배치함으로써 인터넷 트렌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지식 서비스'를 비롯한 '검색쇼', '검색 트렌드' 등 차별화된 검색 트렌드 노출을 위해 '유익한 정보검색' 섹션을 화면 중앙에 마련해 검색 영향력을 강화했으며, 'UCC 섹션'은 초기화면 중앙에 2단 크기로 구성했다.
아울러 다음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디자인과 깔끔한 섹션별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기능은 단순화해 초기화면의 로딩속도를 개선했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 초기화면 개편은 다음의 핵심 경쟁력인 검색과 UCC 섹션을 더욱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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