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수수료와 운용부문 수익증가에 힘입어 1월 영업이익이 44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1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수익(매출액)은 4천487억원에 달해 20.6%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451억원으로 799.6% 늘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점유율 상승과 함께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7조9천만계좌에서 8조6천만계좌로 늘면서 안정적인 영업수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트레이딩부문에서 새로운 파생상품에 대한 운용수익이 84억원을 초과하면서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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