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주)크레듀(대표이사 김영순)와 공동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와이브로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이브로 교육 서비스는 외국어, 경영, 교양 등의 강의 콘텐츠를 와이브로 단말기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이번 서비스포 성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와이브로폰이나 USB모뎀이 장착된 노트북을 이용해 학사정보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김진대 상무는 "이번 교육서비스 개시는 U-캠퍼스의 확산과 더불어 이러닝을 활용한 대학생들의 학업 성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유무선 연동으로 집에서는 PC, 밖에서는 와이브로 단말기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와이브로 교육 서비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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