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손잡고 국내 농수산물 수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와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는 17일 오전 12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농수산식품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애로 타개 등 수출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협은 이번 업무 제휴가 무역지원 분야의 경험을 축적한 경제단체와 농수산물 전문 국영기업과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침체된 농수산물 수출에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폭넓은 양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무역협회 국내 11개 지부, 해외 7개 지부, 유통공사 국내 11개 지사, 해외 10개 지사)를 통해 국내 생산현장과 해외 판매시장의 연결할 수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무협은 강조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제휴로 협회의 무역지원 기능과 농수산유통공사의 전문성이 결합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에 따라 농수산물 업체에 대한 커다란 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부터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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