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돋보기

◆20일 주요증권사 종목분석

▲삼성테크윈(012450)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목표주가 6만58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2분기 실적 호전과 환율 상승 수혜 예상.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14억원, 304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각각 17.6%, 17.2% 감소할 것. 그러나 광디지털 사업부의 실적 호전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할 전망.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할 때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11억원, 109억원 개선. 1분기 예상 환율은 900원이었으나 실제 평균 환율은 955원 정도로 연간 550억원 이상 영업이익 개선효과 기대.

▲다우데이타(032190)
대신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목표주가 5850원과 투자의견 매수 제시. 현주가는 자회사 가치만 고려해도 싼 가격.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의 지분가치는 1215억원으로 추산. 지난해 100% 자회사인 다반테크를 인수하면서 다우기술 지분 29.81%와 다우기술 신주인수권 412만주 확보. 신주인수권 행사가는 1650원으로 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예정대로 행사할 계획.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한 이익은 다우기술 주가 8410원(3월 18일 종가기준)을 감안하면 약 261억원의 행사차익 발생.

▲미래에셋증권(037620)
신영증권 박은준 연구원은 목표주가 18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2월 실적은 실망스럽지만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금융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주라는 사실은 변함 없어. 2월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주된 요인은 펀드자금 유입속도 둔화와 운용수익의 변동성 증가 때문.

▲팅크웨어(084730)
삼성증권 전상필 연구원은 목표주가 5만51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속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 전고점 대비 28.2% 하락한 상태지만 내비게이션 시장의 성장, 자체 전자지도와 우수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에 바탕을 둔 경쟁력, 3차원 전자지도 등 신제품 출시를 감안할 때 지속 성장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
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83만원에서 68만2000원으로 하향했으나 주가 저평가를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당초 예상보다 수익성 둔화에 실망. 그러나 높은 시장 지배력과 양호한 영업이익률, 중국시장 성공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주가 수준은 과도한 저평가로 분석.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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