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가장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떠오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투자하는 '한국인니말레이주식형펀드'를 내놨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천연자원개발 기업을 비롯한 성장성이 높은 우량 상장사 주식에 60%이상 투자한다.
두 나라 모두 석유와 천연가스, 석탄, 주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최근 신흥국가의 자원 수요 급증에 따른 최대 수혜국이란 평가다.
중동 오일달러의 유입으로 금융과 부동산, 자원개발 등에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운용은 한국투신운용이 담당하며 현지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운용본부를 한국증권 홍콩법인 내에 뒀다.
신탁보수는 선취형이 연 1.878%(선취수수료 1% 별도)이며 평잔형과 온라인형은 각각 2.778%, 2.493%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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