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우미센터 현판식 갖고 본격 가동

숨어있는 애로까지 끝까지 추적해 해결

지식경제부 이윤호장관은 25일 오전 11시 과천청사 3동 1층에서 중소기업청장, 전경련 부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우미센터’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본격 들어갔다.

‘기업도우미센터’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숨어 있는 기업애로를 파악하고 관련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해결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지역구분 없이 전화(1577-0900) 또는 홈페이지(www.mke.go.kr)에 접속해 ‘기업도우미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 기업도우미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중소기업청, 지방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전경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기업도우미센터’에 방문해도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기업도우미센터’는 기업활동과 관련해 제기 또는 발굴된 애로에 대해 소관을 가리지 않고 책임지고 끝까지 해결해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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