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로운 통신요금 할인 서비스 실시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 실시

SK텔레콤은 4월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와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추가 부담 없이 가족 등록만 하면 기본료와 가족간 통화료를 대폭 할인해주는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월 1만원에 10만원 상당의 데이터통화를 제공하는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 출시 계획을 당초 5월에서 앞당겨 4월 1일 조기 출시한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이동전화 신규, 기변 고객이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에 가입한 고객중 1000명을 선정해 선정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최신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가족으로 등록만 해도 가족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를 10%~50%까지 할인해주고, 가족간 통화료는 50% 할인해주는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월 정액 1만원으로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무료통화량 소진 이후에는 고객이 스스로 데이터 요금을 충전을 통해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 출시를 기념, 4월 1일부터 6월 말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 간 국내 무선데이터 통화 (인터넷 직접 접속 제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용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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