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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산, 2010년 美·日서 전기차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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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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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는 2010년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전기차는 미쓰비시자동차와 후지중공업, GM, 도요타 등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세계 시장을 상대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의 대량판매 계획을 밝힌 것은 닛산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를로스 고센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주요 자동차생산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미국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고센 CEO는 또 “오는 2012년까지 전기차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개발 가속화는 단지 엄격한 연비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고유가와 환경에 대한 우려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닛산은 소형차, 소형 미니밴과 상용차,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의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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