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국민銀, 방카 민용의료보험 상품 판매

국민은행은 성장기 자녀들이 겪을 수 있는 사고 및 질병을 보장해주는 메리츠화재의 민영의료보험 '자녀메디컬플러스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0세부터 최고 14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 가입으로 최고 3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이다.

질병과 상해에 대해 입원치료비 최고 3000만원과 통원의료비 1일 최고 10만원을 보장하며 특히 일반암 진단비 3000만원과 자녀 7개 암진단비 6000만원을 보장하는 등 치료비가 비싼 암 질병에 대해 집중 보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화상 부식진단비, 질병재활자금, 상해재활자금,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장한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납입 보험료 전액을 1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만기시에는 납입 보험료 대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어 자녀의 학자금 및 결혼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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