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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 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고객이 직접 자동화기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국민은행에서 해외송금을 한 적이 있거나 영업점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고객이다.
가능한 송금은 개인, 유학생/체재자 송금, 외국인 국내 급여 송금과 해외이주비,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송금 등이다.
이 서비스는 송금수수료가 없으며 은행 영업시간 내에 송금할 경우 30%의 환율 우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영업시간 증 은행을 방문할 수 없는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라며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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