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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하나銀, '플러스 패밀리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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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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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직장인과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해주는 '플러스 패밀리론'을 22일부터 판매한다.

대출 대상은 기존 패밀리론 고객 중 ▲기존 대출한도를 초과하여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만 20~60세의 고객 중 대출기간 종료일 기준 만 65세 이하 ▲하나은행 직업등급 6등급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존 대출한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행에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추가로 대출해 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보증보험료는 은행에서 부담하며 대출한도는 기존 패밀리론 대출한도(최고 1억원)을 포함해 최고 2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8.88%로 적용되며 3, 6, 12개월 변동금리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주거래(0.1%), 급여이체(0.2%) 등의 감면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3%까지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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