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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유가격 급등으로 자동차 판매 실적이 하락한 쌍용자동차가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Ⅱ EURO와 뉴 카이런, 액티언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및 레저용(RV)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계속한다. 이에 따라 이들 차량 구입 고객은 ▲200만원 유류비 지원 ▲저리 5% 36개월 할부(선수율 10% 이상) 및 100만원 유류비 지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또 뉴카이런과 액티언 구매 고객은 선수금을 15% 이상 낼 경우 36개월 무이자 유예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또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고 조기에 폐차하는 운전자가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공무원이나 신혼부부, 여성 고객, 종교계 종사자 등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사진은 트럭으로 분류돼 내수 판매와 수출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아주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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