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사랑의 자선 바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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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6-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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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1일 을지로 본점 명동쪽 야외공간에서 '제2회 KEB 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800여 점이 선보였다.

이밖에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롤레이 부행장이 기증한 스쿠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자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행사도 열려 흥미를 더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며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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