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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이노베이션’은 기존 로체 대비 전장 사이즈를 55mm 늘려 중형 세단(전장4810mm× 전폭1820mm×전고1480mm,휠베이스2720mm)의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로체 이노베이션’은 또 기존 로체와 차별화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춰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다.
로체 이노베이션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기아차 디자인 총괄 담당(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지휘 아래 개발된 ‘슈라이어 라인’이 적용됐다.
‘슈라이어 라인’은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 스포티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지녔다. 기아차는 이 디자인을 ‘로체 이노베이션’ 라디에이터 그릴에 채택해 심플함과 다이나믹함을 강조했으며, 속도감과 대담함을 실현했다.
로체 이모베이션 뒷모습은 깨끗한 면 구성과 독창적인 리어램프 그래픽을 통해 컴팩트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옆모습은 전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세와 스포티한 윤곽을 살렸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로체 이노베이션을 디자인했다”며 “완벽하게 변신한 로체 이노베이션의 디자인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체 이노베이션의 그릴 디자인은 처음으로 구체화 된 기아차만의 디자인 요소이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로고의 조합을 통해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체 이노베이션’에는 국내 최초로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을 적용, 탁월한 연비 실현 ▲다이나믹 쉬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액츄얼 DMB 네비게이션II 등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슈라이어 부사장이 디자인한 호랑이 모양 그릴 디자인, ‘슈라이어 라인’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키(Kee)에 처음으로, 올해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쿱(Koup)에도 각각 적용됐다.
기아차는 이 ‘슈라이어 라인’을 기아차 패밀리 룩으로 결정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포르테‘와 소형 CUV 신차 ’쏘울‘ 등 앞으로 출시될 모든 기아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
[로체 이노베이션 제원]
구분 |
2.0 CVVT |
2.4 CVV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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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X 전폭 X 전고 (mm) |
4,810 X 1,820 X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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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베이스 (mm) |
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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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성능 |
배기량 (cc) |
1,998 |
2,359 |
최고출력 (ps)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