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자예드 대학교 교수 2명과 여대생 10명 등 총 12명이 래미안갤러리를 찾아 설치물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다. |
삼성건설의 래미안 갤러리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건설은 올 들어 서울 일원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모두 24개팀 188명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작년 같은 기간의 2배에 이르고 있으며, 국적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핀란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페루, 우루과이 등 20여개국으로 다양해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달 중에는 이집트 정보통신부 장관 일행과 스웨덴 산업자원부 장관 일행, 프랑스 무역경제단, 벨기에 경제 및 행정개혁장관 일행 등이 래미안 갤러리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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