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MI 홈드림 모기지론' 판매

대한생명은 서울보증보험과 제휴해 집값의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는 'MI(Mortgage Insurance) 홈드림 모기지론'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택담보대출에 모기지보험을 얹어 60%가 상한선인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80%까지 끌어 올린 상품으로 담보대출 금리에 보증보험 가산 금리(0.08∼0.46%)가 추가로 붙는다.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돼 매월 이자율이 바뀌는 변동금리 상품과 최초 3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다 4년째부터 변동금리로 바뀌는 상품 등 두 종류가 있다.

대출 대상은 비투기 지역에서 85㎡(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로 제한되며, 대출기간은 15년, 20년 중 택일 가능하다.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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