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도 6일 연속 순유입세
국내주식펀드는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해외주식펀드도 6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1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펀드는 17일 기준 1200억원 유입과 770억원 유출로 43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펀드는 앞서 3거래일 동안 1000억~2000억원 안팎의 대규모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국내증시의 반등으로 저가 매수성 자금이 줄면서 유입 규모가 감소했다.
해외주식펀드는 1060억원 유입과 660억원 유출로 40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는 전날 130억원 순유입된 데 이어 6거래일째 소폭의 자금 유입을 보이고 있다.
국내와 해외 펀드를 합한 모든 주식펀드는 2260억원 유입과 1430억원 유출로 83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펀드는 각각 9420억원과 550억원이 순유입돼 모든 펀드는 1조1790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주식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5690억원 감소한 132조28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모든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MMF 자금유입으로 4180억원 늘어난 352조8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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