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클릭 2009년형 출시

현대자동차는 경제성을 높인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클릭 2009’ 모델을 20일부터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릭 2009’는 ▲동승석과 사이드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 확대 적 ▲ 저가 모델 및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플러스 팩 모델 등을 신규 투입했다.

또 현대차는 오는 8월 말까지 클릭 2009 모델과 최근 출시한 베르나 2009모델 등 소형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차량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들 차량 구매 고객은 구매 후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 차량 재구매시 기존 차량의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3년 이하 차량은 차량 구입가격 대비 최고 58%,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0%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 받는다.
 
현대차는 클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클릭 1.6 팬시팩Ⅱ에 기본 품목과 선택 품목으로 각각 적용됐던 동승석 및 사이드 에어백을, 1.4 모델의 경우 럭셔리 이상, 1.6 모델의 경우 프리미어 이상 모델에서도 49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택 가능토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10월까지 클릭 출고 고객 중 매달 20명을 추첨해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 가격(수동변속기,부가세 포함) ▲1.4 밸류 플러스팩 791만원 ▲1.6 DOHC 디럭스 884만원 ▲1.5 VGT 밸류 1,028만원.

현대자동차는 경제성을 높인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클릭 2009’ 모델을 20일부터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