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빅3’ 글로벌 신흥시장서 사업 호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6-22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빅3’가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22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日 ‘빅3’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증가 덕에 세계 생산에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토요타의 4월 세계 생산대수는 72만7040대로 전년동월비 8.8%, 혼다와 닛산의 세계 생산도 각각 5.8%와 24%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본 빅3는 신흥시장에서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외국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토요타는 내년 말까지 중국 현지 생산능력을 69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또 혼다는 인도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닛산은 러시아, 중국, 서아시아에서의 사업 호조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