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분양 물량은 적지만 타운하우스를 비롯한 모델하우스 개관이 줄을 잇는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동탄 타운하우스 통합전시관을 비롯해 9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23일에는 대우주택이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세원빌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73~74㎡형 120가구로 구성된다.
25일에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청도건설, 영동건설, 자드건설 등 5개사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타운하우스 통합 홍보관을 개관한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짓는 '푸르지오하임' 타운하우스는 140~222㎡ 총 99가구로 구성되며 용적률 51%에 친환경 설계가 적용된다.
27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자이를 비롯해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잇달아 모델하우스가 공개된다.
GS건설이 마포구 합정동에 짓는 '서교자이'는 지하 7~지상 3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162~321㎡형 61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빌딩, 상가, 문화시설 등이 한곳에 들어설 복합단지며,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와 가깝고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이 주상복합 아파트와 연결될 예정이다.
대림산업도 이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8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주 오포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 13~15층 규모로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같으날 동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111~145㎡형 297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가깝다.
이밖에 양주 고읍지구와 천안 청수지구의 한양 수자인 아파트, 동탄신도시의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도 27일 각각 문을 연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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